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회장님이 수업 공개를 하였습니다. 17일에 신일 은별 샘 수업공개가 있었는데 시간을 내기 어려워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가까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 것이 더 아쉽습니다.
은별샘, 수업 나누었던 것 간략하게 참석하지 못했던 샘들께 소개 좀 해 주시면 합니다~^^
회장님 수업에도 전담 시간 옮겨가며 겨우 참석했습니다.
회장님 수업은 Slow Reading 수업으로 32차시 수업 중 13차시 수업이였습니다.
동화책 Mr.Putter & Tabby Pour the Tea 을 2학기 교재로 Slow Reading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겠지만 하나의 온전한 의미(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수업이라 학생들이 이야기를 읽으며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의미화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백화점, 부페식 지식은 화려해 보이나 머리 한번 흔들어 버리면 모두 잊혀지는 지식이고, 개인이 의미를 부여하며 조금씩 키우고 살을 붙여 나가는 지식이 평생의 지식이 되는 것이지요? ^^
조금 늦게 도착해서 참관할 자리가 없네요. 많은 선생님들이 수업에 함께 하셨습니다.
때로는 아이들 공간에 같이 앉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학습 차시마다 정리하면서 학습할 수 있게 만든 수업 노트입니다. 세심함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수업 후 수업 나눔은 연구회 연수 운영에서 독서 토론에 대해 강의해 주신 신수나 수석님이 진행을 해 주셨습니다.
수업 내용 뿐만 아니라 영어 교육 전반에 걸쳐 이야기를 함께 했습니다.
수업만 보시고 그냥 가신 분들이 많아 아쉬움이 좀 남았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바쁘신 일 때문인지 평소보다 덜 오셨습니다. 노땅 두분도 안오셨고요.(다음에 보면 한 소리 해야겠습니다.)
곧 자료집도 발간할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예산이 부족하여 못했지만 올해는 조금의 예산이 있어 발간할 예정이니 회원님들 수업하신 내용, 공부하신 내용 등 우리 아이들의 영어 교육에 도움이 될 자료들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 갑니다.
회원님들 모두 좋은 결실 맺는 계절이길 바랍니다~~^^
첫댓글 잘 정리해서 올려주셨네요.
주말에도 일하게 해서 미안해요. ^^*
우리 회원들이 다른 샘들에게 자리를 많이 양보하신 거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