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성공에 대한 갈망은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부와 권세, 명예에 대한 욕구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전화번호 숫자를 봐도 성공에 대한 사람들의 염원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뒷자리 숫자를 자세히 보면 업종을 알 수 있고, 그 사람의 인생관이 반영된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병원의 뒷자리 숫자는 7575, 택배서비스는 8282, 장례식장은 4444, 이삿짐센터는 2424, 세탁소는 8939
치킨집은 9292, 치과는 2875, 안경점은 1001, 영어학원은 0582, 부동산업체는 8949, 건설업체는 0404입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물론 세속적인 성공을 위한 것은 아니지만, 9191이나 0691은
대부분 교회가 애용하는 전화번호 뒷자리 숫자입니다.
이것을 보더라도 숫자가 단지 숫자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숫자를 선택한 사람의 소망과 인생관이 거기에 담겨있는 것입니다.
21명을 끔찍하게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이 있었습니다.
유영철의 전화번호 뒷자리 숫자는 1818이랍니다. 보통 사람들이 가장 기피하는 숫자입니다.
유영철은 전화번호 뿐 아니라 인터넷 아이디나 비밀번호도 1818이라고 그럽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운명을 비관하고 저주했습니다.
유영철의 생일이 4월18일인데, 그는 4자를 죽을 사(死)자와 연결시켰고,
18을 욕이라고 해석해서 자신의 인생은 어차피 태어날 때부터 망하게 태어났다고 생각했답니다.
거기다 자신의 불우한 환경까지 연결해서 늘 비관적으로 살았는데, 그래서 1818이란 숫자를 선택했답니다.
유영철 스스로 1818인생을 만든 것입니다. 환경에 굴복하여 모든 것을 운명으로 돌리며
망가진 인생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강의 등반 강국입니다.
8848m의 에베레스트 산을 비롯해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산악인을 3명이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엄홍길, 박영석, 한왕용이 그들인데, 얼마전에 박영석 대장이 등반도중 실종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산악인들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전화번호 뒷자리가 모두 8848이라는 것입니다.
8848 인생으로 살 것이냐? 1818 인생으로 살 것이냐?
그것의 선택은 자신의 몫입니다.
※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인용해온 글인데요, 8848은 우리 불자들에게도 아주 좋은 번호인 것 같습니다.
팔정도 팔정도, 사성제 팔정도.. 이보다 더 중요한 게 또 어디 있겠습니까? 이야말로 행복의 코드일진대..
'도(道)라는 게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팔정도가 도라고 말하겠어요..' ㅎㅎ
※ 역도 장미란, 수영 박태환 선수 전화번호 뒷번호가 같다고 합니다 → 2012
둘이 연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ㅎㅎ) '2012 런던 올림픽'의 선전을 바라는 뜻으로..
☞ 내가 무엇을 생각할까 하면 도를 생각하고 http://cafe.daum.net/santam/IQ3g/454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토정비결님..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교회 9191 구원을 바라고 0691은 영혼과 육신을 구원한다는 뜻인가요?
번호들이 재미있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 거 같습니다.. 구원구원, 영육구원 ^^
8848에 그런 심오한 뜻이 들어있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웃고갑니다 ^^
8848 !!
아~~ 얼마전 전화번호 새로 받았는데...미리 알아둘걸....진짜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