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007년 11월 18일..
★맛집 상호명 : 부자국밥
★위치(주소) : 수원 성균관댜학교 건너편 먹자골목 內
★안내전화 : 031)296-3421
★소개메뉴(가격) : 사진중 가격표 참조
★총평점 : 평균 8.5점(10점만점 기준)
-음식맛 점수 : 9.0점
-종업원 봉사, 안내 친절도 : 8.5점
-분위기 및 인테리어 점수 : 8.0점
-식당 청결도 점수 : 8.5점
- 감정요소 : 1.주차공간 부족
(생략가능)
★소개이유 : 1.흔히 경상도에서나 먹어볼 수 있는 음식으로 일고 있는 돼지국밥을 가까운 수원에서도 맛볼 수 있다.
2.거의 정통 경상도식에 가까운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냄새없는 머릿고기...해장에는 딱....
★대중교통편 : ?
★참고사항 : 주차공간은 거의 부족하니, 알아서 잘 주차해야함
또한, 언제가 쉬는 날인지 잘 모름...방문전 필히 전화확인요망.....
오늘은 수원의 큰아버님댁에 다녀 오던중...가까운 율전동의 성대 건너편의 부자국밥이라는 식당엘 다녀왔어요...
저의 삼촌께서는 약 20여년전 경상남도 언양에 근무할 때, 언양시장(1987년 당시 2,000원)에서 첨 먹어본 돼지국밥을 가까운 수원에사도 먹어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넘 좋아라 하시더군요 ㅎㅎ 네이버 동호회인 맛있는 수원 카페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집이라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나?하는 호기심에 다녀왔슴돠~~ㅋㅋ....
식당 외관은 소박하더군요....
그야 당연히 돼지국밥집인데, 삐까뻔쩍하면 그도 또 안 어울리겠지요?....^^
저기 끝에 보이는 패밀리마트를 좌회전해서 나가면 성균관약국이 있는 골목 으로 들오 오눈 길이라는...
가격표입니다....수육도 맛있다던데...담에는 수육을 좋아라하는 사촌들도 함께 와야겠어요...^^
주방은 오픈되어 한층 신뢰감이 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김치가 정말 맛있던데요...으으 침 고여...^^
물론 깍뚜기도 맛있구요...
사진에는 나오진 않았지만 소금과 함께 간을 할 수 있도록 나온 새우젓입니다...싱싱해 보이지요?...물론, 고기건더기를 건져서 저 세우젓에 찍어 먹어도 됩니다....^^
드디어 메인인 국밥이 나왔습니다....뽀오얀 국물이 아주 시원하더군요....짜게 먹는걸 금기시하는 고혈압환자들은 그냥 드셔도 고소한 맛이 잔뜩 우러나와 먹기가 좋더군요...
저 국밥에 넣어 먹을 부추(표준어), 솔(전라도버젼), 정구지(경상도 버젼)...ㅋㅋㅋ...
국밥에 소금과 다데기,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후, 부추를 듬? 얹어 먹으면 된다지요?....^^
아~하세요...^^
김치도 얹어서 설정샷~
당연히 않 먹을것 같아서 이미 햄버거 하나를 먹고난 하마의 딸내미도 아주 맛있게 먹더군요...아이들도 꽤나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홀짝홀짝 먹다보니 어느덧 바닥이 보이는군요....꺼~~~~~~~~~~~~~~~~~~억.....
날두 추운데, 뜨끈한 국물의 국밥을 배부르게 먹고나니, 왠지 맘이 발써 부자가 된것 같군요.....
뜨끈한 국밥 드시고...부우자 되시유(전원주 할머니 버젼) ....^^
첫댓글 정말 맛있겠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