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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와 안전바, 머리 보호대, 미끄럼 방지 커버. 조그마한 그라코 시티라이트에 이 모든 것이 있습니다. 안전벨트는 당연한 거구요,, 제가 사용한 모든 유모차에는 안전바가 있어서 그 것도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없는 제품도 있다네요. 머리 보호대도 있구요. 풋머프 기능도 함께하는 미끄럼 방지 커버까지 있네요. 천천히 알아볼께요.
* 울퉁불퉁 시골길에서도 시티라이트는 지원이의 머리를 보호해요. - 머리 보호대
머리보호대는 두 단계 높이로 위치 조정할 수 있구요. (어깨끈도요.) 저렇게 어깨 끈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어요. 우리 아기는 17개월인데 저렇게 끼우면 좀 불편한 것 같아서 끼지 않고 사용해요.
머리보호대보다 더 마음에 드는 것은 머리 옆 쪽 쿠션입니다. 아주 빵빵한 것이.. 카시트로 유명한 그라코 답네요.
처음에는 머리 보호대가 너무 아래 있어서 우리 지원이는 많이 커서 사용할 수가 없는 건가 했는데요. 지원이가 편하게 유모차에 착, 기대니까 위치가 딱 맞드라구요. 괜한 걱정을 했네요. 두번째 사진을 보면, 유모차에 앉아 있는 건지, 카시트에 앉아 있는 건지 모를 정도 입니다. 머리 옆 쪽 쿠션,, 짱 맘에 듭니다.
* 미끄럼 방지 커버 - 이런 기능은 처음 봐요. & 풋머프 기능도 되거든요~.
시티라이트- R을 처음 받고 요래 조래 뜯어보는데,, 뭔가 숨겨져 있더군요. 열어보니,, 시트 밑에 풋머프가 숨겨 있더라구요. 지원이네 디럭스 유모차에도 괜찮은 풋머프가 있는데 사용 안할 때는 골치 아프더라구요. 따로 분리가 되는 거라서 집에서 찾으면 아빠가 끌고 간 차 안에 있고, 차에서 찾으면 집에 올라가 있고,, ㅡ,.ㅡ;; 그런데 시티라이트에는 아예 붙어 있드라구요. 그냥 시트가 도톰하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어쩜 간단하지만 참 기발하네요. 게다가 이건 이름이 풋머프가 아니라 미끄럼 방지 커버래요. 처음 듣는 용어,, 다리 가랑이 벨트로 충분할텐데,, 이런 세심한 기능이 있네요.
똑딱이를 열고 안쪽으로 손을 넣어서 꺼냅니다. 양쪽 고무줄을 안전바에 넣고 채우면 되요.
사실, 이 방법은 편법이에요. ㅋㅋ 원래는 안전바를 커버에 통과시켜서 고정시키는 방법인데요. 음,, 아기가 자는 동안에 얼른 볼일 봐야지, 언제 하고 있겠습니까. 추운 겨울날,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사용할 때만 제대로 사용할랍니다.
제대로 된 사용 방법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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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코 시티라이트-R에서 우리 아들 참 편하게 있네요. 폭신한 머리보호대, 든든한 5점식 안전벨트, 부드러운 안전바 덕분에 유모차 안전 걱정 없어요.
안전 벨트와 안전바는 내용이 많아서 따로 포스팅 하였습니다. 클릭! http://blog.naver.com/dmasidmasi/110048024558
*그라코 시티라이트-R는 09년 3월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지원이네 색상은 리버블루 이구요. 이 글은 그라코 시티라이트-R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서 작성된 글 임을 알려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클릭! [http://cafe.naver.com/igraco.cafe] & [http://www.gracobaby.kr/k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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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주머니 같은 곳에 안전바를 넣어야 해요. 
출처: 소소한 일상, 지원이네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오호
첫댓글 밤마다 글쓰려니 힘드네요~ ㅠ,.ㅠ
ㅋㅋㅋ 저도 그래여~ 우리 서영공주 7개월인데요, 낮잠을 안자네요 ㅡㅡ;;; 제 시간이 밤밖에 없어서 ㅠ.ㅠ 피곤해 미쳐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