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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리대회 시상…1억4천만원 지원 | ||||||||||||||||||||||||||
은정불교재단 총101명에 전달, 학술상에 한지연 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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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제3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수상무대에 올랐다.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은 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10회 은정장학ㆍ학술연구지원 생활격려금 증서수여식 및 제3회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 경시대회 시상식'을 거행했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장학금 수여식'에서 가산불교문화연구원과 한국불교학회 등 단체 5곳, 은정학술상 1명, 불교학자 2명, 불교단체자녀 2명, 대학원생 2명,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18명, 초·중생 52명, 생활격려대상자 5명 등 총101명에게 1억3810만원이 전달됐다.
‘은정학술상’은 동국대 강사 한지연 박사가 수상했으며, 학술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됐다. 대학원과 대학생에게는 장학금 300만원, 중학생에게는 200만원, 초등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제3회 불교교리 경시대회 시상식은 영천 선화여고 등 단체상 이어, 특별상, 초·중·고등학생 개인상, 군장병 개인상, 표창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장병 대상 시상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경시대회 당일 17사단을 격려방문해 약속했던 포상금이 해당부대에 전달됐다.
올해 군장병 부문 대상은 제22사단 공병대대 본부중대 곽정엽 상병과 제22사단 53연대 수색중대 이용진 상병이 공동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들 해당부대인 본부중대와 수색중대에는 포상금 1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동국대 상임이사 성관 스님,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자광 스님, 종책특보단장 정념 스님, 동국대 김희옥 총장, 문화체육관광부 강봉석 종무실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