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이 소중한 탈모 환자에게 여름은 무서운 계절이다.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 고온의 날씨가 모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탈모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여름철 두피 건강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두피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여름에는 두피에 엉겨붙은 땀과 각종 오염물질이 모낭 입구를 막아 피지 배출이 어려워진다. 저녁에 탈모 샴푸와 미온수로 머리를 감고 가벼운 두피 마사지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탈모를 유발하는 기름진 음식과 탄산음료 섭취를 피하고 과도한 음주를 삼가는 것도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에는 강한 자외선을 막기 위해 모자나 양산을 쓰는 것도 좋다.
최근 동진제약은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모모단 샴푸'를 출시했다. 항(抗)노화 화장품 원료인 검정콩·블루베리·흑미·검은깨·뽕나무열매추출물 등블랙푸드 5종(種)이 든 제품으로, 모발 세정뿐 아니라 두피 건강관리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샴푸를 사용하면서 건강기능식품 '모모단 프리미엄 플러스'를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탈모방지 및 모발생장 촉진 조성물 특허 배합법'으로 만들었다. 하루 한 포를 식후에 물과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