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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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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 유럽 증시 하락(미 DJIA -1.04%, 독 DAX -1.61%)
ㅇ [ 환 율 ] 미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강세
- 달러/유로 1.0978→1.0873, -0.96%, 엔/달러 121.56→123.10, +1.27%
ㅇ [ 금 리 ] 미 국채금리, 하락(미 10년물 2.14%, -7bp)
ㅇ [ 유 가 ] WTI유, 두바이유 하락(WTI유 58.03달러/배럴, -2.83%)
■ 주요뉴스
ㅇ 미국,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전월대비 상승한 95.4
- 4월 내구재주문 전월(+5.1%)대비 0.5% 감소, 예상(-0.1%) 하회
- 4월 신규주택판매 전월(48만4000채)대비 6.8% 증가한 연율 51만7000채
- 3월 S&P/Case-Shiller 20대 도시 주택가격 전년동월대비 5.0% 상승
ㅇ 미국 Fed 부의장 Fischer, “통화정책 정상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영향 미칠 것”
ㅇ 그리스, 6월말에 한꺼번에 IMF에 16억유로 상환하는 방안 고려중
- 그리스 Syriza당, 내부 이견으로 인해 협상에 난항 예상
ㅇ 헝가리 중앙은행, 기준금리 1.8%에서 1.65%로 인하. 추가 인하 시사
ㅇ 영국, 5월 소매판매지수 전월(12)대비 상승한 51, 예상(17) 상회
ㅇ IMF, “중국 위안화, 작년 실질실효환율 절상으로 더 이상 저평가되어 있지 않아”
ㅇ 일본, 인플레이션율 상승 전망에 따라 국채수요 감소
ㅇ OECD, “회원국 1분기 GDP 전분기대비 0.3% 성장, 1년래 최저 성장”
ㅇ 컨퍼런스보드, 작년 글로벌 노동생산성 2.1% 상승, 2000년이래 최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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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 큰 폭 하락 [코스피지수 2,107.50(↓36.00p, - 1.68%)]
하 락 [코스닥지수 699.19(↓ 9.47p, - 1.34%)]
◦ 코스피지수는 美연준 옐런 의장의 금년중 기준금리 인상 언급(5.22일)이후 글로벌 유동성 위축 우려,
엔저 지속 및 외국인의 매도세 확대 등으로 큰 폭 하락
◦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매도세 등으로 하락
2. 금리 : 하 락 [국고채(3년) 1.81% (-0.04%p)]
◦ 국고채(3년)금리는 그리스 채무불이행 우려 재부각*에 따른 미국 등 주요국 금리 하락에 동조화되며 하락
* 6.5~19일중 그리스의 상환 대상금액이 16억유로인 가운데 지난 주말 그리스 내무장관이 상환이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인터뷰(26일에는 재무장관이 상환 가능하다고 밝힘)
3. 환율 : 상 승 [원/달러 1,105.5원(↑4.5원, +0.41%)]
하 락 [원/100엔 899.73원(↓ 0.4원, - 0.40%)]
◦ 원/달러환율은 美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로 상승
4. 외국인 유가증권투자 : 주식 -2,199억원, 채권 +1,796억원
※ 해외 주요 증시(미국은 전영업일 기준)
: 일본 +0.2%, 중국 +0.6%, 미국 -1.0%
□ 미국(다우) : 18,042(-1.0%) 미국 국채금리 : 2.14%(-0.07%p)
◦ 미국 증시는 경기지표 호조*로 금리 인상 우려가 제기된데다 미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
* 5월 소비자신뢰지수 95.4(전월 94.3, 예상 93.0), 3월 20대도시 주택가격 상승(전월비 +0.9%),
4월 신규주택판매 51.7만채(전월비 +6.8%, 예상 49만채)
◦ 미국 국채금리(10년물)는 美금리인상 가능성에도 불구,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 등으로 큰 폭 하락
* 6.5~19일중 그리스의 상환 대상금액이 16억유로인 가운데 지난 주말 그리스 내무장관이 상환이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인터뷰(26일에는 재무장관이 상환 가능하다고 밝힘)
□ 일본 : 20,473(+0.2%) 중국 : 4,942(+0.6%)
◦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로 소폭 상승
◦ 중국 증시는 신흥국지수 편입 소식* 및 경제지표 개선** 등으로 상승
* 26일(英 현지시간) FTSE는 RQFII 한도만큼 중국 A주를 편입시키는 신흥국 지수 2개를 추가로 발표하기로 결정
** 4월 산업부문이익 : 전년동월대비 2.6% 증가(‘14.9월이후 7개월만에 상승 전환)
※ 닛케이지수는 15년來('00.4.13일, 20,526), 상하이종합지수는 7년來('08.1.20일, 5,181)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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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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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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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 미국,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전월(94.3)대비 상승한 95.4(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예상(95.0)을 상회. 미래기대지수는 전월(87.1)대비 하락한 86.9. 현재상황지수는 전월(105.1)대비 상승한 108.1
■ 미국, 4월 내구재주문 전월(+5.1%)대비 0.5% 감소, 예상(-0.1%) 하회(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상무부, 운송수단을 제외한 내구재주문은 전월(+0.6%)대비 0.5% 증가. 운송재주문은 전월(+15.21%)대비 2.5% 감소.
항공기 제외 비방위 자본재주문은 전월(+1.5%)대비 1.0% 증가, 기업들의 설비투자 가속화를 시사
ㅇ RBC Capital Markets,“이번 지표는 성장과 직결될 수 있을만큼 긍정적”
■ 미국, 4월 신규주택판매 전월(48만4000채)대비 6.8% 증가한 연율 51만7000채(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상무부, 예상(50만8000채) 상회. 성수기 주택시장 개선을 시사
ㅇ 신규주택판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8.3% 상승한 29만7300달러. 판매대비 재고 비율은 전월(5.1개월치)대비
하락한 4.8개월치
ㅇ Fact & Opinion Economics,“주택시장은 지난 겨울 부진에서 벗어나 서서히 반등”
■ 미국, 3월 S&P/Case-Shiller 20대 도시 주택가격 전년동월대비 5.0% 상승(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예상(+4.6%) 상회. 계절조정 주택가격은 전월(+0.4%)대비 1.0% 상승
ㅇ 4Cast 이코노미스트 Sloan,“전반적으로 경제는 모멘텀을 회복하고 있어”
■ 그리스, 6월말에 한꺼번에 IMF에 16억유로 상환하는 방안 고려중(로이터, BT)
ㅇ 6월5일에 3억유로 상환하는 대신 6월말에 16억유로를 한번에 상환하는 방안 고려중. 그리스는 6월중에
6월5일부터 4차례에 걸쳐 총 16억유로를 상환해야 하는 입장
ㅇ 관계자들,“IMF는 이를 허락할 것이나 일시상환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할 것. 추가 시한 만으로는 별 도움이
안 되고 ECB의 긴급유동성지원액도 제한될 것”
ㅇ 그리스 재무부,“은행거래 및 ATM 인출시 소액 과세하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이는 현금사용을 줄이고 카드사용을
늘리는 효과가 크지 않아 더 논의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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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5월 Markit 서비스업PMI 전월(57.8)대비 하락한 56.4, 예상(56.5) 하회(로이터, 블룸버그)
ㅇ 신규사업지수는 전월(57.7)대비 하락한 55.8. 복합PMI는 전월(57.0)대비 하락한 56.1
ㅇ 이코노미스트 Williamson,“달러화 강세로 인한 수출 감소로 서비스업과 제조업 모두 힘든 시간을 지내고 있어”
■ 3월 FHFA 주택가격 전월(+0.6%)대비 0.3% 상승, 예상(+0.7%) 하회(블룸버그)
ㅇ 연방주택금융청(FHFA), 전년동월대비 5.2% 상승 ※ 동 지수는 페니매와 프레디맥이 보증하는 모기지를
이용하여 매매된 주택가격을 토대로 산출
■ 리치몬드 연은, 5월 제조업지수 전월(-3)대비 상승한 1(블룸버그)
ㅇ 출하지수는 전월(-6)대비 상승한 -1. 신규주문지수는 전월(-6)대비 상승한 2. 수주잔고지수는 전월(-8)대비
하락한 -10. 설비가동률은 전월(-4)대비 상승한 7. 고용지수는 전월(7)대비 하락한 3. 임금지수는 전월(9)대비
상승한 20
■ 달라스 연은, 5월 제조업지수 전월(-16.0)대비 하락한 -20.8(블룸버그)
ㅇ 생산지수는 전월(-4.7)대비 하락한 -13.5. 설비가동률은 전월(-10.4)대비 하락한 -11.6. 신규주문지수는 전월
(-14.0)대비 하락한 -14.1. 출하지수는 전월(-5.6)대비 하락한 -13.2. 고용지수는 전월(1.8)대비 하락한 -8.2
◎ 기타
■ Fed 부의장 Fischer,“통화정책 정상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영향 미칠 것”(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노동시장 개선과 인플레이션율이 Fed 목표치(+2%)에 도달했을 때 Fed는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 글로벌
성장률이 예상에 못 미친다면 미국경제도 영향을 받을 것이므로, 글로벌 경제상황에 따라 Fed의 금리인상
속도도 조절될 것”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영국, 5월 소매판매지수 전월(12)대비 상승한 51, 예상(17) 상회(로이터)
ㅇ 산업연맹(CBI), 6월 기대판매지수는 전월(40)대비 상승한 58, 1988년 9월이래 최고
ㅇ CBI 이코노미스트 Newton-Smith,“저인플레이션으로 가계소득 및 구매력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 전망은 밝아.
식료품 소매업자들은 신규사업자 증가로 치열한 가격경쟁에 직면할 것”
■ 영국, 향후 1년간 5월 기대인플레이션율 전월(1.1%)보다 하락한 1.0%(로이터)
ㅇ Citi/YouGov, 향후 5~10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대비 보합인 2.6%
◎ 주요정책
■ 헝가리 중앙은행, 기준금리 1.8%에서 1.65%로 인하. 추가 인하 시사(블룸버그)
ㅇ 예상과 부합. 4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0.3% 하락, 8개월 연속 하락. 저인플레이션율 극복을 위해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완화를 지속
ㅇ 중앙은행,“중기적 인플레이션율 목표(+3%)에 도달할 때까지 추가 금리인하 가능”
◎ 기타
■ EU,“6월17일부터 법인세 정의를 통일해 EU 기업들의 탈세 타파를 제안”(블룸버그)
ㅇ 같은 세율 적용이 아니라 어떤 부문에 과세할지 통일하는 방향으로 추진
■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Noyer,“시장변동성과 저금리 관련 위험에 주목해야 할 것”(로이터)
ㅇ “프랑스 은행들은 저금리로 고통 받아. 저금리는 중기적 투자수익에도 영향을 미쳐”
ㅇ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여부는 프랑스 은행들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그리스는 외부 지원 없이 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
■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 Visco,“이탈리아 정부, 개혁 범위 넓히고 가속화 필요”(로이터)
ㅇ “노동시장 개혁 및 재정유연화 등은 잘 추진되고 있으나, 사법제도, 교육, 불필요한 요식체계, 부정부패 등
문제들이 상존. 이탈리아 1분기 성장률은 유로존 평균을 하회하고, 남부지역 경기는 부진”
■ 그리스 Syriza당, 내부 이견으로 인해 협상에 난항 예상(WSJ)
ㅇ 그리스 정부가 채권단과 협상 타결에 성공해도, 강경파들은 레드라인 등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안이 의회에서
통과될지는 미지수
ㅇ 에너지장관 Lafazanis,“디폴트가 타협보다 나을 것”
ㅇ Panteion University 교수 Keridis,“협상 타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새로 위임되고, 예측불가능하며 당 규율을
모르는 다른 의원들일 수 있을 것”
■ 그리스 협상 문제에 대해 다양한 견해 표출(로이터)
ㅇ 독일 관계자,“그리스는 6월5일 채무상환할 것이므로 디폴트를 논의할 필요 없어”
ㅇ 유럽안정화기구 대표 Regling,“합의를 위한 시간이 얼마 없어. 채권단과 합의없이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은
없을 것. 구제자금은 개혁이 이행돼야만 지원 가능. IMF 부채를 상환하지 않는 것은 위험”
ㅇ EU 집행위원 Moscovici,“유동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협상 가속화 필요”
ㅇ EU 집행위원장 Juncker,“그리스는 디폴트를 피할 수 있을 것. 협상타결은 IMF 동의 없이는 진행되지 않을 것”
ㅇ G7 관계자,“미국은 G7 회의에서 그리스 문제 해결을 압박할 것. 그리스가 러시아에 지원을 요청할 가능성 및
극단적 행동을 할 가능성 등 지정학적 위험을 강조할 것”
ㅇ Sentix 투자자 서베이, 전월(49%)대비 감소한 41%가 내년에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것으로 예상
■ 영국 BOE,“은행들, 긴축 거시경제정책에 대비한 자본확충 필요”(로이터)
ㅇ 통화정책위원회 위원 Taylor,“곧 긴축정책이 시행될 것. 이에 대비해 은행들은 경기대응적 완충자본을
확충해야 할 것”
■ Moody's,“영국 국가신용등급(Aa1) 및‘안정적’전망 유지”(로이터)
ㅇ “재정적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겠지만 정부의 목표보다는 느리게 진행될 것”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기타
■ IMF,“위안화, 작년 실질실효환율 절상으로 더 이상 저평가되어 있지 않아”(로이터, 블룸버그)
ㅇ “이제 중국은 향후 2~3년내 실질적인 변동환율제 달성을 목표로 위안화 유연성 제고 등 개혁을 강화해야 할 것.
중국의 신용증가와 투자증가는 지속가능하지 않으므로, 국영기업 개혁 등이 필요”
■ Fitch,“ABS 등 자산증권화, 은행산업에 긍정적일 전망”(신화)
ㅇ “ABS시장의 큰 폭 성장은 은행 유동성과 자본관리 유연성을 제고시킬 것. 자산 증권화시장에서 비은행 금융기관
역할이 증가할 것이나, 중기적으로 은행의 지위를 넘어설 수는 없을 것”
■ 애널리스트들,“인민은행, 6월중 지준율 또는 기준금리 인하할 전망”(신화)
ㅇ Haitong 증권 애널리스트 Jiang Caho,“4월 M2 증가율이 사상최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인민은행은 은행
대출여력을 확충하기 위해 이르면 6월에 지준율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
ㅇ 중국거시경제정보네트워크(CMIN) 이코노미스트 Zhao Zhaoyi,“디플레이션 위험 지속으로 2분기중 인민은행의
추가 지준율과 기준금리 인하 여력이 충분”
ㅇ 중국은행,“2분기 CPI가 1.3% 상승에 그칠 전망에 따라, 2분기중 추가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이 매우 높아”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OECD,“회원국 1분기 GDP 전분기대비 0.3% 성장, 1년래 최저 성장”(WSJ)
ㅇ “2분기 연속 성장률 둔화. 금융위기 이후 각국이 불균형하며 취약한 회복세를 보여. 미국 독일 영국 성장률이
둔화된 반면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은 불경기에서 벗어나는 모습”
ㅇ Citi,“글로벌 경제 하방리스크에 대해 우려”
■ OECD, 만장일치로 Gurria 사무총장 3 연임(FT)
ㅇ 사무총장,“OECD가 더 나은 정책을 내는 국제기구로 변모할 수 있게끔 노력할 것”
■ 컨퍼런스보드, 작년 글로벌 노동생산성 2.1% 상승, 2000년이래 최저 상승(FT)
ㅇ “1999~2006년 연간 평균치(+2.6%)를 하회. 인도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생산성 증가율 둔화. 작년 총요소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은 0.2% 하락”
ㅇ “2008~2009년 금융위기가 생산성 증가율에 미친 영향은 부분적이며, 글로벌 경제에 산재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반영된 결과”
ㅇ “후발기술을 이용해 성장해 오던 신흥국은 한계에 도달했으며 선진국은 효율성 개선과는 동떨어진 서비스업에
집중하고 있어. 새로운 기술들이 소비재 개발에 집중되어 있어 업무 효율성 개선에는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해”
■ HSBC,“인도, 중국(+7.3%)을 제치고 금년 7.8% 성장할 전망”(FT)
ㅇ 인도는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7.3%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
■ 싱가포르, 1분기 GDP 전분기대비 연율 3.2% 성장, 예상(+2.0%) 상회(블룸버그)
ㅇ Mizuho Bank 이코노미스트 Varathan,“유가 상방 안정 등으로 통화청(MAS)이 추가 완화 없이 현 정책을
유지할 전망”
■ 호주, 향후 12개월간 R&D 예산 7% 삭감한 후 3년간 10% 추가 삭감할 계획(블룸버그)
ㅇ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교수 Hughes,“단기적 해결책에 불과. R&D 지원을 줄여서는 안 될 것”
■ 우크라이나,“채무조정 조기에 이뤄질 것”(로이터)
ㅇ 우크라이나 수출입은행의 상환기한 연장이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다른 채무조정도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
■ 브라질, 4월 경상적자 전월(57억4000만달러)대비 증가한 69억달러(블룸버그)
ㅇ 예상(67억8000만달러) 상회. 무역수지 개선 실패 등에 기인. FDO 유입은 전월(42억6000만달러)대비 증가한
57억8000만달러
■ 남아공, 1분기 GDP 전분기(+4.1%)대비 연율 1.3% 성장, 예상(+1.5%) 하회(블룸버그)
ㅇ 전기공급 부족으로 인한 제조업 부진 등에 기인. 제조업은 전분기대비 -2.4% 성장. 농업은 -16.6% 성장.
광산업은 10.2% 성장. 금융업은 3.8% 성장
ㅇ Investec 이코노미스트 Kaplan,“전기공급 부족 등 구조적 문제로 생산부문에 타격. 글로벌 및 내수 부진도
큰 걸림돌”
6. 최근 美 달러 흐름 평가 및 향후 전망
ㅁ 금년 3월 중순 이후 주춤하였던 美 달러화 강세가 지난 주말부터 재개 움직임
ㅇ 美 달러 인덱스는 3/13일 12년만에 100pt를 상회한 이후 5/13일 93.1pt 까지 하락하며 상승 흐름에서 이탈.
5/22일 옐렌 의장의 연내 금리인상 시사 발언 등으로 2개월 동안의 하락 흐름 종료 조짐
☞ 최근 美 달러화 흐름에 대한 시장 평가 및 영향 점검을 통해 향후 달러강세 재개 및 조정 가능성 등을 조망
ㅁ 대다수 시장참가자들은 지난 2개월간 美 달러 흐름을 강세 추세 속에서의 ‘자연스러운 조정’ 과정으로 평가
ㅇ 예견된 조정 : 美 달러화가 9개월만에 25.8%에 이르는 가파른 강세를 보이면서 이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이
증가하는 등 조정 여건 조성
ㅇ 조정 폭 및 기간은 과거와 유사 : `70년대 이후 두 차례 달러강세 추세에서의 조정 사례들과 비교할 때 최근 美
달러화의 조정은 예년 수준(평균 69일간 6.1%의 조정)
ㅁ 최근의 조정으로 일방적 달러강세 기대가 다소 약화된 가운데, 환율 변동성이 축소되고 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
하락세도 진정
ㅇ 달러선물 순매수 축소 : 투기거래자들은 3/13일 사상 최대의 달러선물 순매수 포지션 기록 후 추가 매수보다
일부 차익실현을 통해 달러 저가 재매수 기회 모색
ㅇ 환율 변동성 축소 : Fed 금리인상 지연으로 신흥국에서의 자금이탈 우려가 완화되면서 급격한 환율 변동 여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 결과
ㅇ 상품가격 안정 : 달러 조정으로 WTI가 배럴당 60달러 수준까지 반등 → 저유가로 인한 디플레이션 우려가 완화
되면서 리플레이션 가능성도 제기
ㅇ 美 달러조정과 최근 주요국 국채금리 급등 현상과의 직접적 연관성은 찾기 곤란 → 발생 시차 및 위험회피 성향
강화 등을 감안하면 상호 영향은 제한적
ㅁ 美 달러강세 추세가 재개될 소지가 크지만 경제지표 움직임에 따라 지난 2개월과 유사한 형태의 조정이 여러 차례
나타날 것으로 예상
ㅇ 과거 세 차례의 미 금리인상 전후 흐름을 분석한 결과 첫 금리인상 시점 직전에는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으나
금리인상 이후에는 차익실현 등으로 조정(Morgan Stanley)
ㅇ 美 Fed는 경제지표에 근거한 통화정책 결정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향후 美 경기 움직임이 美 달러 향방에 보다
중요한 변수로 작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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