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남시에 온라인 민원신청을 접수하였습니다.
요지는 9302, 9303 요걸로 불편 많으시지요?
현재 하남시는 대중교통기본계획을 포함한 교통 4종 기본계획을 발주 용역중에 있으며
아마 공정율이 중간을 지나 마무리단계에 들어가는 단계로 생각됩니다.
지금 시기의 적극적인 민원은
교통전문직이 없는 하남시 행정체계상
기본계획을 수행하는 용역사(전문가)로 하여금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함으로서,,,
하루라도 빨리 시행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미사강변도시는 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도로로 둘러 쌓여 광역버스 운행여건이 매우 좋습니다.
또 영업소마다 환승정류소가 있어 미사-성남영업소 환승정류장으로만 연결하더라도
사통팔달,,, 아주 다양한 루트가 제공됩니다.
9302, 9303을 통해 복잡한 잠실로 가서 다시 환승할 필요없이
외곽순환도로로 바로,, 올리는 노선이 시급합니다.
그로 인해 9302,9303 수요도 줄어들 것이구요
교통인프라(도로,철도,대중교통)는 교통수요가 받춰줘야 설립되는 측면이 있습니다만
교통인프라가 갖춰주면 교통수요는 파생되는 측면도 같이 존재합니다.
별 것 아닌것 같은 광역버스노선 하나지만
예시))) 직장(판교)에서 집(미사)으로 편하고 빠르게 한방 또는 두방에 갈 수 광역버스가 있다면
거주지로 미사를 고려할 수도 있는 것이고
이는 미사의 주거수요를 높이 겠지요
물론 지하철이 영향력이 크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년을 살면서 생기겠지 생기겠지,,, 하면서 계속 하세월입니다.
이 노선이 기본계획에 포함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루 빨리 시행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많은 민원은 시행일을 하루라도 앞당깁니다.
그것이 관행정의 관습처럼 되었습니다.
각 단지별 입맛에 맞게 각색하여 신청하셔도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민원내용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미사지구에 입주하여 약 2년여간 살고 있습니다.
출퇴근은 자차와 대중교통을 번갈아 이용하며 하고 있습니다.
미사의 마지막 버스정류장인 6,7단지앞 정류장에서 9302와 9303버스를 만차로 그냥 보내거나 타더라도 거의 매달려 가다시피 하여야 하는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또 그로인해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민원을 넣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시각으로 민원을 신청합니다.
물론 9302, 9303의 증차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증차에도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되어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로 둘러쌓인 미사지구의 좋은 환경을 이용하여
하남시청-선동IC-올림픽대로-외곽순환도로-판교방면으로의 광역버스 노선신설을 건의합니다.
외곽순환도로도 그 안에서 모든 버스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성남요금소를 지나자 마자 고속도로내의 환승버스정류장까지만이라도 가는 광역버스가 생긴다면
그곳에 성남,판교,분당,용인,평촌,군포,의왕,과천,수원 등등등,,,,아주 다양한 루트가 제공됩니다.
현재 하남시 대중교통기본계획이 수립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꼭 이러한 민원요청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길 바라옵고,, 꼭 신설되어야 하는 노선으로
생각됩니다.
지하철이 현재 없는 미사지구 특성상 광역버스 만이라도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며
특히 5호선에 영향을 받지 못하는 미사 북측단지들은 고충이 더욱 심합니다.
교통인프라는 교통수요가 받춰줘야 가능한 면이 있지만
교통인프라를 통해서 교통수요도 창출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치행정경쟁사회에서의 묘미가 아니겠습니다.
주거시설이 많은 미사지구를 판교테크노벨리와 광역버스로 직통으로 연결하면
판교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 미사로도 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미사지구의 가치와 나아가 하남시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또 앞으로도 입주할 단지들이 많습니다.
특히 임대단지들은 세대수도 많고 대중교통이용율이 높을 것입니다.
문제가 생기고 아우성되고 나서 챙기는 행정이 아니라
앞서 나가는 정책을 수행하는 멋진 하남시 행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꼭 이러한 광역버스가 하루 빨리 신설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민원신청 방법
하남시홈페이지 PC접속 - 민원사무서식 클릭 - 그림과같이 민원안내에서 민원신청 및 결과조회 들어가셔서
온라인 민원신청 글쓰시고 접수요
첫댓글 서울 이외의 지역은 지자체간 협의보단 버스회사 타당성 검토가 더 클듯요..공영버스가 아니기에 시의 지원도 한계가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시 행정구역으로의 위성도시 버스 노선 확충 및 진입 허용을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줬으면 합니다. 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 확충이 되야 서울진입 승용차들이 줄어 교통정체가 해결되지 않을까요..서울시에 폭풍민원중입니다..
옳은신 말씀입니다. 서울시 민원도 좋은 방법이구요
그러나, 경기도가 버스준공영제 도입에 실패를 하고 있지만
세금으로 버스회사에 재정 지원하고 있습니다. 말안 준공영제가 아니지
속사정은 이미 비슷하게 운영되는거나 마찬가지죠
버스노선신설 및 개편 등의 주체도 지자체가 가지고 있는 것이구요
타당성이 없다고 해서 노선이 신설안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버스 등 대중교통은 이미 이익추구를 떠나 복지의 수준으로 넘어왔으며
미사강변도시로 인하여 하남시 재원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안봐도 뻔한 상황입니다.
우리의 세금으로 우리의 불편함을 해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너무 멋지신 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노선신설을 미사-판교방면으로 하셨군요...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물론 미사-구리 방면으로도 노선신설이 필요하겠죠...)
노선신설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나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대안을 찾는다면 황산사거리에 환승버스 정류장만 신설해도 수원, 대전 등지에서 구리방면 경기북부지역(의정부 등)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또한 판교방면으로도 이용(성남IC 환승장 등 이용)할 수 있는데 이게 뭐가 그리 어려운지 민원 넣은 지 2년이 지났지만 깜깜 무소식입니다.
교통민원에 관한한 이제 미사주민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네 아름집도 언급했지만 외곽북부도 분명히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외관순환도로 기준 아랫쪽이 더 비율이 높을것 같아 그쪽만 일단 언급하였습니다.
민원을 통해서 바로바로 바뀌어지지는 않겠지만 미사 입주민이 점점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급동감입니다
의정부에서도 수원으로 가는버스를 운행하고 고양에서도 성남으로가는 외곽순환버스를 운영하듯
하남에서도 그런버스를 운영하기를 원합니다
하남 자체적으로야 힘들고 지자체간 협의 주체는 경기도가 되겠지만.
모든 행정의 시작은 기초행정관에서 시작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쪽도 광역버스가 있다면 금방 가는곳이죠,,,
좋은 의견이 만이나오내요.
하남은 지리적으로 교통이 좋은 편입니다만 그걸 적절하게 이용 못하내요.
외일까요?
아무튼 교통이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동감 감사힙니다. 오늘 기사에 9302, 9303 1대씩 증차 소식이 들려오네요
동감 감사합니다
하남시청 홈페이지 민원 올리기 아주 쉽습니다. ^^
본문에 홈페이지 주소랑 방법도 같이올려주시면 더 좋을것같아요^^
@리경[2] 첨부하였습니다. ^^ 같은 단지시네요
미사-구리쪽은...수요가 없으신가요?
필요합니다 강건너면 구리 남양주인데 버스로는 넘멀어요
강동대교로 건너면 10~15분이면 될 것을 버스로 1시간 이상 걸려요~ 천호대교로 건너니 ㄷ자로 돌아가죠... 교문 돌다리 전통시장, 롯데마트, 구리농수산시장 등 미사에서 이용하기 가장 편한 지역임에도....
하기사 수요가 많다는 강변역 노선 하나 마련못하니...말해서 뭐하겠습니까...쯧!
어느노선을 막론하고 외곽순환으로 올라가는 노선이 아직도 없다는거,,
이건 정말 문제인 것 같습니다.
미사역이 환승역이 되면 아마도 양평이나 남양주 방면 외곽의 버스들이 올 확률이 높구요 강일역 환승센터가 되면
말씀 하신대로 분당이나 판교쪽 방면이 생길 겁니다
맞습니다!!! 본문을 잘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걸 몰라서 민원신청을 하는게 이닙니다.
5호선도 계속 늦춰지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선동이든 강일이든 어디든간에
외곽으로 바로 올라가는 노선이 지금쯤 1개노선정도는 다니고 있어야 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향후 5호선과 환승은 노선개편을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혹시나 제가 2단지라 선동얘기를 한게 아니라
하남 공영차고지 출발기준으로 보고 노선을 말한 겁니다.
어디든 가든 상관없습니다. 그냥 외곽으로 바로 올라가는 노선1개,, 이미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이죠
물론 저도 그간 생기겠지, 누군간 하겠지,,, 하면서 방관한데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저도 판교/분당이 직장인데, 판교/분당노선이 생기면 9302,9302 승객이 많이 분산되리라 생각됩니다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