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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인터뷰
https://m.thesingle.co.kr/article/715746/THESINGLE
230308
루저 일본어ver.
https://youtu.be/YAO19cCBhks
난 아무것도 없는 loser
그래도 난 매일 웃어
맞아 I got no friends
I’m gonna be okay
아무도 찾지 않는 Loser
다들 날 보며 비웃어
혼자이면 어때
I’m gonna be okay
루저
https://twitter.com/KDanigall/status/1633344367778996226?t=cr4neNVjhuvsVRafGBDf4g&s=09
싱글즈
https://youtube.com/shorts/ADRhuE6Vxss?feature=share3
https://youtube.com/shorts/GTduvQm8hbM?feature=share3
https://youtube.com/shorts/lMmHqvcynlA?feature=share3
https://twitter.com/10o0xglow/status/1643982530780213252?t=dDJB3PrwzLAcykaXfNhhQA&s=09
아 이뻐~
https://twitter.com/10o0xglow/status/1643987192954638336?t=XCEuGPXK-W3r4jB_kKKpMw&s=09
230311
https://twitter.com/singlesmania/status/1634388678125535232?t=eE4vBGwOK7eZNUdLZiZRWw&s=19
https://twitter.com/konnect_danielk/status/1634395371538628612?t=TdyhuBhwFJV-P76uVlVbaw&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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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인터뷰
"너무 보고 싶어"..강다니엘, 월드투어 중 깜짝 사랑 고백(싱글즈)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619059?lfrom=twitter
강다니엘이 반려묘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매거진 싱글즈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너 참 보고 싶다.. 월드투어 중인 강다니엘이 냅다 고백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다니엘은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되게 바쁘다. 월드 투어를 하고 있다. 최근에 아시아의 마카오 등 몇몇 가지 않은 나라를 빼고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고 유럽 투어도 마무리했다. 3월에는 미국에 있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오랜만에 해외 팬들과 만난 소감은 어떨까. 강다니엘은 "공연장 바이브에 반했다. 특히 유럽 같은 경우는 처음 공연하는 곳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제가 더 신이 나더라. 관객분들의 리액션과 호응 등 모든 것들이 새롭게 다가왔다. 유럽에 꼭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비행기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는 물음에 "제가 축복받았다고 생각하는 게 잠을 진짜 잘 잔다. 불면증도 없고 자려고 노력하면 10분 안에 자고 잘 깨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220키드, 윌림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강다니엘은 "220 KID가 먼저 제의를 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저도 원래 EDM을 좋아한다. 영국 아티스트와 해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고 노래 주제도 코리안 드림을 이룬 듯한 희망적인 가사라 즐겁게 참여했다"는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요즘 운동에 빠져있다 보니 헬스 관련된 콘텐츠를 많이 보는 것 같다. 헬스장 영상이나 맨몸 운동으로 요가 영상, 체조 선수분들의 루틴 등을 본다. 제 몸에 맞춰 최적화 시키고 싶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요즘 가장 많이 하는 말로 "고양이 보고 싶다"를 꼽은 강다니엘은 "해외에 있으니 너무 보고 싶다"며 반려묘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칭찬으로는 "저는 저 자신을 사랑한다. 가히 완벽하지 않나. 잘하고 있다"고 말하며 높은 자신감을 보여줬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다양한 나라, 다양한 도시에 계신 팬분들을 만나긴 했지만 이렇게 인터뷰를 통해 저의 요즘을 돌아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강다니엘의 활동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twitter.com/singlesmania/status/1633317878173945857?t=7LaPRR4l9KF3aOc90_XJuw&s=19
강다니엘이 디스퀘어드2 퍼퓸과 함께 기다리는건 누구?
https://youtube.com/shorts/HDmeoCLZRtA?feature=share
230307
https://twitter.com/singlesmania/status/1633047570846208000?t=iAduIy8iOpXY4yfNsFaP-g&s=19
<싱글즈> 두 번째 무빙 커버
https://youtu.be/rROQ-YeKnI8
https://twitter.com/KDanigall/status/1633051392440152066?t=QBdDot-Vl4Is4sSR3WHdeQ&s=09
https://twitter.com/0216PARANOIA/status/1633049418411933696?t=IkO8OResF5ESxjegSZ3hIg&s=09
https://twitter.com/singlesmania/status/1631097010790227969?t=Xoc9_TweRe4am04TPK8_yg&s=19
https://twitter.com/Dtrap961210/status/1631669128061943808?t=lPqiogiXeV714gF_zwAvxg&s=09
아 이거 보자마자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 두근두근.... 왜 설레지
분명 아는 남잔데
맨날 보던 그 남잔데....
왜 갑다기 또 설레냐고~ ㅋㅋㅋ
싱글즈 3월호~ 무빙커버
https://twitter.com/singlesmania/status/1630373104445952002?t=4UaGS2jt_gBBAlQEa21-5g&s=19
같은거 쇼츠
싱글즈 3월호~ 무빙커버
https://youtube.com/shorts/iSAh_P69tV4?feature=share
고독한.... 늑ㆍ대ㆍ인ㆍ간....
싱글즈에.... 나타나다....
녤아ㅠ
이날 많이 아팠구나
https://twitter.com/prdln6/status/1630381241857097729?t=TqLF5xj8tikLn5U_byazpA&s=09
지독하게 상처받은 남자의 눈빛ㅠ
근데.... 그게.... 왜 설레ㅠ
네 아픈 눈빛이.... 마음을 흔들어
https://twitter.com/bad_adrim/status/1630388635248803840?t=llSDn5k9vSbf3nCIjjXORA&s=09
너무 아픈 눈빛인데
이 부분이 음악이랑 넘 좋아
https://twitter.com/burning_mode/status/1630385688347820033?t=jCA4R4edlf17eTFmqzzEwA&s=09
눈이.... 녤이 눈이.....
너무너무 예뻐~
https://twitter.com/jjkdniel6/status/1630374752018919426?t=5Vi6ZYPH4mm16m_EcSSPkA&s=09
하아~
이게 컨셉이래도 대박이지만
인간에게 상처입고 깊은 동굴속으로 숨어버린 늑대인간~
한줄기 빛조차 없는 깊고 깊은 동굴속으로 숨어버린 남자
사람보다 늑대들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한 상처로 가득한 영혼
늑대인간~
https://twitter.com/Dtrap961210/status/1630567886619308032?t=pcefjGJbEW1HfbnNUR8jcg&s=09
밝은 빛이 존재하는 낮보다.. ..
달빛조차 잠든 고요한 세상 속
어둠과 함께 사는 게 더 익숙한 남자
상처입은.... 늑대.... 인간....
https://twitter.com/jjkdniel3/status/1630443632468828161?t=cgt2j1_SIH5JiC5YGCQ3Fg&s=09
그냥 상처입은 늑대 한마리가 한줄기 빛조차 없는 동굴속에 숨어있다가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것 같잖아ㅠ
https://twitter.com/jjkdniel6/status/1630382699298029571?t=fb7RnCtSFI5GyKILliZt2Q&s=09
보호본능 자극하는 상처로 가득한
요 이뿐 늑댕이ㅠ
https://twitter.com/Dtrap961210/status/1630567648802275328?t=WlzC9xcI7CuiyR8YMlFfrg&s=09
마치 신생아가 태어나 처음으로 눈을 뜨듯이 어둠속에서 빛으로 가득한 세상에 처음으로 눈을 뜨게 되는 것 같다
https://twitter.com/KcolorD/status/1630553451703996416?t=ZV6WX2fcZ9glVrQk4u01xQ&s=09
어둠과 하나로 살던 그가 이제서야
진정한 세상의 빛에.... 눈을 뜨다
https://twitter.com/jjkdniel3/status/1630444045125427200?t=3ujtCecrHBXZmoM61JWZDA&s=09
이로케 지독하게 상처받은 얼굴로ㅠ
다니엘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데 능숙한 사람이다
하아
눈 감은 이 남자의 깊은 내면의 감정을 느끼기라도 하듯 감탄만이 나온다
하지만 눈빛에 담긴 깊은 상처까지 숨기기란 쉽지 않지
유독 감정이 여과없이 드러났던
순간인것 같다
근데 그게 지독하게도 아름답다
지금 느끼는 감정이 고스란히 눈빛에 담기고... 그동안 뱉어내지 못한 말을
눈 속에 모두 담아 한 순간도 시선이 흔들리지 않는 반항심으로 가득 채워진 이 순간이.... 아름답다
https://twitter.com/jjkdniel3/status/1630443263240060931?t=sXZEyxUgqJchO1JBUxO0PQ&s=09
아 이뻐~
너무 서랑스런.... 애기야.....
근데.... 또 남자다....
이로케 카메라 속도만큼이나 훅 당겨지는 심쿵함을 주는 진짜 남자
https://twitter.com/jjkdniel6/status/1630378780459155456?t=zC7pMk6z4HJ9zsOnXKNRsg&s=09
그리고.... 이 남자의....
길고도 섬세한 손....
https://twitter.com/KcolorD/status/1630565961383411713?t=0kFPaCSZpjfVg4emZiEBqQ&s=19
아 나... 이 남자 좋아
난 왜 녤이가 어둠속에서 실루엣부터 등장하는 이런 모습에 설레지
아이 진짜~
이고 맨날 볼라믄
다니엘 다니는 곳에 조명을 몽땅 다 꺼야하나? ㅋㅋㅋ
https://twitter.com/Dtrap961210/status/1630567380677177346?t=f4KK30GNjNbokiZYsZvcmQ&s=09
녤이 옆으로 흐르는 콧등이랑
아가같이 맑은 눈이랑
보드라운 복숭아 같은 말랑이 볼이랑
앵두같이 생긴 애기 입술이랑
이런 줌인된 옆실루엣 진짜 진짜 좋아
말랑이 볼 콕콕~ 하고 싶다~ ㅎㅎㅎ
https://twitter.com/Dtrap961210/status/1630567262909501441?t=_jd-v5aHkYGs0eHJ7uXCkA&s=09
이렇게 뚫어질듯이 바라보는 시선...
참 오랜만이다
녤아
잠깐만.... 가까이.... 와볼래?
쓰윽~~~
오랬다고 또 망설임없이 고로케 훅~ 다가오믄....
내가..... 설레지
이 바보야~ ㅋㅋㅋ
이렇게 카메라로 훅~
당겨지는 느낌.... 넘 좋다
마치 빨려들듯이 바라보는 시선과 훅~ 당김에.... 콩닥콩닥.... 해따고
https://twitter.com/KcolorD/status/1630538003591593993?t=AAC20cQ2Nr7fFbYSQtvRNA&s=19
왜 불렀는데~
니 고로케 시크하게 말할꼬야?
녤이 머리 쓰담쓰담
볼 톡톡 두드려줄라고 해찌
이거 마치 순식간에 빨려드는 블랙홀 같다~
빠져든다 빠져든다 빠져든다~
https://twitter.com/amure1210/status/1630525255566659590?t=tEmwcDKZUMxy2CY64bUVRg&s=09
아이 진짜.....
https://twitter.com/Nittsurve/status/1630381072101036032?t=66LAvXZToNeb4us3Htoiiw&s=09
녤이 니 지금.... 나 째려보는거징
https://twitter.com/inevan/status/1630377822492696576?t=hpfmj5_ZL1jVNF_0qlNlCA&s=09
하아
이 카메라 줌인 하신분~~
마니마니 칭찬해요~~
https://twitter.com/KcolorD/status/1630527041413189633?t=xNpraGqTM4_xutFmgAxTkQ&s=19
난 너로 가득한데~ 🎵
Ghost~
이 가사가 떠오르는 눈빛이다
https://twitter.com/sinabrodaniel/status/1630389136724226049?t=Zja0Qbut-rPfH9x_kgeSOw&s=09
줌인~
https://twitter.com/jjkdniel6/status/1630383891826741248?s=19
𝐿𝑂𝑂𝐾 𝑊𝐻𝐸𝑅𝐸 𝑊𝐸 𝐴𝑅𝐸
팬뮤비
https://twitter.com/mimint1210/status/1630399009440563201?t=ZXSGhn_m3cceF391iGjTPQ&s=19
요건 그냥 겸둥이둥이 Baby~ ㅎㅎ
둥이둥이귀염둥이 Song~ 🎵
https://twitter.com/tamodop/status/1629341920513126400?t=lD4xXXQ8RBNwsukmc7X01g&s=09
#싱글즈_3월호
녤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싱글즈> 3월호 표지는 강다니엘이 장식했습니다.
싱글즈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reel/CpC-RlYqpn4/?utm_source=ig_web_copy_link
다니엘컷
https://twitter.com/KDanigall/status/1629129838509563906?t=QI8fjPbNL7-xA_orjYXDSA&s=09
싱글즈 인터뷰
https://m.thesingle.co.kr/article/715746/THESINGLE
진짜 야멸찬 눈빛
https://twitter.com/prdln6/status/1627982792952008704?t=WWyTqCptGh_bg-oCRp1S9A&s=09
https://twitter.com/sinabrodaniel/status/1628029668912951299?t=jovUm36AFRqkDdChBfZ1EQ&s=09
🍀<싱글즈>와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그동안 앨범 발표에 방송, 공연까지.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쁘게 살았는지 궁금하다.
지금이 딱 적절한 타이밍이라 여겼다. 앞으로도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많을 텐데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며 열심히 살자고 나 스스로와 계약했거든.
ㅡ그래 그런 줄 알고 있었어
처음부터 넌 늘....
뭔가를 미친듯이 쫒고 있었으니까~
🍀스스로와의 계약?
비장함까지 느껴지는 말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중학생이 내뱉을 법한 대사라서 우스워 보일 수 있다. 그런데 진짜 현실적인 나와의 약속을 말하는 거다. 어떤 목표를 정했을 때, 그거 하나 제대로 못 해내는 나를 발견하면 자존심이 상한다. 칼을 빼 들었으면서 아무것도 못 하고 물러나기엔 너무 민망하잖아.
🍀최근 진짜 하고 싶어서 한 게 있다면?
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Nirvana(Feat. pH-1, WDBZ)’나 220 KID, Willim와 함께 한 ‘Look Where We Are’는 정말 하고 싶어서 했다. 두 곡 모두 결국에는 ‘프렌드십’을 노래한다.
‘우리 이만큼 같이 올라왔네, 고생했다’ 하고 낯간지러운 위로보다는 같이 희망을 얘기한다. ‘Look Where We Are’는 녹음도 3시간이 채 안 걸렸다. 부담도 없었고, 마냥 즐거웠다.
https://twitter.com/singlesmania/status/1626401880262987777?t=qN3n279IRS8BbuekakGPDw&s=19
🍀음악을 만들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만약 컨디션이 나빠서 퍼포먼스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결국 남는 건 사운드라고 믿는다. 믹싱도 어떤 엔지니어에게 맡기느냐에 따라 퀄리티와 완성도가 천차만별이더라. 사운드를 치밀하게 쌓아 올리는 데 공을 들이고, 공부한다.
그걸 알아봐주는 분들이 있을 때 뿌듯하고 짜릿하다.
🍀지난해 첫 정규 앨범을 냈다. 무슨 이야기를 담았나?
아까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고 한 것처럼, 정규 앨범을 보통의 정규 앨범처럼 만들고 싶지 않았다.
힘을 뺐다고 할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았는데 스토리가 생겨서 앨범 이름으로 하기로 했던 것처럼, 오히려 모든 걸 단순하게 접근했다.
🍀요즘은 어떤 생각을 자주 하는지 궁금하다.
뜬금없지만 아주 나중에는 얼굴 없는 록밴드를 하고 싶다. 지하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직장인 밴드 같은 팀.
🍀강다니엘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래퍼 마미손처럼 누가 봐도 빤히 아는데 모르는 척하는 것도 좋고, 모르면 더 좋고 하는 마인드로.
누가 봐도 강다니엘 목소리, 강다니엘 실루엣인데 무조건 아니라고 우기면서. “강다니엘 목소리랑 안 똑같거든?” 하며 혼자서 가면을 쓰고 좋아하는 록밴드의 노래를 부르는 거다.
🍀밴드를 하고 싶은 건 밴드 음악을 좋아해서일까?
맞다. 모네 스킨, 썸41, 이매진 드래곤스, 그린 데이, 오아시스, U2, 콜드플레이… 동경하는 전설적인 밴드가 너무 많다.
🍀오롯이 내가 즐겁기 위한 음악에 갈증이 있나?
지금 봤을 땐 ‘저게 뭐야?’ 싶어도 몇 년 뒤에 재평가 받는 무언가를 하고 싶다. 그런데 그런 건 의도할 수도, 예상할 수도 없으니까 더 재미있지. 예상치 못한 ‘좋은 바보짓’을 해보고 싶다.
🍀밴드 이야기를 하는 얼굴이 행복해 보인다.
진짜 할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 밴드를 같이 할 친구들을 상상해보곤 하는데, 바보짓도 함께 하면 더 용기가 생기지 않나. 설명하자면 이런 거다. 내가 수영장에서 발을 헛디뎌서 공중제비를 돌고 물에 빠진다. 그런데 옆에 있던 친구가 갑자기 더 우스꽝스럽게 같이 물에 빠진다. 우리의 바보짓을 멀리서 지켜보던 누군가는 우리를 보고 ‘멋진 다이빙인데?’ 하는 거지. 그런 바보스러운 멋이 좋다.
🍀그런 상상은 어디로부터 오나?
그냥 나에게서. 요즘 확실히 깨달은 건데 나는 꽤 이상한 사람이라, 종잡을 수 없다. 한밤중에도 운동하고 싶으면 해야 하고, 뭐라도 끌리는 게 있으면 해내야 하는 사람이더라.
🍀이전 앨범과 비교했을 때 노랫말이 조금은 초연해졌다고 느꼈다.
원래 나는 어두움 전문이다.
그런데 어둠, 슬픔을 가사로 쓰고, 노래로 만들면서 부정적인 생각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으로 나를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마음이 미래를 더 준비하게 하는 동력이 됐다. 그런 것들이 앨범에 녹아나지 않았을까?
🍀앞으로 제대로 해보고 싶은 게 또 있나?
EDM. 나중에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같은 데에 게스트로 반짝 등장하고 사라지는 것도 재미있겠다.
https://twitter.com/KDanigall/status/1626578974079086592?t=9emMYBbExaEQq20IYcr5Rw&s=09
🍀2023년은 해외 투어로 시작했다.
1월 말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를 했고, 3월에는 북미 투어를 위해 출국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팬들이 기다렸던 공연을 많이 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일정이 꽉 차 있다.
🍀월드 투어, 게다가 솔로 공연은 처음이다.
유럽 공연이 잊히지 않는다.
런던의 오투 셰퍼드 부시 엠파이어(O2 Shepherd’s Bush Empire)는 프린스, 데이비드 보위 같은 아티스트의 공연이 열린 곳이고, 파리 엘리제 몽마르트르(Elysee Montmartre)는 다프트 펑크가 섰던 무대다. 그런 곳에 내가 있다는 게 비현실적이었다
🍀스스로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멋있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우와, 연예인이다’가 아니라 진짜 아티스트로 멋있는.
🍀강다니엘이 생각하는 멋이란?
큰 공연장에서의 무대도 감흥이 없을 때가 있다. 그런데 우연히 길에서 트롬본 부는 아저씨를 보다가 ‘진짜 멋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 그게 진짜 멋인 것 같다.
내가 그런 찰나의 시적인 순간을 주는 사람이었으면 한다.
강다니엘이 말하는 멋이란 무엇일까?
늘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
강다니엘이 멋있어 보일때는
단순히 무대만을 잘 했던 모습들보다 그냥 일상의 너와 무대위의 너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눌때의 너의 모습들이 다 더해진 모습들이 좋더라고
무대위에서 빛나길 바라는건 당연한 바램이지만 그 빛남이 꼭 화려할때 만은 아니더라고
너의 그동안의 노력을 진심을 담아 보여줄때 노래할때 가장 빛나더라고
멋있다는건 어쩌면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줬을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감탄사 같기도 해
노력한걸 최대치로 보여주는것
그게 준비한 시간들을 보상받는 시간이기도 하지
https://twitter.com/babykangaji/status/1627972786940710912?t=rOeOM5IIsoODr274_4czJg&s=09
다니엘의 음악을 들어보면 같은 느낌의 곡이 하나도 없어
노래를 많이 듣는 편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예전에 한 앨범 수록곡들을 들었읉때 다 비슷하네~ 라고 느낀 적들이 꽤 많았거든
근데 다니엘은 원래도 다양한 것들을 수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모든 노래가 다 다를수 있다는것이 참 대단한거 같애
모든 노래가 다 좋고 대중적이지 않다는 것도 알지만 이런 다양한 시도를 할수 있다는건
그동안 보고 들은 장르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가능한 거겠지
난 음악도 그렇고 아이돌은 어릴때도 워낙 관심이 없어서 노래를 찾아 들어본적도 거의 없어
지금도 잘 듣지는 않지만 말야
https://twitter.com/inevan/status/1627996896332767233?t=b7Vr8plCqPJiEgdfWrLmIA&s=09
앞으로도 어느곳에서 노래를 만들고 음악을 하고 무대를 하던 그동안 다니엘이 쌓아온 시간들이 노력들이 더 깊고 진하게 배어 있겠지
22살의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된 새내기 아이돌 강다니엘과
24살의 지독하게 아팠던....
그리고 많이도 불안했던
홀로서기를 시작했던 강다니엘과
그리고 28살의 6년차 가수
아이돌이던 아이가 아티스트로 성장해가고 있는 현재뿐만 아니라
8년차.... 10년차....15년차....
아티스트 강다니엘의 음악의 방향은 계속 변화해 갈 거고 진화해 가겠지
https://twitter.com/nielmining__/status/1627990252379045890?t=IFfmE2SAQ2fukFubu_sCUA&s=09
원래 과거의 나와 현재 겪고 있는
내 안의 감정의 파도들이 가장 많은 것들을 차지하기 때문에
미래의 강다니엘이 어떤 삶의 시간들을 보내느냐에 따라서 음악의 방향성도 달라질수 있겠지
많은 것들을 얻은 만큼 또 많은 것들을 잃었던 시간들이었지
근데 그냥 솔직해지면 되지 않을까?
나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랬으면 어쩌면 우리는 아팠더라도 상처가 이렇게 깊게 패이진 않지 않았을까?
ㅋㅋㅋ녤토끼 주니어~
앙큼한 녤토끼~ ㅋㅋㅋ
귀여워
https://twitter.com/tj_minia/status/1628014871664271361?t=-VBAVdsRNcsP9-qZFjYTrg&s=09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하게 되던
강다니엘이 좋아하고 행복한 그런 시간들과 아픈 시간들이 공존할거고 그걸 너만의 방식으로 잘 풀어가겠지
어린 시절부터 음악이 너에게 늘 함께하는 위로와 안식처였듯이
너의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듯이
그렇게 늘 함께하는 친구처럼 편안하게 너의 일상처럼 그렇게 함께 걸어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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