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한껏 부자가되고 풍성해지는이순간이
저는 넘 즐겁고 행복합니다.....
소비만할줄알던도시인인데, 이작은수확물에 생산적인삶이 넘 행복하고
이즐거움을 무어라 표현할까요????
비가 너무 많이와서 밭에들어가기도 힘들고해서
저녁거리만 조금 수확했답니다.....
오이는 오징어채무침에 얇게썰어서 무치고요,
강낭콩은 밥에두면 얼마나 구수할지요....
청량고추는 구수한된장찌게를 끓이려합니다.
(할배님께서 된장찌게를 아주 좋아해서요....)
내일아침꺼리는, 내일아침일찌기 밭에나가려해요....
깻잎이 무성한데 내일은 깻잎나물을 찍어놨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주좋습니다
네에.....반갑습니다......
작은수확에도 초보의마음은
진심으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