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보니 현재시각; 8시 -_- 우리엄마는 유별나서 8시까지 안들어가면 -_-그날로 세상 마감 -_-;;
"빨리와!~"
"어어!알았어"
탁
"오빠!!!!!!빨리가자!8시야!!!!!!!!!"
"뭐?!"
농구를 하다말고 놀란채 묻는 울오빠 -_-;;
그렇다
우리 남매들은
엄마한테 유별나다
이나이에 그렇냐고 삿대질을 하는사람도 있겠지만
우리엄마한테 한대 맞아보면 그순간 생각이 180도 돌변한다 -_-;;
흐흠
"-_- 빨리가잣!!!!!!"
"어..어어!"
우리오빠는 그놈(;;'그놈'이 쫌 거북하다;;;) 에게 뭐라고 뭐라고 샬라샬라~(;;)하더니 나에게 달려왔다...가아니라
당장 집으로 달려갔다. -_-
덕분에 농구공은 내가 들고가야했고...
-_-;;
달리기만큼은 오빠를 따라갈수없어..
결국 제일 늦게들어가서...
제일 많이맞고..
제일 많이 아팠다 ㅠㅠ
이것두 오빠라고있는건지 ㅠㅠ
으허헝 ㅠㅠ
덕분에 저녁을 못먹어서 정말 배가 쪼그랄 정도로...참 -- 초코바를 못먹었다 -_-;;
첫댓글 헤에.. 웬지 이야기가 잼이써 질 것 가튼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