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천(變遷)하는 장례(葬禮) ☆
장례(葬禮)를 치르다보면 숙연해야 할 분위기가 시장같이 왁자지껄한 경우가 있다.
한 생애(生涯)를 마감하시는 고인 영전(榮轉)에 삼가 머리 숙여야 할 장례식이
먹자와 놀음판으로 바뀌는 것이다.
곡(哭)을 하거나 슬픈 표정을 짓는 조문객(弔問客)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으며
잔을 부딪혀가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나 선후배들이 건배를 하는 광경들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장례식장의 풍경은 한 사람의 생을 마감하는 엄숙한 자리가 아닌 것이다.
저녁을 겸해서 음식만 먹고 서둘러 일어나는 사람,
오랫만에 만난 친구, 선후배간에 회포(懷抱)를 풀며 술이 만취가 되어 가는 사람
아침에 얌체같이 돈이나 따겠다고 화투판을 벌이는 사람,
생전 얼굴도 안내 밀다가 상속재산이 탐나서 마지못해 참석하는 불효자식.
가족들에 대한 평소 불만을 장례식장에서 터뜨리는 못난 자식,
상속재산 지분을 확보하려고 미리 선수치는 가엾은 자식,
점차 변질되어 가는 장례식장 풍경이 참으로 유감스럽다
친구나 지인, 나아가서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자세는 그다지 눈에 뜨지를 않는다,
효나 인정같은 인간다운 가치가 점차 추락하고 극단의 개인주의와 배금주의가
아무렇지도 않게 판을 치는 개념없는 것이 현재의 장례식이다.
스스로의 갑어치를 바닥으로 추락시키는 오늘날 세태이고 보면
무엇이 문제이고 어디에서부터 잘못이 된것일까요 ?
많이 배우고 지식을 쌓았다고 되는게 아님을 느낌니다.
겸손할 줄 모르는 자아도취(自我陶醉) 그것이 문제 아닐까 합니다.
진심을 알 수 없는 , 알리는 것이 곧 본인의 치부를 드러내는 양아직도
구태의연한 태도를 보이는 시대에 뒤떨어진 어리숙한 마음가짐이 여전히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경제발전에 비해서 행복지수가 떨어지는 아직은 미숙한 한국의 실정이다,
그것은 꼭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다, 경제발전에 부응하지 못한 우리들에
미숙한 의식구조일 것입니다
살아가는데 최소한의 가치기준이 분명하면 좋겠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아니 상식이 변해 버린 세상에서
우리는 시대변화의 과도기에서 갈팡지팡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아직은 이데올리기의 허황된 꿈에서 헤어나질 못하는 소위 변태적
지식계층들의 미친 논리에 놀아나는 무뇌한 대중들이 깊고 숭고한 조상들의
지혜(智慧)와 혜안(慧眼)을 알 수는 없을 것이다.
주변의 모든 여건이 엄청 윤택해지고 풍족해졌는데도 무언가 빠진 듯한
잊고 살아가는 듯한 공허(空虛)함
결코 옛날보다 행복하지 않은 현실
점차 인간다운 모습들을 잃어가는 우리네 자화상 앞에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시절입니다.
인륜지대사의 의미가 무색해진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핵가족화로 대가족제도는 이미 실종되었고
부모공양이 무엇인지 의미가 거의 퇴색해 가는 세상에서
부모자식간의 기본적인 관계마저 사라져 가는 현실이다.
부모자식간의 무조건적인 사랑, 뜨거운 연인간의 사랑
그리고 형제간의 우애도 결국 의리인 것인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무엇이 이 삭막하기 그지없는 무미 건조한 사막 한가운데로 우리를
몰아 가면서 점점 정신적 외톨이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
여운으로 남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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