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부터 한국인은 너무 자기 주관이 약해서 추측의 대상이 아닌 자신의 느낌조차 '-같아요' 를 쓴다는 집단 자기비하를 들어왔지만 프랑스어에서는 커피 한 잔 주세요를 저는 커피 한 잔을 원할 수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사의 조건법) 라고 쓰는 걸 보고 그냥 모두가 관용이구나 하고 닥침
아 ㅇㄱㄹㅇ!! 특히 영어는 학문적으로는 정말로 한국어와 언어의 사회적 특성이 다르고, 직설화법을 쓴다 하지만 '~인 것 같아요'는 갠적으로 오히려 영어 번역체의 영향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런 표현을 생각보다 많이 써서 특히나 어순상 아이 띵크~ 부터 뱉고 그 다음에 본론 얘기하는게 기본인 느낌 유럽언어도
첫댓글 오 중국은 안그런가보네
그치 나도 영어대화하면서 느꼇어 여기도 자기 생각 표현할때 되게 조심스럽게하더라고
마자 중국인들 손님으로 오면 나 도움줘 이러더라고 ㅋㅋ 물론 내가 나 도움줘 밖에 못 알아 듣긴 함
중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do you mind~? 도 있잖아ㅋㅋㅋㅋ 다들 눈치 엄청 보는구만!!
중국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냥 좃대로 써야겠당
중국은 경어 표현없이 다 반말쓰는 거라고 들은 듯? 말하기 편하겠다
그래서 그런가 한국어하는 중국인들도 대체로 말 직설로 하는듯ㅋㅋ
근데 중국어도 让我~ 개ㅐㅐ많이써서 ㅌㅋㅋㅋㅋㅋ 사역이라 나 ~하게 해줘임 우리나라는 생각해좀 해보자 이런거 생각하게해줘 이렇게 쓰는..? 일본어도 당근 저런거 심하고 걍 언어마다 그런게 있는거 같음ㅋㅋㅋ (또 같아요..)
원할 수도 있었으면 좋겟슴니다 ㅅㅂㅋㅋㅋㅋㅋ
중국좀 부럽네
아 중국어 ㄹㅇㅋㅋㅋ 그래서 중국어 할때마다 당차지는 느낌
마자 나도 커서 영어배우니까 존대랑 쿠션어 중요하더라ㅋㅋㅋㅋㅋ
독일어도 그럼 ㅋㅋㅋ
아 ㅇㄱㄹㅇ!! 특히 영어는 학문적으로는 정말로 한국어와 언어의 사회적 특성이 다르고, 직설화법을 쓴다 하지만 '~인 것 같아요'는 갠적으로 오히려 영어 번역체의 영향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런 표현을 생각보다 많이 써서 특히나 어순상 아이 띵크~ 부터 뱉고 그 다음에 본론 얘기하는게 기본인 느낌 유럽언어도
아니 그리고 나는 좋아요랑 좋은 것 같아요가 정도가 다르다고ㅠ 1~5단계중에 좋아요는 5단계 좋은 것 같아요는 3.5정도?
캐나다에서도 교수가 질문했는데 학생들 다들 i don't know but~ i am not sure but~이렇게 시작하는데요?
손들고 어떻게든 확신하지않아도 참여하고 싶어한다는거 빼고는 다들 쿠션어 써
맞아 우리나라를 너무 깎아내리지말자~ 한국말 최고
ㄹㅇ 카페가서 아이원트커피 하면 싹바가지없는거라매ㅠ
我有一杯咖啡 이거면 끝난다는거잔아 ㄷㄷㄷ
한국어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