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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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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애아빠가 저 모르게 또 어린이집을 안보냈네요.
빅토리아 추천 0 조회 80,805 25.02.21 02:03 댓글 27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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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21 15:06

    아빠가 예전에 엄마몰래 엔제리너스에서 카라멜마끼야또 사준거..? 초등학교 저학년때인데 커피란게 너무너무 먹어보고싶었음 ㅋㅋㅋㅋ 엄마 몰래 사주는거니까 몰래 먹으라고 눈 찡긋하던거 기억나

  • 그것도 엄마 몰래 ㅋㅋ 단둘만의.비밀인 거 자체가 얼마나 재밌겠어 애기는

  • 25.02.21 15:23

    댓글 보고 나도 엄마를 나쁜역할로 만드는 육아는 안좋다는거 들었는데 그럼 아빠가 몰래 한번, 엄마가 몰래 한번하면 애기는 두번이나 몰래 하는거라 더 존잼이겠다

  • 25.02.21 16:11

    아 학교빼고 가면 진짜 너무 행복하지 ㅋㅋㅋㅋ

  • 25.02.21 16:24

    댓글 보니까 “엄마 몰래” 라는거땜에 불편한 여시들 꽤 있는것 같다 무슨 느낌인지 알거같음
    근데 뭐… 매번 그러면 문제지만 어린시절 한 두번쯤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거 같아 회상하는 여시들 너무 즐겁고 행복해보여..
    내가 엄마고 내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이 경험을 긍정적으로 추억한다면 오히려 좋을거 같아
    사람은 추억으로 산다는 말이 정말 맞는거 같아서

  • 25.02.21 16:35

    ㅋㅋㅋㅋ너무행복할듯

  • 재밌었겠다 ㅋㅋ

  • 25.02.21 17: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 너무 좋았겠다

  • 25.02.21 17:29

    근데 뭐 엄마 몰래 가서 엄마한테 안좋으면 아빠 몰래도 한 번 가면 되는거 아님? 옛날이면 몰라 요즘 시대엔 거의 맞벌이인데 뭐

  • 25.02.22 03:24

    333 그냥 좋은 추억이지 ㅋㅋㅋㅋㅋ

  • 25.02.22 07:22

    4 그니깤 ㅋㅋㅋㅋ 주양육자가 왜 당연하게 엄마인것처럼 말함 ;

  • 작성자 25.02.22 19:00

    5ㅋㅋㅋㅋ그러니까.. 그냥 애 좋은 추억 좀 만든거로 참..야박하게구네

  • 아휴 눈물난다 행복해보여서 ㅎㅎ 댓글까지 참 좋다

  • 25.02.21 18:48

    아 기야웡 ㅋㅋㅋ

  • 25.02.21 19:07

    아이가 2배로 더 행복했을듯 ㅎㅎㅎ

  • 25.02.21 19:08

    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음*재밋음 개초딩같애

  • 25.02.21 19:08

    넘귀여웤ㅋㅋㅋㅋ

  • 25.02.21 19:27

    미치지 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밋었겠다

  • 25.02.21 22:06

    좋은아빠네 ㅋㅋ갔다오면 또 잠도 잘 잘거고ㅋㅋ

  • 25.02.21 22:14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자건 좀 귀엽다

  • 25.02.21 22:27

    참개비

  • 25.02.22 00:58

    인형뽑기 100원시절에 2천원을 인형뽑기에 때려넣고 인형 하나 들고 집에 갔다가 엄마한테 옷걸이맴매당해서 울고있는데 엄마 잠깐 나간사이 아빠가 여시야 나가자 데리고 나가서 인형뽑기에 5천원 쓰고 인형 한보따리 뽑아옴… 아빠 엄마한테 진짜 등짝맞고 옆에서 웃어서 나도 혼나고… 그래놓고 뽑은 인형 주변에 나눠주고 엄마만 좋은일 함 ㅠㅠㅠ

  • 애기혼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02.22 19:28

    엄마 몰래 갈까 ? 이게 더 신날듯ㅋㅋㅋㅋ

  • 25.02.26 21:39

    다들 에피소드가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은 엄마아빠 맨날 일해서 저런 기억 없는데 옛날에는 그게 되게 속상하고 야속했는데 지금은 그냥.. 엄마아빠 더 늙기 전에 내가 그런 추억 쌓아줘야겠다 싶어지네

  • 25.02.28 21:27

    아니 본문 흐뭇하게보다가 이댓글보고 감동하고 간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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