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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20(수) 간식/브로컬리스프, 찐고구마, 매실차
점심/현미밥, 아욱(시금치)국, 오징어볶음, 맛살오이초무침, 깍두기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수확한 시금치국
관리사님께서 아이들의 식탁에 오를 뽀빠이 시금치를 따고 계세요^^
시금치의 효능
시금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로 알려져 세계적으로 많이 식용되고 있습니다.
즉, 시금치 식용가능부분 100g에는 비타민A 1700IU, 비타민B 0.13㎎, 비타민B 0.23㎎, 비타민C 65㎎, 엽산 145ug, 칼륨 502mg,
칼슘 55㎎, 인60㎎, 철분 3.7㎎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붉은색인 시금치의 뿌리 부분은 안토시아닌계열 색소를 함유하고 당질이 많으며 단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단백질(2.6~3.1%)은 일반 곡류에 적은 리신, 트립토판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금치 중의 유기산은 옥살산, 말산, 시트르산 등이 있는데 이들 유기산과 다가페놀의 존재로 떫은맛을 띠게 됩니다.
시금치의 효능
암, 심혈관질환 예방에 관여하는 엽산
시금치의 영양성분 중 주목받는 것은 엽산인데 엽산은 DNA 합성과정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암의 예방에 관여합니다.
의학계에서는 엽산 결핍이 손상된 DNA를 복구시키는 능력을 떨어뜨리고 암 관련 유전자 이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암예방을
위해서는 엽산을 풍부하게 공급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엽산이 부족할 경우 혈청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상승시켜 동맥경화 및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칩니다.
시금치와 함께 굴, 조개, 계란, 우유 등 비타민B12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상호작용을 일으켜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되므로 되도록 함께 섭취하기를 권합니다.
노인 실명 예방
시금치는 노인 실명 원인이 되는 노인성 황반변성(AMD)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생명과학 교수 이언 머리 박사는 시금치에 들어있는 색소 물질인 루테인(황체)이 노인성 황반변성을 차단하며
시금치에 들어있는 또 다른 화학물질인 제아산틴과 함께 황반성 색소를 만들고 이것이 우리 눈 망막에 있는 황반이 손상되지 않게
보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하버드대학과 국립암연구소에 다르면 시금치는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의 발병위험을
35% 가량 낮춘다고 하였다.(출처 : SBS 뉴스/2008.01.08)
변비, 다이어트, 항노화, 탈모예방에 도움
시금치에는 사포닌과 양질의 섬유소가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적이고 저칼로리에 영양소가 고루 함유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시금치의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은 뇌 신경세포의 퇴화를 예방해서 뇌의 노화현상을 막아주며 다량 함유된
비타민 A는 비타민 B와 더불어 탈모를 막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 고르는 방법 및 주의사항
시금치를 많이 먹으면 돌이 생긴다는 말을 들어본 사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수산이 몸 속에서 칼슘과 결합해서 수산칼슘이라는 물에 녹지 않는 물질을 만들어 결석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수산에 대해서는 약간치 독성이 있으므로 과다하게 먹지 말라는 기록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날 것을 매일 다량으로 먹지 않는 한, 곧 결석으로 연결시켜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결석이 생길 정도의 수산을 섭취 하려면 500g이상의 과량을 매일 먹어야 합니다.
삶아서 무친 나물을 적당량 먹고 있는 정도라면 전혀 문제 삼을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시금치를 많이 먹어야 하는 경우라면 혹은 너무 좋아해서 과량을 먹어야 한다면 나물을 무칠 때 꼭 참깨를
넣으세요. 그러면 결석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의 수산으로 인해 생긴 결석은 칼슘과 수산의 비율이 1:2일 때에만 생기며
이 균형이 조금만 깨져도 결석은 생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칼슘이 풍부한 참깨를 시금치 나물에 첨가하면 결석이 생길 염려 없이
영양이 풍부한 시금치나물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금치를 고를 때 시금치 뿌리가 빨간색인 것이 좋고 잎은 선명한 녹색이 좋습니다.
잎이 두텁고 길이는 20㎝ 내외인 것이 좋으며 매끄러운 것이 좋은 시금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를 오래 삶거나 끓일 경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엽산 등의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되도록 나물로 무쳐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나물을 무치기 전 데칠 때에는 끓는 물에 단시간만 데쳐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도록 합니다.
그 동안 시금치의 영양과 효과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니까 먹는다”라고 생각했다면 이제 내 건강을좋게 해주는 시금치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열심히 챙겨서 먹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출처: Daum지식)
8월 17일 배추폿토에서 싹이 나왔어요.
배추 모종의 싹을 보고 우리 친구들은 나비같다고도 하고...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의 김장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있어요^^
한결어린이집에서 김장을 했어요...2015년11월21일 토요일 배추를 버무립니다.
갓을 잘라줍니다.
채칼을 이용하여 무를 채를 썰어주는 것도 남성들이 맡아 해주십니다.
절여진 배추를 깨끗한 물에 씻어줍니다.
새우젖
커다란 통에 담긴 양념을 준비할때에는 온몸을 움직여서 섞어주어야 골고루 양념이 잘 밴답니다.
절여진 배추의 물기를 빼고 있어요...
흐르는 물에 빼추를 깨끗하게 행거내고...
많은양의 배추가 숨죽인채로 얌전하게 잠을 청하는듯 싶습니다. ㅎ
물빠짐이 된 배추들은 맛난 김치로 담겨질 것입니다.
이렇게 커다란 통에 들어있던 배추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무김치
아이들이 좋아하는 백김치
커다란 항아리 10개가 그득하게 찼습니다. 우리아이들이 1년동안 먹을 양식 입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심고 수확하여, 재래식 항아리에 직접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키는 김장김치랍니다!!
현미밥
4월 10일 한결 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놀이터에 매화꽃이 피었어요.
6월 10일에 매실 담그기 활동이 진행되었어요....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맺은 매실을 수확하여 보았어요.
한결어린이집에서는 해마다 6월이 되면 매실담그기를 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1년동안 간식으로 먹을 것으로 구입하여 담궜어요.
이번에 구입한 매실은 더 싱싱하고 모양이 예뻐 더욱 더 맛있는 매실액이 될 것 같아요^^
싱싱한 매실을 구입하였습니다.
매실을 담기 전 꼭지를 따야 해요.
꽃잔디반, 애기나리, 송이풀 동생들까지 모두 모여 매실 꼭지를 따기로 했어요. 뾰족한 요지로 꼭지를 콕 누르면...
요렇게 까만꼭지가 나온답니다.
하지만 요지는 끝이 뾰족하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해요...친구들이 활동하기 편하게 선생님들이 매실을 나눠주셨어요.
매실꼭지를 따내고...
친구들과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며 하니 많던 매실의 꼭지를 다 땄네요.
수돗가에서 깨끗히 씻어요.
매실과 설탕은 동량으로(1:1) 담가 주어야 해요^^ 매실을 넣고 그 위에 설탕을 넣었어요.
매실 거르기
추석을 맞이하여 한결어린이집 친구들이 담근 매실효소가 익었어요...친구들과 함께 우리가 담근 효소를 걸렀답니다.
항아리 뚜껑을 여니 새콤달콤한 매실 냄새가 났어요.
오늘은 매실열매와 매실액을 분리하는 '매실거르기' 활동을 해보아요^^
항아리속에 잘~ 발효된 매실이 둥둥~ 매실액위에 떠 있어요...
매실을 거르기위해~ 도구들을 준비해요....
모든 준비가 완료되고....
매실은 또 벗겨서 매실장아찌를 만들어 먹고...
매실액은 요리에도 사용하며 매실쥬스를 만들어 먹는 우리 친구들의 간식이 가득찼어요^^
통이 깊어 바닥에 있는 건 선생님들이 걸려주셨어요.
이렇게 잘 걸러진 매실은 열매도 먹고 물에 타서 주스로도 마시고 한결 친구들의 1년 간식이 될거랍니다.
걸러진 매실도 훌륭한 우리 간식거리죠.
우리가 만든 매실을 물에 타서 주스로 만들어 먹었어요...우리가 만든 거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답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재래식 항아리에 직접 담근 매실차예요^^
※매실즙을 다 드신 후 남은 매실에 생소주를 부어 다시 매실주를 만드셔도 좋다.
술 담기에 가장 알맞게 익은 매실은 하지(6월22일) 전후에 채취한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 맛과 향기 그리고 효과가 제대로 난다.
설익은 매실로 담구면 술에 살구씨 내음이 풍기는데 그것은 비소 탓이라고 알려져 있다.
5월 매실은 녹색이고 망종을 지나면 청색으로 변했다가 하지 전후에 장마비를 맞으면 표면 한쪽 볼이 누르스름해진다.
이것이 가장 술담기에 알맞게 익은 매실이다.
이것을 미싯가루 만들 때 처럼 하룻밤 맑은 물에 담구어 깨끗이 씻어낸 다음 물기가 완전히 없어진 뒤에 항아리(유리.도자기)에
담는다.
매실술 담그는 방법은 소주법. 설탕법. 절충법등 3가지가 있다.
3. 소주법은
매실 1kg에 큰소주를 1병(1.8리터) 꼴로 항아리에 담고 창호지로 덮은 다음, 비닐로 묶어 지하실 또는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담근지 3개월 후인 추분(9월22일) 전후에 개봉하면 연황갈색의 투명한 매실주 전배기가 탐스럽게 가득 들어있다.
주의할 일은 다음 두가지.
(1)담근지 3~9개월 사이에 씨와 전배기를 분리한다. 만일 그대로 두면 맛과 향기가 떨어지고 변질된다.
이때 분리된 매실일랑 버리지 말고 매실된장 고추장으로 이용한다.
(2)여과시킨 전배기 1되에 대해 25도 소주(1.8리터) 2병을 더 넣어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세월이 지날수록 맛이 좋아진다.
※1년이 경과하면 알콜도수는 정도로 고정되며 햇볕에 두지 않으면 영원히 보존된다.
맛과 향기는 전배기 보다 더 좋고 효과도 전배기와 동일하다.
잠자리 전후 또는 반주로 작은 소주잔에 1잔씩 마시면 그날부터 소변이 수돗물처럼 맑아지면서 솰솰 잘 나올 것이다.
4. 설탕법이란
알맞게 익은 매실 1kg에 황설탕 4백~5백g을 섞어 술을 빚는 방법을 말한다. 전번에 말한 소주법과 같은 방법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황설탕을 섞어 정갈한 유리 또는 도자기 항아리에 안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1) 소주법에서는 없던 항아리의 소독문제다. 더운물로 항아리를 깨끗이 씻은 다음 거즈나 헝겁에 25도 소주를 촉촉하게 묻혀
항아리 안을 두세차례 문질러 완전히 소독한다. 잡균이 들어가면 실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2) 매실과 필요한 설탕 3분의2를 잘 섞어 차곡차곡 담고 마지막으로 3분의1의 설탕으로 매실 윗부분을 완전히 덮는다.
(3) 설탕위 항아리 안으로 들어갈 만한 너비의 쟁반 3~4개를 엎어 덮는다.
빚어진 술위로 매실이 떠오르는 것을 막기위해 쟁반이나 납작돌로 눌러준다.
(4) 창호지를 겹으로 덮은 다음 비닐로 가볍게 묶어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햇볕을 받으면 안된다. 가능하다면 지하실이 가장 적합한 곳일 것이다.
(5) 하지(6월22일)에 담았다면 4주후 초복날(7월17일) 전후에 개봉하여 소주법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걸러내야 한다.
5. 매실의 효능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매실의 효능
(1) 맛이 시고 무독합니다. 간과 담을 다스립니다.
(2) 근(세포)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듭니다.
(3) 번열을 내리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통증을 멈추게 합니다,
(4)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합니다.
(5) 토사곽란을 멈추게 하고 냉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6) 주독을 없애며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앱니다.
(7)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물의 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앱니다.
(8)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고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습니다.
(9) 대변불통, 대변하혈, 피오줌을 낫게 합니다.
(10) 입 안의 냄새를 없애며 가슴앓이와 배 아픈 것을 다스리고 허증피로를 다스리며 폐와 장을 수렴합니다.
(11) 중풍과 경기를 다스립니다.
(12) 미용효과가 뛰어나 화장품으로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6.생활 속에서 만나는 매실
* 매실은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한 알카리성 건강보조식품입니다.
*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집중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시원한 매실쥬스는 운전시 졸음이나 피로를 덜어주고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입냄새가 날때 마시면 한결 개운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 매실 즙을 만들어 물에 희석하여 여름엔 차가운 매실쥬스로, 겨울엔 따뜻한 매실차로
마시면 매실 속에 다량 함유된 구연산 때문에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소화촉진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 샐러드드레싱,냉채, 초고추장, 초간장, 쌈장에 매실즙을 사용합니다.
* 고추장 담을 때 사용하시면 맛도 좋고 상온에서도 변질되지 않게 해 줍니다.
* 매실간장장아찌, 매실고추장장아찌는 고기나 생선을 먹을 때 비린 맛을 덜어주고 입맛을 돋구며, 소화에 아주 좋습니다.
* 갈비나 불고기 양념할 때 조금 넣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맛도 한결 좋아 집니다
* 멸치 볶음,어묵 조림, 떡볶이 등을 만들 때도 설탕이나 물엿 대신 사용해 보세요.
*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냉커피에 타서 차게 마시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매실 즙과 생수를 희석하여 냉동에 넣어두면 맛있는 슬러시가 만들어져 아이들이 매실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 우유에 타서 마시면 농축 요구르트 처럼 맛도 좋고 소화도 아주 잘 됩니다.
* 매실 즙을 희석하여 자기 전에 아토피염에 바르고 다음날 보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희석하여 조금씩 사용해 보세요.]
* 희석하여 세안시 맛사지 하듯 사용하면 피부가 아주 매끄러워집니다.
* 매실즙은 상온의 그늘에서 2-3년 두어도 변질이 되지 않으며 숙성되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7.매실 엑기스
1.매실을 깨끗한물로 세척후 물기를 완전히 뺀다.
2.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용기에 켜켜이 넣어 밀봉하고 일주일정도 지나서 잘저어 즙 생성
3.한달보름에서 3달(오래될수록 좋다는 얘기도 있슴)정도 후 이물질과 매실열매를 깨끗이 걸러 착즙.
4.시원한 상온에 보관
5.물과 엑기스를 5:1정도로 희석시켜 음용.(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원액으로 또는 알맞게 희석하여 음용.)
※ 소주에 적당량 타서 매실주로 드시거나 여름에 시원하게 얼음에타서 음료대용으로도 가능
※ 엑기스를 뺀 매실에 소주를 부어 2~3주경과후 드시면 새콤달콤한 매실주로, 또한 과육을 이용해 매실잼을, 매실씨는 베갯속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수확한 찐 고구마와 매실차를 먹었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 고구마 수확 현장
10월 14일 - 땅이 딱딱하여 호미로 잘 파 지지 않아 포크레인으로 고구마를 캐면 우리 친구들이 수확하기로 했습니다.
고구마캐기현장 2015.10.14. 오전 9시 30분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
등원한 아이들이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농장에서 미니 포크레인 015 굴삭기로 고구마밭 뒤엎는 과정을 관찰합니다.
포크레인으로 밭을 파헤치자....고구마가 많이 나왔어요^^
甘藷(감저): 감자의 원래 말
가짓과의 여러해살이 풀. 높이 60~100cm, 잎은 겹잎이고, 여름에 흰빛 또는 자줏빛 꽃이 핍니다.
땅속줄기의 일부가 덩이 모양을 이룬 것을 ‘감자’라 하는데, 녹말이 많은 농작물입니다.
그래서 영상소도 풍부합니다. 원산지는 남미의 안데스산맥입니다.
고구마
메꽃과의 한해살이 뿌리 채소로, 주로 전분이 많고 단 맛이 나는 혹뿌리를 가진 재배용 작물이다. 꽃은 나팔꽃과 유사한 꽃이 핀다.
씨앗으로도 번식하나 영양뿌리를 얻기 위해 경작할 때에는 씨앗으로 경작하지 아니한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한반도에 들어온 시기는 조선시대 영조 39년 조엄이 일본 쓰시마에서 가져와 제주도에서 길렀다.
그때는 감저(甘藷)라고 불렀고 조엄이 들여왔다 해서 조저(趙藷)라고 불렀다.
이후 감저는 고구마가 아닌 감자(potato)를 가리키는 말이 감자로 변화 되었고, 고구마라는 말은 쓰시마 지방어로 고구마를 가리키는 고코이모(孝子イモ)의 음이 변화된 것으로 추측이 된다.
제주도에서는 아직도 고구마를 가리켜 감저 혹은 감자라고 하고 감자를 지실 혹은 지슬이라고 한다.
포크레인으로 고구마를 캐는 모습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밭에서 나온 고구마들....친구들을 맞을 준비를 끝냈을까요?
고구마 줄기에요...
선생님께서 미니 포크레인으로 고구마를 캐는 이유(너무 가물어서 밭이 딱딱함))와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계세요^^
애기나리반, 송이풀반(만 2세) 아우님들이 형님들과 고구마 수확을 시작합니다.
우리친구는 고구마대신...흙덩어리를....ㅋㅋ
언니와 함께~ 예쁘게 고구마를 모아 보아요.
형님들은 고구마밭에서 날라 다니죠^^
능숙한 형님들의 손놀림!
어이쿠~~무거울텐데...수확을 많이 했어요^^
누나가 동생손을 다정하게~ 잡고서...
나도 포크레인처럼~ 고구마를 캐볼래요...
여기보세요...고구마를 캤어요...ㅋㅋ
만 2세 애기나리반 영아들이 갈퀴덩굴을 수확하여 장식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만 5세 하늘타리반 유아들이 모래를 리어커를 사용하여 이동하는 놀이를 준비하며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네요.
만 5세 하늘타리 선생님이 직접 모래를 삽 가득히 채우는 방법을
유아들에게 직접 전수하고, 유아들도 온몸을 이용하여 모래를 삽 가득히 채워 봅니다.
많이 들어 있는, 거의 비어 있는 등과 같은 개념은 경험과 시각을 통해 가르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모래를 그릇에 담고 쏟는 과정에서 이런 개념을 쉽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멋진 장식판이 되었습니다.
※갈퀴덩굴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두해살이 덩굴식물.
학명 Galium spurium
분류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사할린 등지
서식장소 길가 또는 빈 터
크기 원줄기길이 60∼90cm
가시랑쿠라고도 한다.
길가 또는 빈 터에서 흔히 자란다.
원줄기는 길이 60∼90cm로 네모지고 각 능선(稜線)에 밑으로 향한 가시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잎은 줄기의 각 마디에 6∼8개씩 돌려나고 거꾸로 선 비소꼴이며 길이 1∼3cm, 나비 1.5∼4mm로서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와
뒷면의 맥위에 가시가 있다. 5∼6월에 잎겨드랑이에 홍록색 꽃이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수술은 4개이며, 작은꽃대에는 꽃받침 밑에 마디가 있다.
씨방은 2실이고 암술대는 둘로 나뉘고 암술머리는 둥글다.
열매는 2개가 함께 붙어 있으며 각각 반타원형이고 갈고리 같은 딱딱한 털로 덮여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봄에 어린 순을 나물로
해서 먹는다. 한방에서 7~9월에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산완두(山豌豆)라 하며, 타박상 및 통증, 신경통, 임질의 혼탁뇨,
혈뇨, 장염, 종기, 암종(癌腫)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사할린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덩굴식물
넝쿨식물이 아니고, 덩굴식물입니다.
곧게 뻗어있는 낙엽송을 살펴보면, 줄기를 타고 올라가는 덩굴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덩굴들은 사람들이 끊어 놓았고, 어떤 것은 끊어 놓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덩굴식물과 기생식물은 다릅니다.
등나무나 담쟁이덩굴, 칡, 으름은 다른 식물이나 벽, 담장 등에 몸을 기대거나 칭칭 감으며 자라는 덩굴식물입니다.
스스로 서지 못하고 남에게 의지하며 자라는 모습 때문에 기생하는 것처럼 생각되기도 하지만 덩굴식물들은 기생식물이 아닙니다.
자기 힘으로 광합성 작용을 하여 스스로 만들어 낸 양분으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덩굴손을 사용하여 기어오르는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은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식물입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을 수 있는 덩굴손을 이용하여 주위의 나무나 바위, 담벼락 등을 타고 올라갑니다.
이 덩굴손은 줄기가 변한 것으로 잎이 난 곳의 반대편에 하나씩 잎과 마주 보며 생깁니다.
우리 고유의 담쟁이덩굴 잎은 포도 잎처럼 끝이 세 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줄기 전체로 감고 올라가는 칡
칡은 콩과의 낙엽성 목본식물입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타고 올라가 줄기 전체로 다른 나무를 칭칭 감기 때문에 때로는 감고 올라가는 나무를 죽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싸리와 같은 콩과식물이므로 칡도 질소를 고정하여 공기 중의 질소를 식물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바꾸어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덩굴식물이 숲에 반드시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칡이나 으름과 같은 덩굴식물은 주위의 다른 식물에게 큰위협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덩굴식물이 숲의 다른 식물들에게 해로운 것만은 아닙니다.
다른 식물이 살아갈 수 없는 척박한 대지에서 매우 빠르게 퍼져나가 녹색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칡뿌리를 즙을 내어 먹거나 질긴 덩굴을 밧줄로 사용하기도 하고 줄기에서 섬유를 뽑아 옷을 만들어 입기도 했습니다.
※잡초의 종류
경작지 ·도로 그 밖의 빈터에서 자라며 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풀을 잡초라 합니다.
강아지지 풀 역시 잡초에 속하죠...농업에서는 경작지에서 재배하는 식물 이외의 것을 잡초라고 하며, 경작지 이외에서 자라는 것은 야초(野草)라고 합니다. 잡초는 작물(作物)에 비하여 생육이 빠르고 번식력이 강할 뿐 아니라 종자의 수명도 길다.
잡초는 작물이 차지할 땅과 공간을 점령하고 양분과 수분을 빼앗는다. 그리고 작물보다 큰 것은 일광을 차단하여 작물의
광합성작용을 방해함으로써 작물을 웃자라게 하고 지온을 저하시키며, 통풍을 저해하는 등으로 작물의 생장을 방해한다.
잡초가 우거진 곳은 병균과 벌레의 서식처 또는 번식처가 되므로 이를 전파시키는 근원이 된다.
잡초 종자가 작물의 종자에 섞일 때는 작물의 품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이를 방지하는 데 필요한 제초비(除草費)는 생산가를
높인다. 한국은 온대지방으로서 오랫동안 농업을 한 결과 많은 잡초가 전파되어 왔다.
잡초는 논잡초와 농지잡초 등으로 나눌 수 있고, 또 피해 정도에 따라서 강해초(强害草) ·해초 ·약해초(弱害草) 등으로
나누기도 하며, 생육기간이 길고 짧음에 따라 1년초 ·2년초 ·다년초 등으로 구분한다.
논밭의 강해초로서 물피 ·물달개비 ·쇠털골 ·밭뚝외풀 ·방동사니 ·알방동사니 ·바람하늘지기 ·마디꽃 등 30여 종이 있으며, 밭에서
자라는 강해초는 바랭이 ·뚝새풀 ·돌피 ·강아지풀 ·쇠비름 ·반하 ·갈퀴덩굴 ·명아주 등 60여 종이 있다.
밭에서 자라는 잡초는 아메리카와 유럽 등과의 공통종이 많으며 근래에 들어온 종류가 많은 데 비하여 논밭의 잡초는 근년에
들어온 것이 적다. 새로운 잡초가 많이 발견되는 곳은 목장 주변과 군작전지역 등을 들 수 있는데, 목초의 도입과
작전물자(作戰物資)에 붙어온 잡초 등이 있으며 특히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 등이 이를 증명한다. 근래에는 새로운 제초제의
개발과 기계제초술의 발전 등으로 제초비가 줄고 있다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으로 ~~
영아들이 직접 갈퀴덩굴이 자라는 장소에 가서 갈퀴덩굴을 따서 장식놀이를 하니 더욱 흥미롭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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