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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카페 게시글
본인 연주 Celtic Hymn(feat. ocarina)
소소한 추천 0 조회 158 24.07.23 16:4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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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3 18:54

    첫댓글 우와....대박입니다. 평소에 음악 들으면서 도대체 이 악기가 뭘까 계속 궁금했는데 오늘 처음 배웠습니다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에서 맨 첫 멜로디로 나오는 그 소리가 바로 이 휘슬인것 같네요(아님 말고요ㅋㅋ)
    또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고 많이 알려진 Serenade to Spring에서도 후반부에 이 악기가 사용된것 같고요
    음색이 심금을 울리네요. 저도 배워보고싶은 충동이 용솟음칩니다.
    도대체 소소한 님의 재주는 과연 어디까지인지 궁금합니다.
    초보자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한달 배운 실력이 이정도라면.....이건 아무나 하는게 아닌 듯 합니다
    당분간은 저는 포기하고 소소한님 연주 감상하는것에 만족하렵니다.
    그러니 앞으로 멋진곡 자주 올려주세요^^

  • 작성자 24.07.24 10:18

    말씀하신 타이타닉에 나오는 악기가 휘슬이 맞습니다ㅎ
    저도 영화를 보고 난 뒤 무척이나 배우고 싶었는데 오카리나 소리를
    제대로 내고 난 뒤에 배우고 싶어서 미루다 이제서야 연습하게 되었네요 ㅋ
    이제 겨우 걸음마를 내딛은지라 자주는 못올리겠지만 부지런히
    연습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7.23 18:55

    소소한님!! 한달 배운 휘슬 연주 맞나요?
    학습 속도가 엄청납니다^^
    휘슬 특유의 음색이 너무 좋아요~~신청곡도 받아주세요~~
    <The level plain > 듣고 싶어요~~~^^

  • 작성자 24.07.24 10:22

    휘슬이 가진 특유의 음색이 매력적이라 저도 마음속에
    늘 배우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던차에 더 늦어지면
    못하게 될까 염려 되어서 과감하게 시도를 해봤습니다ㅎ
    <The level plain > 이라니....휘린이에겐 너무나도
    높은 수준의 곡인것 같습니다^^;;
    늦더라도 제가 좀 더 연습해서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ㅋ

  • 24.07.24 10:25

    @소소한

  • 24.07.23 20:50

    소소한님 is 뭔들~~
    한달이라는 기간이 믿기지않을만큼~
    멋진 소리이십니다~^^
    역시 호흡도 워낙 좋으시고
    호흡의 운용도 잘하시기에
    가능한 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멋지셔요~
    틴휘슬 너무 매력있네요~
    연주 자주 들려주셔요~

  • 작성자 24.07.24 10:24

    아직 걸음마도 제대로 못 뗀 초보에게지나친 과찬입니다^^;;;
    그래도 호흡을 사용하는 악기라서 그런지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은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ㅎ
    완전식품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 24.07.23 21:51

    휘린이님~^^
    한달에 이런 연주시면 반칙이십니다~
    휘슬샘이 매우 흡족해 하시는 촉망받는 애제자 되실듯요.ㅋㅋ
    소소한님의 오카리나 & 얼후에 이은 오카리나와 휘슬의 조합도 매력적이에요~^^

  • 작성자 24.07.24 10:29

    휘린이라서 이런 과한 칭찬을 해주시는 것 같아서 더 기운이 납니다^^
    아쉽게도 칭찬해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안 계셔서 혼자서
    열심히 실패하고 유튜브를 헤매고 다니고 있습니다ㅋ
    계획했던 오카리나와의 중주를 멋지게 들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 24.07.24 07:10

    틴휘슬 매력에 빠져봅니다 소소한님 악기 못만지는게 뭐에요
    역시 이러니까 연주에 젖어드네요
    최고에요

  • 작성자 24.07.24 10:31

    제가 그냥 이것저것 잔 욕심이 많나 봅니다ㅋ
    소리마음님의 팬플룻과도 계획 중인데...ㅎ
    나중에 뵈었을 때 부탁 드리겠습니다^^

  • 24.07.24 10:30

    신비로운 음색과 함께 휘슬의 음역대가 넓게 느껴지네요. 연주 너머로 소소한님의 현란하게 운지하는 손가락이 떠오르면서...
    감동입니다 ~

  • 작성자 24.07.24 10:35

    댓글에 답하고 나가려는데 아들부자님의 글이 올라오네요^^
    휘슬이 3옥타브까지 낼 수 있다는데 제가 아직 부족해서
    2옥타브까지만 겨우 내고 있어요^^;;;
    원래 오카리나를 할때 꾸밈음을 그렇게 즐겨하지는 않는데...
    휘슬은 꾸밈음이 생명이라 낯선 경험을 하고 있는중입니다ㅋ

  • 24.07.26 18:12

    소소한님은 그냥 악기(음악)를 하기 위해 태어나신 분인 듯요~♡ㅋㅋ
    오키리나, 휘슬같은 관악기뿐 아니라 얼후같은 현악기까지~ 기타도 잘 치시는 걸로 알고요.ㅋ그냥 타고난 뮤지션^^♡
    일단 '휘린이'라는 말은 전혀 안 어울리세요~ㅋ독학으로 한 달만에 이렇게 휘슬의 주법을 통달하시다니요~~ 한 소절에서 대체 꾸부리를 몇 번을 하시는 건가요.ㅋㅋㅋㅋ
    틴휘슬이라 운지의 운용이 사뭇 다를 수밖에 없는데, 한 달만에 이렇게 편안을 넘어서 능수능란하게 다루시고~ 휘슬곡(선곡 자체가 아예 켈틱풍인 이 곡으로) 특유의 현란한 꾸밈음들과 꺾기 등 켈틱풍 휘슬 연주의 진수를 보여주시는 무서운 분~^^♡♡
    이 곡을 연주한 다른 휘슬연주도 찾아 들어봤는데요. 더 인상적인 부분은 같은 곡이라도 소소한님이라는 연주자의 색깔이 물씬 묻어나온다는 점이랄까요^^ 다른 연주들은 휘슬 특유의 느낌은 있지만 잔잔하고 홀리한 느낌 정도였는데, 소소한님의 연주로 들으니 힘있는 비브라토를 비롯해 특히 후반부에 이조되면서부터 쨍하게 들리는 선명한 고음과 드라마틱한 전개, 웅장한 엔딩까지~ 찬송가가 아니고 한 편의 뮤지컬을 본 듯한 느낌까지 들었어요.ㅎㅎㅎㅎ

  • 24.07.26 11:53

    휘슬을 잡아도 소소한님표 드라마틱하고 힘있는, 기승전결의 짜임새가 완벽한 연주를 들려주시는^^
    너무 멋진 연주에 하염없이 계속 듣게 되는 시간들입니다~♡ 앞으로 송년회때에 얼후에 이어 소소한님의 휘슬 연주까지 들을 수 있다는 기대에 벌써 설레네요.ㅋㅋ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24.07.26 20:06

    @오카 팬더 새로운 악기를 배운다는건 여전히 쉽지 않지만 더 늦기전에 도전을 해봤는데
    휘슬 특유의 기법이나 느낌을 내보려고
    나름 애를 썼는데 저의 색깔이 나왔다고
    하시니 습관이란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ㅋ
    결과물을 들을수록 계속 아쉬운 부분이
    드러나지만 아직 휘린이라서 평소와 다르게 관대하게 자평하고 있습니다^^;;
    애초 시작이 오카리나와의 중주를 염두에 두고 시작한거라 조금씩 오카리나와의
    어울림도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ㅋ
    어쨌든 시작이 나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좋게 들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7.27 09:36

    호흡좋으신것은 휘슬부실때도 여지없이!!! 마음이 막 웅장해지고.
    휘슬 들을때의 그 아련한 그리운 느낌과~~!!!너무 멋지심.

  • 작성자 24.07.31 19:14

    ㅎ 호흡은 자신 있었는데...오카리나와 휘슬의 호흡 차이 때문에 고생중입니다^^;;
    멋지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8.01 09:17

    우~~~아~~~!
    소소한님 끝은 어디일까요?
    굉장합니다.^^

  • 작성자 24.08.02 15:46

    휘슬과 궁합이 좋은 악기로 바이올린이 있는데....
    바람별님이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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