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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톰아저씨의 나랏말씀 도저히 & 도저하다
톰소여 추천 0 조회 665 13.08.01 21:4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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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01 22:50

    첫댓글 도저히는 많이 아는거지만 도저하다란 말도 있네요~
    뜻도 잘알았구요~~^^

  • 작성자 13.08.01 23:33

    새로운 단어를 알아가는 것이, 가을에 낙엽 쓸 듯 하는 일이라......또 생기고 또 생기고 그러네요. 열공

  • 13.08.01 22:53

    50년 헐 넘게 살아오면서 도저하다란 말을 한번도 써본 적 없고요..알지도 못 하는 단어에 뜻이었어요..ㅜㅜ
    지하철 안에서 읽은 신문엔 어떤 내용에 그 단어가 쓰여졌던가요?
    훗 적바림은 메모쥬??룰루

  • 작성자 13.08.01 23:29

    2013.8.1 자 경향신문에서였어요. 제가 늘 재미있게 읽는" 새로나온 책 서평" 중......[책읽기 365]최영록 ‘책에 취해 놀다’ 경향신문 >
    ... 유감없이 늘어놓으며 서평, 촌평과 함께 특유의 사유세계를 도저하게 펼쳐나간다. 참으로 도저하다! 저자의 끝은 대체 어디인가. 책 몇 권 숙독한 것이 문제가 아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현상을...
    <최영록/ 성균관대 홍보전문위원>
    [경향신문]만 검색 | [문화]만 검색

  • 작성자 13.08.01 23:25

    적바림.....잘 기억하고 계시네요. 박수

  • 작성자 13.08.06 11:09

    요즘 읽고 있는 "신영복 함께 읽기"(일독 강추) 中 소제목 "한 혁명적 인간의 낮고도 깊은성찰의 기록"(119 쪽 부터) 에서도 "도저하다"란 단어가 자주 나오네요.

  • 13.08.02 00:31

    참으로 우리나라 말은 어렵네요.

  • 13.09.07 21:13

    고로 요런말을 잘 쓰고 살고있으닝께 똑똑헌 국민 ㅎㅎ

  • 13.08.03 10:14

    우리말이 아무리 어렵다 하여도 될 수 있으면 잘 쓸 수 있도록 서로서로 격려하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나도 모르게 외래어가 튀어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평상어에는 더욱 자제하여야 하며 특히 저는 일본을 싫어 하기 때문에 평상어에 일본어를 섞어 쓰지 않는 분을 더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그런데 제가 일일이 지적하면 대개 저를 유난스럽다며 별난 사람으로 봅니다.
    여기서 제가 아는대로 많이 쓰고 있는 것을 열거하면 닭볶음탕, 이쑤시개, 환풍기, 융통성, 차라리, 가득, 많이, 나무젓가락, 보온병, 작업대, 밑반찬(곁반찬), 민소매, 상의, 고추냉이, 어묵 등.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다시 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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