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질(族姪) 석계(石溪) 노인규(1911~ ?) 근찬병서(謹撰並書)하다. 1988년(戊辰) 3월 참의공파문중에서 세웠(竪)다.
효성사는 3칸 사당 1동, 4칸 강당 1동, 내삼문, 외문, 직사 1동, 기타 건물 2동, 사적비 1기, 기행비 1기 등으로 조성되어 광산노씨 참의공문중 소유로 관리되고 있다. 재원(財源)은 임야 30정, 논(畓) 25두락 이다.
기산마을의 세거한 광산노씨는 1627년(丁卯) 야은(野隱) 노정일(盧精一, 1587~1652)이 부산면 고개리에서 입촌하여 현재 20호 거주하고 있다. 1880년경 광산노씨 문계(門契)를 조직하여 자손의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위선사를 위해 조직되었다. 매년 陰 1월 1일 설날 오전 후손들은 효성사 영효재 강당에 15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 拜禮를 행하여 후손간의 연대와 화목을 다지고 있다. 이 행사는 50여전부터 내려온 미풍양속으로 후손들은 자긍심을 갖고 있으면서 자랑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대의 인물로는 노종인(1946년생) 前 서울시청 서기관, 노재기 세무사(1953년생), 노철재(1954년생) 시인, 노양재(1957년생) 광주시청 사무관, 노종민(1958년생) 前 국민은행 지점장, 노종오(1963년생) 前 제일은행 지점장, 노종욱(1966년생) 서울시 교육청 연수원 강사, 노현욱(1967년생) 보해양조 지점장 등이다. 이 밖의 장흥군 내 광산노씨 세거지로는 장평면 청룡, 부산면 금장마을 등이다. 이중에는 예비역 육군소장으로 필리핀대사와 외무부 외교안보연구원장 등을 지낸 산남(山南) 노정기(1932년생)와 순천시장을 지낸 노관규(1960년생)가 금장마을 출신이다.
찾아가는 길은 장흥읍 방향에서 안양면 방향으로 오다보면 경계지역에 위치한 청기와에너지 충전소를 150여미터 지나면
휼륭한 집안이네요.
잘보고 역사공부 잘하고 역사공부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