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으면서 또 정리 정리
했네요.
어제 이 실밥도 뽑고 이제는
몇달 기다려다 임플란트 하면
되니 더 이상 아플 일은 없을것
같아요.
본의 아니게 이가 아파 집에
있는동안 또 열심히 정리해
당근 무료 나눔했네요.
일단 남편 옷 정리
골프옷 정리 했어요.
살이 찌니 안 입는 옷들
싸악 정리 하니 두박스 나오네요.
친구 신랑중에 날씬한 분께
계속 드리고 있어요.
작업복으로 아주 잘 입는다 하네요.
착불로 보내라 하는데 어찌
그렇나요.
지난번 맛있는 미나리 샤브샤브도
얻어 먹었는데~~^^
바지 이만큼 티도 정리 하니
속이 시원하네요.
모자도 나눔하고 텀블러도
나눔하고 이제 집에서 키우는
화초들 나눔할 생각이예요.
화초도 넘 많으니 힘들어요.
청소도 힘들어 큰딸이 로봇청소기
사준다는걸 거절 안했어요.
딸집에서 보니 걸레질도 하고
걸레도 알아서 빨더군요.
세상 좋아 졌어요.
일요일 소이 보러 갔는데 소이가
달려와 할아버지 품으로 안기니
신랑 감격하더군요.
세상에~~
낮가림이 없어졌어요.
영상통화를 자주 해서 그렇가봐요.
스스럼없이 안기니 신랑 넘 좋아
소이 코수술은 책임지다네요.
딸있어도 우리부부랑 밖으로
나오네요.
좀더 크면 소이 혼자 김포에서
자고 갈 수도 있겠어요.
기특하게 할아버지랑 잘 노네요.^^
첫댓글 애기 많이 컷네요
정리도 하니
집에 있는 시간도
괘안네요
오늘도 좋은 날 되기를....
아침에 가족톡에
소이가 폐렴같아
병원에 간다네요.
밥을 잘 안먹고
아프니 걱정이네요.
소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이 예쁘네요.
할아버지가 좋아서 어쩔줄 모르시겠어요.
무료나눔 잘하셨고요.
저도 비워내는 작업좀 해야겠어요.
버리고 또 사니 문제네요.
버리면 또 채워지죠.
그래도 계속 정리
하면서 살면 그나마
덜 쌓이는것 같아요.^^
날로 자라는 아기가 이쁘지요
애교가 많네요
이제 할머니 하고
찾는데요.
기분이 좋네요.^^
귀여운 소이 웃음소리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엔돌핀이 퐁퐁 솟아나겠어요
환절기 아가들 감기들라 늘 신경쓰이지요
소이 예쁘네요
지금 감기 걸려
걱정이네요.
감사합니다.^^
옷도 모자도 수북이
모았네요
나눔하는것도 좋은일이구 소이가 벌써 많이 컷어요
다 남편 옷정리
모자 정리한것예요.
분리수거 보다 나눔을
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