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괌여행(4) 괌 남부투어(세티베이 전망대, 솔레다드 요새)

[만대]

괌여행(4) 괌 남부투어(세티베이 전망대, 솔레다드 요새)

9월 21일 오후에는 괌아일랜드 남부관광에 나섰다.

남부관광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세티베이 전망대, 솔래다드요새, 코코스 아일랜드 부두 등

남부 구석구석에서 북부 관광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괌 남부관광을 하면서 버스 찻창으로 보이는 괌남부의 모습을

무작정 카메랴에 담았다.

세계 2차대전 당시 격전지

탁트인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솔레다드 요새(Fort Nuestra Senora de la Soledad)이다. 

우마탁 만을 사이에 두고 우마탁 마을과 마주보고 있는 솔레다드 요새(Fort Nuestra Senora de la Soledad)는

19세기 초에 만들어진 곳으로 원래의 목적은 스페인 범선이나 영국 함대, 해적선 등을 감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는 옛날 전쟁영화에서 나올법한 검은 대포들이 필리핀해를 향해 포열을 열고 놓여져 있다.

해안가 절벽지대위의 둔덕위에 만들어져 있어서 우측으로는 우마탁 만과 우마탁 마을이 내려다 보이며

정면으론 푸른 필리핀해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내려다보이는 우마탁 마을의 흰 교회는 산 디오니시오 교회(San Dionisio Church)다.

괌나부에 위치한 코코스 섬 선착장이다.

여기서는 주로 환상적인 괌 바다속 수중세계를 체험하는

스쿠버아이빙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