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렌즈로 잡아 본 Arlington Row
Swan Hotel(백조호텔) 바이버리의 대표적인 호텔. 담쟁이덩쿨로 뒤덮혀 있어 아주 고풍스럽다
바이버리 송어양식장 부근의 방앗간
검정색 돌로 만든 지붕, 고색창연한 벌꿀빛의 벽, 앙증스런 창문들..
화가와 사진가의 감성을 자극하는 오브제가 마을 전체에 널려 있다
버퍼드(Burford) : 완만하게 경사진 길을 따라 고풍스런 집들이 양쪽으로 늘어서 있다
버퍼드의 한 카페
Cornwell Manor(콘월 마너) : 콘월가의 대저택
잉글랜드지방에는 예전 부호나 귀족들이 Manor라는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이 저택을 이용해
숙박업을 하고 있는 곳이 많다고 한다
스토 온 더 월드(Stow-on-the-wold) 마을 : 코츠월즈에서 가장 고풍스러운 마을이다.
마켓광장에 있는 마켓크로스(Market Cross)는 이 도시의 상징물이다
스토 온 더 월드는 최근 앤티크(고미술품)의 도시로도 유명하여 앤티크전문점이 30곳도 넘는다
일행이 머물렀던 숙소(B&B). Chipping Norton(치핑노턴)에서도 좀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있다
자가취사가 가능하고 주인이 와인까지 서비스하는 환상적인 숙소!
바이버리-아브링턴(Ablington) 트레일(전장 약 10km) 출발점. 바이버리 백조호텔 부근에 있다
영국의모든 목초지는 사유지다. 목책이나 돌담으로 구분되어 있다
트래킹 도중에 지천으로 깔려 있던 산딸기. 엄청 많다. 끼니를 이것으로만 때워도 될 정도로..
코츠월즈 주변에 수많은 트레일이 있다. 가벼운 차림으로 도보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보인다
낮은 구릉지가 끝없이 펼처져 있다
간간이 아름다운 마을도 보이고..
트레일의 종착점. 백조호텔
버턴 온 더 워터(Burton-on-the-Water)
'코츠월즈의 베니스'라고 불리운다. 수심이 겨우 10~20cm정도의 얕은 시내가 마을 전체를 휘감아 돈다
스로터마을의 교회당
Lower Slaughter 마을을 반려견과 함께 걷고 있는 주민들
로어 스로터(Lower Slaughter)마을의 방앗간. "Old Mill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치핑 캠던(Chipping Campden) : 수공예 공방이 많은 마을이다
첫댓글 아름답네요♡
이번 추석때 영국 옥스포드를 구경하고 잠깐 들렀던 "코츠월즈"~
남편과의 패키지여행이라 오랜시간 머무를수 없었던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아름다웠던 마을~
나중에 딸내미랑 다시 가게되면 코츠월즈 트레킹도 해봐야지 했었는데, 붕새님의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ㅎ
코츠월즈의 베니스라 불리는 "버틴 온 더 워터" 옆쪽의 예쁜 집들이 동화속 그림들 같았던곳~
다시 즐감하게 해주신 붕새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여행 하셨었군요.. 코츠월즈는 10여개의 마을이 다투어 아름다움을 뽐내는 가장 영국적인 전원마을 지방입니다. 담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여행해 보세요^^
정말 동화속 마을 같습니다.
영국의 트레킹도 멋지다고 들었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붕새님 후기 감사합니다~~^^
영국에서의 트래킹은 날씨와 가축배설물과의 전쟁입니다. ㅎㅎ
그러나 날씨 좋은 날이면 그 눈부신 풍광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좋은 시즌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영국트래킹에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