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코멘트
- KOSPI 2,168pt (+1.29%)/ KOSDAQ 736pt (+1.03%): 중국 제조업지수 반등 및 무역협상 기대에 상승
-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추가관세를 잠정 중단하고, 금융개방의 신호로 JP모건 체이스와 노무라홀딩스의 브로커리지 합작법인 설립을 승인했다는 소식
- 게다가 전일 중국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지수 호조에 이어 차이신 제조업 PMI 지수도 50.8을 기록하면서 8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냄
- 이에 무역협상과 중국 경제우려 완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중국 증시는 +2%대, 일본 증시가 +1.4%가량 상승하면서 한국 증시도 +1.3%대 상승
- 오랜만에 철강, 화학 등 경기 민감주들이 반등세를 보였으며, 은행 등 금융주들도 상승 마감
-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판매중단 소식으로 코오롱티슈진, 코오롱생명과학은 회사측 해명에도 불구하고 하한가 마감
장 마감 업종동향 및 특징주
- 상승업종: 은행, 철강, 반도체 +3%대, 증권 +2%대 등 전업종 상승
- 신풍제약: 지난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가 미국 FDA 희귀약품으로 지정된 '피라맥스' 상용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급등 (인포)
- 텔콘RF제약: 미국 중국간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통제 소식에 따른 대체제 개발 기대감으로 상승세.
텔콘RF제약의 ‘오피란제린’은 마약성 진통제 대체제로 개발되고 있음 (파낸)
- 다원시스: 중입자가속기 유치사업 재추진 소식에 상승. 사업의 주관기관이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바뀌면서 연내 중입자가속기 발주 등 예산 집행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예정 (이투)
- POSCO (005490):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강재가격 인상이 기대되며 이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된다는 업계 분석에 강세. 2019년 영업이익 3.3조원으로 전망 (뉴핌)
- 삼화콘덴서 (001820):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8억 707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7.1%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아투)
- 원익IPS : 3분기 전방업계 투자 재개에 따른 수혜 전망
- 삼천당제약 : 바이오시밀러 공급계약 체결 공시로 중장기적 성장동력 확보 전망
- 아스트 : 글로벌 5대 민항기 설계기술, 양산권 획득으로 수주품목 확대 전망
- BGF리테일 : 신규출점제한 자율 규약 무력화 정황에 경쟁강도 심화 우려 재점화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