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원교육자선교회 연찬회 개최
2023.2.10.(금) 19:30~10:20, 2.11.(토) 06:00~12:10 한국교육자선교회 강원지방회가 춘천 세빛나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실시간 영상으로 비대면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강교선 창립 8주년을 맞아 “하나님의 임재”를 주제로 시대 상황에 적합한 교육 선교, 위그노 교육을 통한 학급 학교 지역의 변화와 사례 공유, 교육가족으로서의 정체성 및 기도 제목과 삶을 공유하는 시간을 누렸다.
첫날은 세빛나캠프 때 청소년 찬양집회 녹화 영상 찬양으로 시작했다. 김동연, 양연례 선생님 사회로 강교선 회장의 개회 인사말, 손덕제 선생님의 기독교동아리 운영 사례, ‘화진포의 성, 다시 초대 교회 선교사의 열정으로’ 주제로 황연옥 권사님과 배성희 선생님의 대담이 진행되었다.
손덕제 선생님 특강 - 학생인권조례의 폐단과 올바른 인권에 대하여
https://youtu.be/qk75V1370o0
2023.2월 강원교육자선교회연찬회_다시 초대교회 선교사의 열정으로(황연옥)
https://youtu.be/4wlrHgZmj90
2월 11일은 06시 새벽기도로 새날을 열었다.
이튿날도 김동연, 양연례 선생님 사회로 세빛나랑 예배(세빛나 청소년 찬양 집회 녹화 영상), 박은혁 선생님의 원주 부활의 증인 사례, 서원혁 선생님의 예술교육과정운영사례, 유은미 이미옥 서명신 유슬현 선생님의 기독교 동아리 운영 사례, 기도 모임 운영 사례를 나누었다. 이어 소감 나눔, 그리고 서기성 사무국장님의 2022년 사업보고 및 결산 보고, 제5대 강교선 임원진 추인 등 정기총회가 이루어졌다.
2023 강교선 연찬회는 시작부터 끝까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이들의 잔치였다. 그들만을 위한 잔치 아닌 예수님이 주인이신 이들을 위해 성령님께서 베푸신 은혜의 자리였다. 비대면 실시간 영상으로 진행하는 연찬회를 위해 각자 맡은 한 구석 밝혀 준 스텝들의 수고가 빛났다. 물이 포도주 되는 것을 물 떠온 하인들은 알았던 것처럼 은혜의 강물 흘러넘친 자리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모두가 경험했다. 많고 적음 비교하며 나를 바라보았다면 목마름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우선순위에 두고 결단한 시간에 들어선 길 위에는 예수님 함께 계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맛보는 은혜와 기쁨이 있었다.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누리는 평안과 형통이 있었다. 도미솔, 하나님의 기적같은 사랑이 2023년에도 붙어있는 가지 통해 부어질 것을 믿기에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요6:68) 할렐루야!
임마누엘, 감사^^
첫댓글 연찬회 과정 대하며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을 떠올렸습니다. 감사^^
저게 저절로 붉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있어서 붉게 익히는 것일게다
저게 저혼자 둥글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게다.
대추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한눈에 다 볼수있게 요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