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이시돌) 가족 전시회

[김향엽(율리아나)]

▶ 저희 서안양지회 오승현(이시돌)형제님 가족입니다.
    오셔서 좋은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향엽(율리아나)]

형제님 아버님 누이 멋진 가족입니다.
가족 전시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영수 클라우디아]

화목한 가족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신순희 (골롬바)]

멋진 가족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석정옥헬레나]

축하드립니다 ~

[오관순 베로니카]

축하합니다. 멋진 가족 부럽습니다^^

[김영숙(데레사)]

가족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손위일 / 마태오]

큰일 치르고
며칠은 정신 없다가
막상 가려니, 어디서 한다 했지?
분명 어디서 보기는 봤는데 어디서 봤을까?
여기저기 찾고 뒤지다 보니 며칠 휙 지나가 버리고
그래도 찾을 수 없어, 알만한 분께 전화해서 어디에 공지됐냐고
그럼, 오늘은 필히 거길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고 나서기 전 공지를 열어봤더니...

그래서, 가는 걸 대신하여 글로 인사를 전합니다.

'米壽'도 크게 축하할 일인데
가솔들이 모두 모여 어르신을 받들고
서예와 소묘와 사진으로 기쁨과 감사를 담아
봄날의 꽃 향기와 삶의 의미 되새기는 잔치를 여니
이보다 아름답고 진한 향기는 어디에 있을까?

게으른 어떤 이가
많이 뒤늦은 줄도 모르고
행복을 동냥하러 거기 찾아 나서려다
여전하기만한 살구(杏)꽃 향기에 취했다고 전하고 싶다.

축하드립니다.
늘, 복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