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 4. 8(금) 11:20, 역곡역 남부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러분 안녕하신가. 반갑다. 여기서 제가 어릴 때 아버지와 복사꽃이 잘 피는 소사에 와본 추억이 있다. 이곳에서 부천시민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게 생각한다. 제가 목이 많이 쉬었다. 양해해주시겠는가.
우리 차명진 후보는 제가 여러분께 소개하지 않아도 너무나 잘 아시고, 우리 중앙정치 무대에서는 아주 유명한 사람이다. 차명진 후보가 다시 여러분들 곁에 돌아왔다. 이 지역에서 17대, 18대 재선의원을 지낸 사람이다. 또 저와는 각별한 인연이 과거 이회창 총재 대통령 만들기를 할 때 제가 비서실장을 할 때에 보좌역으로 매일 몸을 부딪히며 같이 생활했던 형제 같은 사이다.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것처럼 차명진 후보는 우리 당의 수석대변인과 청년일자리특별본부장을 역임했고, 한 마디로 청렴하고 강직하고 뚝심으로 상징되는 정치인이다. 19대 때는 본인이 잘못했다기 보다 우리 당이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서 소사주민 여러분의 회초리를 맞고 지난 4년간 굉장히 반성을 많이 하면서 여러분들께 한 없이 낮은 자세로 많이 용서를 구하고 다닌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차명진 후보가 프라이드라는 자동차를 10년 동안 타면서 쓰레기 줍기, 김장 담그기, 연탄 봉사 등을 하면서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여러분을 섬기다가 소사구의 부름을 받고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그런데 지난 19대 총선에서 이렇게 유능하고 일 잘하는 차명진을 떨어뜨리고 당선시켜주셨던 이 지역의 국회의원이 지난 4년간 소사를 위해 일 잘 했는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인전철 지하화를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다. 범안로, 신궁로를 임기 내 확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것도 감감무소식이다. 소사축구장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또 감감무소식이다. 국공립보육시설을 짓겠다고 했지만 이것 또한 감감무소식이다. 시민천문대에 가족캠핑장을 짓겠다고 했지만 이것도 감감무소식이다. 지역발전위해 아무 땀도 흘리지 않는 감감무소식 정치인을 또 국회의원 시켜주시겠는가.
여러분, 야당 의원의 감감무소식과 무능력은 17대, 18대 차명진 의원과 너무나 대조적으로 큰 차이가 난다. 우리 차명진 후보는 국회의원 재선하면서 송내 근린공원 조성사업비를 확보했고, 도서관을 지었고, 범박체육공원을 조성했고, 부천 남부역 광장을 조성했고, 소사대공원 단계별로 확대했고, 에코브릿지 건설했고, 소안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했고, 역곡천 정비사업비를 확보했고, 중동 및 역곡 고가를 확장했고, 한울빛 도서관을 건립했고,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등을 제가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재선의원으로 8년 하면서 했는데 전국 최고로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18대 시절에는 공약 이행 우수상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여러분들 알고 계시는가.
야당 후보가 왜 여러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지. 이것은 능력이 없고 의지가 없다는 것보다 야당이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 우리 차명진 의원 이번에 당선되면 힘 있는 3선 의원이 된다. 3선 의원이 되면 우리 새누리당의 당직 중에서는 사무총장도 할 수 있고, 정책위의장도 할 수 있다. 국회직으로는 대한민국 국회의 상임위원장도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재선 의원 때 보다 몇 배는 더 커진 힘을 가지고 우리 부천소사 주민 여러분들께서 원하시는 꼭 해결해야 될 숙원사업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동의하시는가. 그렇게 해서 집권여당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면 여러분의 숙원사업인 경인전철 지하화를 반드시 이룰 것이다. 제가 보장한다.
성주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건설하고, 부천역 이마트 자동차 통과료를 폐지하고, 중동 소사역, 온수역에 정차하는 급행노선을 신설해서 사통팔달 소사를 만들 것이다. 기숙고등학교를 유치해서 소사구민 운동장을 조속히 건립할 것이다. 여러분 일을 할 줄 아는, 일 잘하는 차명진 후보를 다시 국회로 보내서 우리 소사구를 행복 1번지로 만들어 가자. 17대, 18대 국회에서 우리 차명진 의원이 그야말로 동분서주 열심히 활동한 것을 다 잘 기억하고 계실 것이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용감하고, 정의감이 강했기 때문에 당시 국회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야당 의원들과 선두에서 싸우다 병원에 입원도 여러번하고 갈비뼈도 부러지고 양복은 아마 서너벌 찢어져서 제게 양복을 사달라고 떼를 쓴 적도 있었다. 그랬던 차명진이 19대 국회에서 안보이니 저희들이 재미가 없다. 요새는 가끔 종편에 나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제가 본적도 있다. 제가 빈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차명진 의원 정말 능력 있는 사람이다. 촌철살인의 해박한 지식과 말 잘하는 차명진 의원이 우리 집권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준다면 우리 새누리당이 훨씬 더 힘을 가지고 대한민국 발전 위해 일할 수 있다. 저도 또 차명진 의원과 함께 손잡고 더 큰 정치를 할 수 있다.
우리 차명진 의원은 특히, 우리 국민들이 국회의원들에게 여러 가지 바라는 것이 있지만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서왔던 사람이다. 여러분,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라고 국민들에게 비판 받고 있다. 이것 저희들 인정한다. 그런데 억울하기도 하다. 무언가를 잘해보려고 하면 야당 의원들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아서 국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일을 하지 못했다. 이것이 국회선진화법이라는 악법 중의 악법으로 우리가 일을 제대로 못했던 것이다. 과거에 차명진 의원이 국회의원 할 때에는 우리 새누리당이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을 통과시키려 할 때에 또 예산을 제 시간에 통과시키려고 할 때, 차 의원이 앞장서서 싸워서 통과시켰다. 국민들은 우리 국회의원들이 싸운다고 욕을 많이 하시지만 여러분, 야당이 발목을 잡을 때 싸워서라도 국회를 통과시켜야 국민들을 위한 법을 만들 수 있는데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나. 19대 국회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79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육성법, 이 법이 통과되면 79만개의 일자리가 나오는데 이것을 야당 의원들이 발목 잡아서 통과시키지 못했다. 중장년층도 요새 실업자가 많다. 그분들에게 시간제일자리를 만들어주려고 이것은 45만개의 일자리가 나올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노동개혁법이다. 이 법을 통과시키려고 하는데 이 법을 야당에서 반대해서 통과시키지 못했다. 18대의 우리 차명진 후보가 같이 했다면 이것을 몸싸움을 해서라도 이 법을 통과시켜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과 중장년층들에게 수십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었는데 이것을 못한 것이 너무나 원통하다. 이제 20대 국회에서는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켜 야당의원들이 발목 잡을 때 우리 새누리당 의원들이 차명진 3선 의원을 앞장세워 몸싸움을 해서라도 이러한 법을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하겠다.
또 전교조 때문에 대한민국의 교육이 얼마나 물들었는가. 여러분,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못살던 나라인데 60여년 만에 세계경제대국 11위로 올라갔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가. 수출이 세계 6위다. 국방력이 세계 7위다. 2차 세계대전 이후 140여개국이 독립했는데 그 140여개국 중에 선진국으로 진입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여러분 우리나라, 우리 민족 위대한 민족 아닌가. 이것을 가지고 전 세계인들이 이것은 기적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우리를 높이 평가하면서 부러워하고 있는데. 정작 우리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기회주의가 득세하고 정의가 패배한 태어나선 안 될 정부라고 배우고 있다. 이것이 다 전교조 선생들이 우리 학생들을 다 잘못 가르치고 있다. 전교조 선생들, 우리 아이들에게 부정적 사관에 의해 패배주의자로 교육시키고 있는 전교조 선생들을 몰아내야겠다. 우리 학부모들이 어떠한 사람들이 전교조 선생인가 그 명단을 알아야겠다고 해서 차명진 의원이 앞장서서 전교조 선생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는가. 이 용감한 일을 우리 차명진 의원이 했다. 그것 때문에 우리나라 법이 잘못되었다. 그래서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못사는 불쌍한 차명진 후보가 1억 2천만원 벌금을 물어냈다. 전셋집 전세금을 빼서 벌금 갚고 지금은 월세를 살고 있다. 여러분, 그때 부인이 얼마나 바가지를 많이 긁었겠는가. 그렇지만 정의를 위해 앞장선 것 이다. 여러분 이렇게 용기가 있고,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이러한 정의의 사자가 대한민국 국회에 필요하다. 여러분, 도와주시겠는가.
또 우리 국회에서는 여러분, 국방이 최고 아닌가. 국방의 발목을 잡는 야당들이다. 더불어민주당이다. 김정일이 핵폭탄을 만들어서 그 아들 김정은이 핵폭탄을 가지고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그래서 개성공단 중단 결단을 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게 되면 개성공단을 다시 재가동하겠다고 한다. 북한에게 핵폭탄을 더 만들라는 소리 아닌가. 그리고 문재인 대표는 개성공단을 중단한 것을 결단을 보고 북한하고 전쟁하자는 말이냐며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 문재인 대표는 우리 대한민국이 젖비린내 나는 김정은에 굴복해서 북한에 항복하자는 말 아닌가. 이렇게 안보를 포기한 정당에게 여러분 또 표를 주시겠는가. 안보를 포기한 정당을 또 다시 부천 소사의 국회의원 만들어주시겠는가.
이제 바꿔야한다. 안보를 포기한 못난 더불어민주당에게 한 표도 주어선 안 된다. 그리고 지금 테러가 난리다. IS 국제테러단에서 대한민국에도 테러를 하겠다고 한다. 우리 국민들을 테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키려고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이것을 반대한다고 열흘 동안 발목을 잡았다. 그러나 우리가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해 열흘 만에 통과시켰다.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면 이 테러방지법을 폐지하겠다고 한다, 그 말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테러당해도 좋다는 말 아닌가. 이런 못난 정당에게 단 한 표도 주어서는 안 된다. 이제 부천도 바꿔야한다. 우리 이음재 후보도 여기 왔지만 이렇게 못난 안보를 포기하고 민생을 외면한 이러한 정당 국회의원을 부천에서 4명씩이나 뽑아주니 대한민국 국회가 발목을 잡히고 민생을 외면하고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것 아닌가. 이제 이번 4월 13일 20대 국회 총선에서 부천에서 4명 다 정말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은 우리 새누리당에게 힘을 달라.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다고 이렇게 절규하는데 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79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겠다고 하는데 이것을 못하게 하는 이런 나쁜 정당에 이번 선거에서 본떼를 보여주시길 당부 드린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개혁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제 임기가 2년도 안 남았다. 남은 임기동안 대한민국 개혁정책을 깔끔하게 처리하고 그만 둘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과반수 이상을 도와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우리 새누리당 잘못한 것 많다. 그렇기 때문에 평생 새누리당을 지지하던 우리의 지지층들의 마음이 많이 돌아섰다. 그렇다고 저 못된 야당을 찍진 않을 것이다. 투표장에 안나오시겠다고 한다. 여러분 제가 이 모든 잘못의 책임을 지고 이번 선거가 끝나는 대로 책임지고 사퇴하겠다고 발표한 바가 있다. 이제 모든 것을 제가 책임지고 사퇴하겠다. 여러분, 용서해주시고 이곳의 4명의 우리 새누리당 후보를 모두 다 당선시켜주시길 바란다. 차명진, 이음재, 이사철, 안병도 모두 다 당선시켜주시면 우리 새누리당이 힘을 가지고 우리 미래세대들이 1등 국가의 1등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 감사하다.
2016. 4. 8.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