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가시는 분이나 가계시는 분께 좋은 하우스쉐어 소개시켜드리려고 글 올립니다~
이번이 벌써 귀국해서 3~4번 정도 글 올리는 것 같네요~
2011년에 귀국해서 아직까지도 집주인 부부와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
그만큼 좋은 분들이고, 믿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 정보는 아래 내용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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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이모 / 노 디파짓, 유틸포함, 월 570, 하우스쉐어 입니다.
2월부터 언제든지 입주 가능합니다~
2층에는 캐네디언 부부가 살고 있구요
아마 이사가시면 픽업하러 가실거에요 (정말 다정하신 분들입니다.)
먼저 언제 픽업오라고 주인분들께 얘기하지마시구요~먼저 물어보실거에요~
그분들이 호의 베푸시는거거든요~
홈스테이 말고는 룸렌트, 하우스렌트 등 집주인이 픽업오시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저번에 어떤분이 너무 당연하듯 언제 데리러 오라고 해서 중간에서 민망하고 부끄러웠어요
아마 이사오시게 되면 집주인분들이 현재 살고 있는 분한테 픽업 필요하냐고 물어볼거에요^^
1층에 2명의 하우스메이트들과 생활하는 하우스쉐어입니다.
성별 상관없습니다. (단, 매너있고 개념있으시면 됩니다.)
화장실2개, 방3개, 거실1, 주방1 구조이구요
현재 살고 계시는 여자분이 캘거리로 이사를 하게 되어서 하우스메이트 한 분 구하고 있습니다.
방은 혼자사시기에 적당한 크기이구요 (처음에 저는 여기서 살았어요 ^^)
주인분들이 자주 내려오셔서 많이 챙겨주세요~ 밥만 안해주는 홈스테이 같습니다.ㅋㅋ
유틸포함되어 있구요
무선인터넷(굉장히 빠릅니다),
세탁기&드라이어 있구요
(일주일에 1번만 해야하는 룰 따윈 없습니다! ㅋ 다만 자기집처럼 생각하시고 사용하시면 되세요~
한달만 머무셨던 분은 유틸포함이라고 수건 하나를 빨기위해 이용하셨던 분이 계셨었네요..
한달만 사시고 가셔서 다행히였지만^^ 기본적인 예의 있으신분이면 좋겠습니다^^) ,
케이블 되어있는 TV, 토스트기, 커피머신, 각종식기류 등 있습니다. 몸하고 짐만 들고 가시면 되세요!
난방 정말 잘되서 저는 반팔반바지 입고 생활했었네요 ㅋㅋ
주인분들이 추운걸 굉장히 싫어하세요! 따뜻한 물 24시간 365일 잘 나옵니다~
버스로 다운타운까지 20분 걸리구요, 나나이모역까지 10분 걸립니다~ 아 버스정류장까지는 도보로 5분입니다
바로 앞에 공원 있어서 산책이나 운동하시기에 좋습니다.
걸어서 5~10분 거리에 큰 마켓있어요
저는 2010년 워홀로 밴쿠버에 갔었는데요, 한국에서 무작정 방만 구해놓고 티켓 끊어서 갔던 기억이 ^^;;
3주 정도 저때문에 아무도 들이지 않고 계셨구요 공항까지 저를 또 데리러 오셨던 분들이에요~
그 때 이 집을 알게 되었구요 1년동안 한집에서 쭉 있다왔습니다.
그만큼 주인분들도 너무 좋구요 집도 깨끗하고! 들어오시는 분들 다 귀국할 때까지 머물다 가십니다.
2011년 8월 귀국했는데도 아직까지 주인분들과 연락하고 있어요 ^^
제 추천으로 친구두명도 이 곳에서 살았었구요,
그리고 방이 나면, 제가 이렇게 한번씩 글 올려서 살다 가신 분도 계시구요.
이번에도 방이 나와서 좋은 집, 좋은 분들 소개시켜 드리고 싶네요!
한국에서 밴쿠버로 가시려는 분들! 공항에서 픽업과 호스텔 가서 방 구하는 고생하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제 개인적인 소견을 조금 더 붙이면요..
유학생들 생활비 아끼려고 다운타운에 아파트에서 4~5명 같이 사는 경우 많지만,
제 생각에는 다운타운 근처, 대중교통이용 하는 거리에 사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
다운타운에 계시는 분들은 다운타운에만 머물다가 오시더라구요 , 어디 놀러가려고 하면 먼슬리패스도 없고 하니
교통비 내고 다니셔야 하니까 아무래도 이동하는데 부담스러워 하시구요.
사견이 너무 길었네요~
밴쿠버에 계시는 분은
Aera 778-870-5338 로 전화하셔서 문의해보시면 되시구요
Sylvia Cell 604-377-2997
홈스테이 5년정도 하셨던 분들이라 영어 능숙하지 않으셔도 잘 알아듣는 편이에요~
집주인분들께 집보러가고 싶다고 연락하셔서 시간만 맞추면 될 듯 싶네요~
한국에 계시는 분은 010-3340-7924로 전화 혹은 문자 주세요~
(그 외에도 혹시 궁금한 거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새로운 설레임으로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드리고 싶네요^^)
거실
집 전경 / 집 앞 클린턴공원 (공원을 보면서 커피한잔 하고 있으면 카페에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주방 / 화장실1 / 화장실2
방 (사진이 작게 나왔네요, 보시는 것보다 더 넓습니다.) 침대와 책상 맞은편에는 붙박이장이 있습니다.
보너스 컷 (부끄럽지만^^;; 집에서 파티했을 때네요 거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