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1E9435959D9A62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대야성 전투 (642년)<br /><br />대야성은 신라의 군사적 요충지<br /><br />신라는 대야성에 김춘추의 사위 김품석을 성주로 앉힌 상황<br /><br />642년 백제 의자왕은 윤충으로 하여금 신라 대야성을 치게 함<br /><br />당시 대야성 성주 김품석은 부하 검일의 아내를 빼앗은 적이 있었는데 이에 앙심을 품은 검일이 적과 내통해 성안에 불을 지르고 대야성은 함락됨<br /><br />이 과정에서 성주 김품석과 아내 고타소가 죽음<br /><br />함락되기전 김품석이 아내와 아이들을 죽이고 자결했다는 얘기도 있고 윤충에게 투항했는데 윤충이 참수해서 백제로 보냈다는 얘기도 있음<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FF13E5959D9A73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문제는 대야성 전투에서 죽은 고타소가 김춘추가 애지중지 아끼던 딸이었음<br /><br />고타소가 죽었다는 소식이 김춘추에게 전해지자 김춘추는 온종일 기둥에 기대서서 눈을 깜빡이지 않은 채 사람이나 물체가 앞을 지나가도 알아보지 못했다고 삼국사기에 기록됨<br /><br />이후 무슨 일이 있어도 백제는 멸망시키리라 다짐했던 김춘추는 고구려에 원군을 요청하러 떠나는등 외교적 활동을 꾀하게 됨<br /><br />김춘추의 외교적 활동으로 신라는 당나라를 포섭하는데 성공하고 나당연합군은 결국 백제를 멸망시킴<br /><br />백제 함락 후 김춘추는 대야성 전투때 적과 내통해 성안에 불을 질렀던 검일을 붙잡아 사지를 찢은 후 강물에 버렸고 김춘추의 아들 법민(후에 문무왕)은 의자왕 아들 부여융을 붙잡아 무릎꿇린후 말 위에서 침을 뱉으며 네 아비가 내 누이를 죽여 20년동안 아팠다 오늘에서야 네놈 목숨이 내 손에 있구나 하고 굴욕을 줬다고 전해짐<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13B465959D9A81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대야성 전투는 군사적 요충지이며 주요 거점을 뺏긴 신라를 멸망위기로 몰았던 전투이기도 했지만 이 과정에서 딸과 사위를 잃은 김춘추와 김유신 세력이 신라 중심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입지가 커지고 이들이 주축이 되어 이룬 신라통일의 도화선이 된 전투이기도 함<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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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동국마한 진한 변한으로 나뉘고 당시에는 민족이란 개념도없었어요 풍습은 서로 비슷한점이 많았지만 다른점도 많긴많았음 서로 같은나라 사람이라고도 생각했다는 기록도없고 백제와 고구려는 4세기후반부터 사이가 극악으로 갈렸고 (서로 왕을죽여서 사이가 좋을래야 좋을수가없음) 신라와 백제는 진흥왕의 통수이후로 백제의 혐오대상 1순위가 고구려에서 신라로 바뀔정도로 사이가 안좋았었음 고구려 백제는 뿌리는 같으나 백제가 마한세력을 완전히 흡수하면서부터 고구려와는 다른 문화와 풍습으로 발전해갔습니다 우리의 민족이라는 형성틀을 만든게 8세기이후 신라고 완성시킨것이 고려임 한반도 남부 삼한과 부여계쪽하고는 문화와 풍습이
첫댓글 개인적으로 통일은 고구려나 백제로 했어야함...
윗분 말씀대로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중국에 넘어갔을 수도 있고 남부지방은 왜에 먹혔을 수도 있습니다 마땅히 통일할만한 나라가 통일한거에요
@거너스 고구려는 중국을 잘 막아낸 일도 많고 중국과도 사이가 안좋고 통일까지 해서 비옥한 땅도 얻은후에 왜 중국한테 먹혀요??어디서 나온내용이죠?
고구려는 왜 남하해서 신라나 백제의 곡창 지대를 선점하지 못했을까
김품석이 쓰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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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였잖아요 원래 한반도가 아예 다른 민족 아님 신라 대가리들은 이주한 놈들이란말도 있긴한데 한반도 지방은 한민족이었음. 백제도 우두머리가 남하한거고 거기 살던 사람들은 같은 민족이었구
@GOD동국 마한 진한 변한으로 나뉘고 당시에는 민족이란 개념도없었어요 풍습은 서로 비슷한점이 많았지만 다른점도 많긴많았음 서로 같은나라 사람이라고도 생각했다는 기록도없고 백제와 고구려는 4세기후반부터 사이가 극악으로 갈렸고 (서로 왕을죽여서 사이가 좋을래야 좋을수가없음) 신라와 백제는 진흥왕의 통수이후로 백제의 혐오대상 1순위가 고구려에서 신라로 바뀔정도로 사이가 안좋았었음 고구려 백제는 뿌리는 같으나 백제가 마한세력을 완전히 흡수하면서부터 고구려와는 다른 문화와 풍습으로 발전해갔습니다 우리의 민족이라는 형성틀을 만든게 8세기이후 신라고 완성시킨것이 고려임 한반도 남부 삼한과 부여계쪽하고는 문화와 풍습이
@공부해라제발ㅠㅠ 생각보다 많이다릅니다... 북방계가 남쪽으로 건너와 발전했지만 애초에 토착민의수가 많아서 서로 다른방향으로 발전해왔어요
왜 남의 아내를 뺐어... 김품석
정말 지역 따지고 싶지 않은데
신라는 하도 통수를 많이 치고 결국 당덕분에 통일한거라..
사위가 잘못했구만 지 딸 죽은 거만 생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