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오랜만에 들어와보는 안교까페네여..
그동안 제가 좀 바빴거덩여..
알바하랴.. 허거.. 알바밖에 한게 엄써여..
오늘 수진언니가 드뎌 갔어여..
공항에 가구 싶었는데 제가 대전에 있다보니..
언니 오빠들이 없는 빈자리.. 언니의 라인인 제가 잘 채워보겠슴다..
뭐.. 옛 말에 청출어람 이란 말두 있잖슴까..
제가 수진언니보다 훠~~얼~~ 뛰어난 어리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슴다!!
충성!!
집에선 컴터를 많이 하지 못해서 글을 자주 못 올려여..
헤어지구 만나구.. 헤어지구 만나구..
그게 우리들이 평생 살아가는 인생이겠져??
쩝~~
언젠간 제가 떠나가는 날두 오겠져??
ㅋㅋ.. 과연 갈 수 있을지.. 그 먼 미국땅까지 말예여..
이제 학교 다닐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넘 아쉬워여..
우리 이뿐 애기들만 없으면 전 아직두 1학년 같은데..
선배들이 줄어들구.. 후배가 자꾸 생겨나는 걸 보면 ..
학교를 지나 다닐때 내가 고개를 숙이는 것보다..
상대방이 먼저 고갤 숙이는 걸 보면..
선배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여..
좋은 만남을 할 수 있는 여러분과의 이 시간들..
아끼구 아껴야 겠져?? 소중히 생각하구여..
허거.. 말이 길어지네여..
웃음 소릴 잊을 수 없는.. 더불어 빨간 얼굴까지두 잊혀지지 않는
원영오빠.. (ㅋㅋ.. 첨엔 원영인지 원형인지 디게 헷갈렸어엽..)
먹을 꺼만 보면 정신 못차리던,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던 수진언니..
1년이 지나면 억대 연봉을 받게 될, 그래서 우리한테 거하게 한턱 쏠
두연오빠..
매일 매일?? 학원다님서 컴터앞에서 열씨미 공부하는 신덕오빠..
ㅋㅋ.. 모.. 이제 우리랑 같은 학년이니 친구가 될 형영오빠..
우리랑 벌써 친구같은, 구라대마왕 동범씨..
남 고민 열씨미 들어주구.. 자기 고민은 혼자 끙끙대는 혜진이..
혼자서 안교일 하랴.. 이리저리 바쁜, 뽀샤시 수빈이..
벌써부터 어리버리 3학년의 형태를 나타내는, 우리 라인의 후계자 홍미..
얼굴 쪼만하구 넘 이뿐.. 질투나서 얼굴을 확대해주고푼 챠칸 가영이..
열심히 일하는 샐러리맨 같은 요한이..
조용하다 싶음 자구있구, 잘 먹지만 살 안찌는 영빈이..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성실이??는 아닌듯한 원규..
두개의 학원을 병행하다보니 두 언어가 점점 닮아가는 병연이..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 게 넘넘 행복해여..
제가 안교 임원 모두 아끼구 좋아하구.. 사랑해두 될까여??
헤헤^^ 안된다구 해두 소용엄써여.. 벌써 다들 넘 좋으니까여..
이제 같이 하게 될 정수두, 노아두.. 물론이구염..
얘기가 넘 길어졌네여..
읽느라 수거하셨슴다^^
월욜날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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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교사랑 게시판
I ALSO LOVE YOU GUYS(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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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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