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의 고향인 예송리 앞바다로 배를 타고 나가다.
드뎌~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아이라님. 아자님. 멜랭님.
바다는 좋지만 뜨건 태양은 싫타며...
이번 여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신 우리 주중방의 맏형 멜랭꼬리맨님.
참으로 운 좋으신 놀자님..^^
우와 배타는 맛이 이거구나. 무지 좋아요...^^
쿠스헤님. 가자님 그리고 믿음직한 겨울지기님.
짜갈이 사춘 형수님께서 즉석에서 회를 떠서 줍니다.
자~ 건배합시다...
얼굴 시선은 저를 바라보는데 손가락은 회 접시에..
무지 좋아요...아자님.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잉~ 몰라아....ㅎㅎㅎ
미소가 떠나갈줄 모르는 여인~
맛난 회를 드시니 손가락에 뭇은 초장까지 맛나나 봅니다.
혀바닥으로다가...
ㅋ~ 쇠주의 이맛 죽인다...
참이술 광고주에게 보낼랍니다...여러분 괜찮죠...!
음~ 역씨 맛나는군...
자매인가요..?
그런데 뉘가 언니랑가요.....ㅎ
이거이거~ 환장하겠구만.
쇠주를 하염없이 드시고 게시는 여인들...
먹기 쟁탈전에 끼어든 깔마님...
인도풍이 물씬 흘러나옵니다.
마냥 신나고 좋아라 하시는 노을아래님.
그 틈을 이용하여 언능 하나더 드시는 푸르지오님.
훔처 먹다가 초장이 바지 자락에 뭇어 버렸다.
어이없어 하시며 함박 웃음짓는 여인...
여인들의 실루엣 사진이 예술이다....
회를 드시다 촬칵하니 언능 멈처 버린 입술...^^
바다에서 잡아온 가리지라는 고기를 형수님께서 구워주어 맛나게 먹었다...^^
괴기를 한마리씩 부여잡고 촬영을...
대장님~ 구운 고기가 이렇게 맛있네요...^^
먹을때는 나처럼....
꿀맛이예요...
고기맛 정말 끝내준다...
도심을 떠난 울님들~
고래꿈은 이루셨는지요...?
첫댓글 역시 여행중에 현지에서 먹을수있는 먹거리의거움이 큰듯합니다.
선상에서의 시간은 잊혀지지 않을거 같아요^-^
겨울지기님 술한번 션하게 마시는구나. 영락없는 해적 폼일세...
생생한 삶의 현장^^* 사진 너무 개구지당
사진 정말 죽입니다. ㅋㅋㅋㅋ
와..사진보니까 정말 웃음이 절로 나네요.. 내 병 사진 내가 봐도 웃겨..
시간되면 소말리아 가서 면접이라도 한번 보고 오시지요..수석 합격은 따논 당상 같은데...
배위에서의 즐거운 시간... 보길도 여행의 목적이었는데 완전 만족이었습니다..^^
회는 배위에서 먹어야 제맛이지요^^
사진 리얼하네요....^^ 그날의 처절한 전투가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