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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aver.me/FDcGIaSh?tc=shared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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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 급락.. 그 이유는?
조회수 8.6천회 · 7시간 전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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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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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때려잡은 이재명. 다음주 북한가는 시진핑
조회수 679회 · 13분 전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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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7.3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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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대홍수 재건 스토리ㅣ 세계 최대 온실농장과 1만5천 세대 기적의 건설ㅣ북바로알기 9강-2
조회수 263회 · 3시간 전
#신의주대홍수 #신의주온실농장 #북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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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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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j4OuEP7MTYU?si=W5o4RxjQzLJoDtrX
김진향의 빨간뚜껑 | '상상초월' 북의 경제규모: GDP 추정은 모두 거짓이다[2편] |통일시대TV
조회수 379회 · 5시간 전
#통일시대tv #개성공단 #김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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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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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정상회담 합의문에 한반도, 일본, 미국 모두 언급됐다ㅣ경환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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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30회 5시간 전 #촛불행동 #촛불대행진 #내란청산
#촛불행동 #촛불대행진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촛불행동 공식 유튜브입니다. …
출처: https://youtu.be/xYHXub8N7C8?si=yTXGkaqCtnK4vOYT
북한의 군사 동향, 대만전쟁 대비하나
조회수 33회 · 1시간 전
#북한 #대만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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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시보
1.5천
출처: https://youtu.be/KrT36UdJYeE?si=9-WLqslnIp0mTzhx
쿠바 침공 초읽기/ DNI 털시 개버드 사임/ 美 부정선거와 징병제 부활/ 팰랜티어 피터 틸, 군국주의 마굴
조회수 471회 · 26분 전
#쿠바 #털시개버드 #부정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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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인간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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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학당 172] 2026년도 우크라 전쟁 전망 // 전술 핵무기 사용 부적절 // 우크라 군 병력 소진 이미 2/3로 결국 패배
조회수 1.3천회 · 4시간 전...더보기
한러 학당
5.43천
출처: https://youtu.be/3T4IZbVgxFU
이스라엘 대신 미사일을 소진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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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전
미 국방부의 평가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 동안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체계 대부분을 담당했으며, 이스라엘보다 훨씬 더 발전된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WP가 보도한 내용은 이란에 대한 40일간의 공격 동안 미국이 시온주의 정권을 맹목적으로 지지한 진정한 대가를 드러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란의 결정적이고 강력한 보복 공격에 맞서 취약한 이스라엘 정권을 지탱하기 위해 워싱턴이 짊어진 막 …
출처: https://youtu.be/rKsBHM_c_MU
이란의 농업혁명, 제재에도 충분히 견딘다!/전시에도 식량, 생필품 넘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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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6. 5. 22.
최근 몇 년 동안 이란은 농업과 식량 안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골람레자 누리 농업부 장관에 따르면, 이란은 식량과 기본 생필품의 85%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8600만 명이 넘는 인구의 식량 수요를 충족하는 데 있어 상대적인 자급자족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이란의 필수품 접근을 차단하고 경제적 안정을 해치기 위한 이스라엘과 미국의 부당한 해상 봉쇄에도 불구하고 달성되었습니다. 각종 보고서와 실시간 현장 자료에 따르면, 군사적 공격과 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물자 부족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생필품 시장은 평온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인접 국가를 심지어 일부 유럽 국가에서도 물가 상승과 식량 부족 현상이 널리 관찰되었던 점을 고려할 때 매우 주목할 만합니다. 누리 농업부 장관은 국내 빵과 밀가루 확보를 위해 취해진 조치들을 언급하했습니다 그리고 사전 계획을 통해 제분소로의 밀 배송 일정을 평소보다 앞당겨 전국적으로 안정적인 비축량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덕분에 전쟁과 봉쇄가 한창일 때에도 빵집들은 아무런 차질 없이 운영을 계속할 수 있었고, 사람들의 주식인 빵은 꾸준히 공급될 수 있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vCG7z_MQeIA?si=uJvRGZKDF2aZWSqN
트럼프의 계속되는 TACO!/CIA와 모사드의 첩보망 급속히 붕괴!/서서히 박탈되는 미국의 텃밭!
조회수 304회 · 21분 전...더보기
월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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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nAWuAfLy6js
FT의 저질 오보, 중국 러시아간 이간질!/혐중, 혐러 한국 유튜버도 덩달아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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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 전
세기의 격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퍼파워는 東昇西降, 즉 중국으로 대표되는 동방이 뜨고 서방이 지고 있습니다. 타이완의 한 시사프로그램은 베이징이 조공제도의 신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타임지는 세계의 권력이 중국으로 이전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
출처: https://youtu.be/9wWApqWUWjc?si=NiZRyEmOOGrEyUVK
대구 선거 이길 수 있는 방법, 대구 충북 충남 충격 여론조사
조회수 882회 · 5시간 전...더보기
오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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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PVxcV4Zbps
국민의 힘 난리났다ㅋ 4년만에 지선 예측한 갤럽의 마지막 분석! 판세가 이정도? 민주당의 진짜 적은 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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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전 8개 제품
갤럽의 지방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판세가 매우 좋아 다행이지만 민주당에 대한 우려하는 지점 보고드립니다. ◎ 언론알아야바꾼다 공식 후원(유튜브 멤버십) …
출처: https://youtu.be/ZJtBw_vJmAM?si=6BrwrprZgPBtTkIf
'우리가 지킨다' 대거 참전..정용진 일병 구하기? [뉴스.zip/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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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대한민국의 공영 방송 서비스입니다. 위키 백과
조회수 20,391회 1시간 전 #김민전 #탱크 #백골단
00:00 [뉴스 '꾹'] "그 탱크 아니고 물탱크지!"..생각도 못한 '쉴드 논리' (2026.05.22/MBC뉴스) 01:32 [뉴스 '꾹'] "앞으로 스벅은 보수 아지트"..'불매'에 열 받은 한기호 (2026.05.22/MBC뉴스) 03:06 텀블러 든 전두환?‥극우 놀이터 전락한 '스벅' (2026.05.22/뉴스투데이/MBC) …
출처: https://youtu.be/etQYTp1lKtA?si=KROkrr6n0dixSC9L
[삐소장님] 트럼프, 중국가서 깨갱한 이유 #김태형 #ㅆㄷㄱ #트럼프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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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975회 11시간 전 김태형 백자의 ㅆㄷㄱ
▶️ 자발적 관람료(국내) : 우리은행 1002 131 280705 백재길 (계좌) ▶️ 자발적 관람료(해외) : https://paypal.me/baekja (페이팔) ▶️ 백자 멤버십 : https://bit.ly/3R64UMx …
출처: https://youtu.be/EDKt7OYttBw?si=N-5LbWacYLcbc7MP
[삐소장님] 정용진과 국힘의 심각한 심리상태 #김태형 #ㅆㄷㄱ #정용진 #국힘당
조회수 1천회 · 1시간 전
김태형 백자의 ㅆ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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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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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UZ7AgnArB6s?si=03P1PudrC_8gHHiz
세상을 바꾸는 대학 /국제정치 바로보기 3강[3편] |우크라이나-베네쥬엘라-이란전쟁, 전후 80년체제의 종언과 신세계질서 #세바대 #세상을 바꾸는 대학 #류경완
조회수 790회 · 5시간 전...더보기
통일시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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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만난 시진핑이 북한 방문하는 이유? #세시방 라방컷
조회수 381회 · 3시간 전...더보기
오하이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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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fPFutucWIog
The HU - 'Lost Soul' (feat. Jonny Hawkins of NOTHING MORE) Official Music Video
The HU
외 3명
조회수 3.3만회 17시간 전 #TheHU #TheHun
'Lost Soul' (Official Music Video) by The HU feat. Jonny Hawkins of NOTHING MORE
출처: https://youtu.be/_L7-6l8ti3E
[현장영상] 우승컵 들고 좋아하더니…‘북측’ 호칭에 박차고 나간 ‘내고향’ / KBS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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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전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우승 직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북측' 호칭에 불만을 드러내고는 회견장을 떠났습니다. 내고향은 오늘(23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일본의 도 …
출처: https://youtu.be/U2Nm0QpLA6w
[속보/무편집 원본] 북한 내고향, '북측' 호칭에 반발하며 우승 기자회견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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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1개 제품
AFC 우먼스 챔피언스 리그 2025/26 결승전 도쿄베르디 0-1 내고향여자축구단 2026년 5월 23일 수원종합운동장 …
출처: https://www.youtube.com/shorts/2187yduVXic?feature=share
출처: https://www.youtube.com/shorts/91rFcfV5tqI?feature=share
출처: https://youtu.be/JKR_hwAzAIM
[스팟Live] 日 꺾고 우승하자 北선수들 인공기 들고 환호...무표정이던 北감독도 '활짝' | 26.05.23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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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여자축구단 #북한축구 #우승컵 #여자축구 #afc챔피언스리그 뉴스핌TV '스팟Live'는 우리 사회의 이슈가 있는 현장에 독자와 시청자들을 대신해 달려가 생생한 정보를 그대로 제공합니다. …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gtAsYOYIJh0?si=L9K_RrWkL-Y9kUzB
[🔴LIVE] 북한 내고향축구단 "일본은 반드시 꺾는다" AFC 여자축구 결승전 기자회견/2026년 5월 22일(금)/KBS
현재 81명 시청 중
#북한 #축구 #북한여자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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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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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18/0006289025
北 내고향, 수원서 아시아 정상 등극... 日 도쿄 베르디 제압
입력2026.05.23. 오후 3:55
기사원문
AWCL 결승전서 도쿄 베르디에 1-0 승리
우승 상금 15억 원 획득
조별리그 0-4 패배도 설욕
[수원=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대한민국 수원에서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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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 내고향여자축구단과 도쿄 베르디 벨레자의 경기. 내고향 주장 김경영이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고향은 23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내고향은 아시아 여자 축구팀 최강 타이틀과 함께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5억 원)를 손에 넣었다. 또 조별리그에서 도쿄 베르디에 당한 0-4 패배도 설욕했다. 반면 도쿄 베르디는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준우승 상금은 50만 달러(약 7억 5000만 원)다.
내고향은 수원FC 위민과 준결승에서 골 맛을 봤던 주장 김경영이 나섰고, 도쿄 베르디도 멜버른 시티(호주)전에서 두 골을 넣은 시오코시 유즈호가 선봉에 섰다.
경기 양상은 양 팀의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했다. 내고향은 수비를 단단히 하면서 강한 체력을 앞세워 빠르게 공격에 나섰다. 도쿄 베르디는 안정적인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조직적인 움직임을 통해 상대를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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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 내고향여자축구단과 도쿄 베르디 벨레자의 경기. 내고향 주장 정금이 헤더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고향은 기싸움부터 앞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정금이 무라마츠 도모코를 향해 거칠게 부딪쳤다.
도쿄 베르디가 스타일을 살린 공격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연계 플레이를 통해 내고향 수비진을 흔들었다. 시오코시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경기 중반 변수가 발생하는 듯했다. 전반 31분 경합 과정에서 신조 마하루가 발이 내고향 리수정의 얼굴 부근을 향하며 경고를 받았다. 이후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퇴장 여부를 살폈으나 원심이 유지됐다.
전반 막판부터 내고향이 체력을 앞세워 날카로운 역습을 시도했다. 전반 36분 정금이 과감한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슈팅까지 시도했다.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44분 내고향이 0의 균형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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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받은 정금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냈다. 내고향 공격수 2명, 도쿄 베르디 수비수 1명의 상황이 됐다. 정금이 내준 공을 잡은 김경영이 골키퍼와 일대일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에도 양상은 명확했다. 도쿄 베르디가 점유율을 높이며 동점 골을 노렸고 내고향은 역습 한 방을 노렸다. 도쿄 베르디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는 사이 체력에서 우위를 점한 내고향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김혜영이 올려준 공을 리명금에 헤더로 연결했으나 위로 떴다. 3분 뒤 김경영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내고향은 도쿄 베르디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오히려 역습으로 계속해서 도쿄 베르디를 괴롭혔다. 결국 양 팀 모두 추가 득점하지 못했고 내고향의 포효와 함께 경기가 끝났다.
한편, 이날 2670명의 관중이 결승전이 열린 수원종합운동장을 찾았다. 200여 개 국내 민간단체가 구성한 공동 응원단도 현장에 자리했다. 이들은 막대풍선과 깃발 등을 통해 내고향을 응원했다. 내고향이 공격을 펼칠 때마다 함성을 내질렀다. 득점이 나왔을 때는 꽹과리도 치며 기뻐했다.
출처: https://youtu.be/6iU-ArtCApA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 내고향여자축구단 vs 수원FC 위민 2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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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7,623회 19시간 전
쿠팡플레이에서 스포츠 패스에 가입하고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포함 쿠플의 모든 스포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만나보세요! …
출처: https://youtu.be/c4dNW8k_Y3g
수원에서 인공기 휘날린 내고향여자축구단…이유일 감독은 "주민들 관심 높은 듯"|지금 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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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984회 20시간 전 #JTBC뉴스
"경기에만 집중해서 크게 의식하지 못했지만, 주민들이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이유일 감독이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남긴 말입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늘(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수원FC 위민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승리 직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인공기를 펼쳐들기도 했습니다. 내고향팀은 오는 23일, 같은 장소에 …
출처: https://youtu.be/2uzuGZUox80
North Korea Defeat Brazil in the World Cup Quarterf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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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6. 5. 22. 이 동영상에 추가된 설명이 없습니다.
AI 생성 동영상 요약
This quarterfinal clash at the FIFA U-20 Women's World Cup showcases intense tactical battles and high-stakes offensive maneuvers. MUNMUNTVNET captures the mounting pressure as both squads fight to maintain their tournament aspirations through crucial set-piece opportunities and defensive resistance.
출처: https://youtu.be/chBLIt2InsI
Korea DPR Destroyed Argentina in the World Cup Group St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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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29,691회 2026. 5. 19. 이 동영상에 추가된 설명이 없습니다.
Watch highlights from this FIFA U-20 Women's World Cup group stage clash in Colombia. The footage feat
출처: https://youtu.be/NyBml7W8EDU
DPR KOREA POWER TO RECORD FIFTH TITLE! 🏆 | DPR Korea - Japan | Highlights AFC U17 Women's Asian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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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4,034회 2026. 5. 18. #U17WAC
Enjoy the highlights of the FINAL between DPR Korea and Japan from the AFC U17 Women's Asian Cup™ China 2026. #U17WAC Goals: 1-0 Yu Jong-Hyang (30'), 2-0 Yu Jong-Hyang (50'), 2-1 Yumi Hayashi (53' Penalty), 3-1 Kim Won-Sim (55'), 4-1 Yu Jong-Hyang (81'), 5-1 Yu Jong-Hyang (89')
출처: https://youtu.be/bo6aM6V95Qo
DPR Korea No.10 Yu Jong Hyang Wins MVP & Top Scorer 🏆 | Your Opinions? | AFC U17 Women’s Asian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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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천회 1일 전 #U17女子アジアカップ #北朝鮮 #女子サッカー
DPR Korea’s No.10 Yu Jong Hyang became the star of the AFC U17 Women’s Asian Cup China 2026. She won both the Most Valuable Player award and the Top Goalscorer award after scoring 15 goals in the tournament. …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1/26-5-23
중러가 주도하는 국제질서와 한국 언론의 오독 그리고 천박한 인식과 주도세력의 청산의 필요성에 대해
시진핑과 푸틴의 정상회담을 우리는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은 새로운 국제정치질서를 읽어가는데 매우 중요하다. 한국의 대다수 언론은 중국과 러시아가 어떤 국제질서를 그리고 있는지 구상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오로지 기존의 북중러 3각체제에 맞서 한미일 3각체제를 강화해서 대응해야 한다는 냉전적 인식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이다. 지금은 냉전이 아니다. 그런데 냉전적 인식과 시각에 사로 잡혀 새로운 변화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한국의 현실태이다.
이번 중러 정상회담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공동성명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중국과 러시아가 어떤 국제정치질서의 수립을 구상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양측은 글로벌 안보 구상 및 유라시아 안보 체계 구상에 대한 협력을 모색하고, 안보 개념의 교류 및 조율을 촉진하며, 안보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여 역내 주민들에게 공동으로 혜택을 주고 세계 평화와 안보 유지에 기여하고자 한다.”
중국은 글로벌 안보구상을, 러시아는 유라시아 안보체계 구상을 각각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구상이 각각 어떤 구체적인 내용인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앞으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일전에 중국학자들과의 세미나에서 앞으로 중국이 구상하는 국제질서가 어떤 내용이며, 그것이 미국이 추구하고 있는 현재의 질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었다. 아마도 이번에 제시된 글로벌 안보구상이란 그런 내용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중러 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현재의 국제정치질서의 판을 뒤집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고 그것이 바로 중국의 글로벌 안보구상이며 러시아의 유라시아 안보체제 구상이라는 것이다.
이런 문제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국의 주요 언론 특히 중앙일보는 중러정상회담에 이어 시진핑의 조선 방문 발표에 화들짝 놀라 ‘임박한 시진핑 방북, 우려되는 북·중·러 연대 강화’라는 제목의 사설(5월 22일자)를 발표한 것이다. 이들은 현재 한국이 직면한 국제정치적 상황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무지하기도 한 것 같다. 이글을 쓴 자들은 중러정상회담 공동선언문을 제대로 읽어 보지도 못한 모양이다. 공동선언문에 기술된 조선에 대한 내용은 부당한 제재를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이미 미국 본토를 핵미사일로 타격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 조선이 중국과 러시아에게 의존하는 안보정책을 추구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악의적으로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조선과 중국 및 러시아가 수평적 관계의 협력이라면, 한미일은 수직적 관계이다. 미국-일본-한국의 수직적 관계와 조선 중국 러시아의 수평적 관계는 그 내용과 형식 그리고 협력의 내용과 방향이 전혀 다르다. 중앙일보 논설진은 그런 사실에 대한 인식자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의도적인 무시라기 보다는 인식이 거기에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이 필자 주변 사람들의 평가다. 나도 그런 평가에 동의한다.
중앙일보가 한미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해법을 내놓은 것은, 미국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한 것이 아니면, 뼛속까지 종미적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변화하는 안보상황의 의미를 파악할 능력조차 없다. 그들은 최근의 국제정치적 변화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고 오로지 미국이 제시한 방향인 한미일이라는 협소한 세계관에 사로잡혀 있을 뿐이다. 한국의 현주도세력이 이토록 협소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
주변세상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하지 못하는 주도세력은 더 이상 효용가치가 없다. 현재의 이들은 또다른 척사위정세력이나 마찬가지다. 변화를 거부하는 자들은 모두 우리 민족사에 엄청난 해악을 끼쳤다. 이들을 갈아치지 않으면 한국의 미래도 없다.
이렇게 말한다고 필자를 반미세력으로 매도하는 자들이 있다. 필자는 미국과 새로운 관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지, 미국과 관계를 단절하자고 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은 비록 패권을 상실하는 과정에 있지만 여전히 세계최대의 강대국이다. 한국처럼 주변 강대국에 둘러싸인 국가는 어느 일방의 국가를 배척해서는 생존하고 번영하기 어렵다. 주변 강대국에게 휘둘리지 않고 그들을 잘 이용해야 한다.
필자가 위성락을 위시한 현재 이재명 정권의 각료 상당수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는 그들이 강대국에 휘둘리지 않으려하기 보다는, 미국과의 관계이외에는 모두 도외시하고 백안시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들이 이런 성향을 보이는 것은 한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라고 추정한다. 위성락 같은 자들은 미국의 지원과 후원이 아니었으면 그런 자리에 올라가지도 못했을 위인에 불과하다.
필자는 위성락이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을때 미국의 요구 때문이었다는 루머도 들었고, 안보실장도 미국의 요구 때문이라는 루머도 들었다. 이재명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 내막은 정확하게 모른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위성락은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다. 오로지 미국의 의도에 부합하는가 아닌가가 그의 관심사일 뿐인 것이다. 그는 미국만 잘 붙들고 있으면 일신의 안전과 영화를 누릴수 있다고 생각하는 악랄한 매국노인 것이다.
위성락과 그 일당들이 지금 당장 영화를 누릴지 모르나 역사는 그를 악랄한 매국노라고 평가할 것이다. 이들을 청산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0/26-5-22
위인 두사람, 이대용 공사와 황성환 선생의 경우. 의인의 등장과 삶의 행복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런데 머리에 뚜렷하게 떠오르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내 머리에 남아 있는 사람은 지위가 높거나 돈이 많은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다. 내가 기억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의지대로 삶을 살아온 사람이다. 생각하고 뜻을 세운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나도 수없이 좌절하는 삶을 살았다. 살아오는 과정 내내 내 자신에게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까 하면서 나의 좌절을 위로하기도 했다.
그래서 인지 자신의 의지와 원칙대로 살아 온 사람은 위인이라는 평가를 해도 충분한 것 같다. 그 중에서 오늘 두분을 소개하고 싶다. 첫번째는 월남이 패망할때 교민을 보호하기 위해 헬기에서 내려 교민과 함께 하다가 체포되어 포로가 되었던 이대용 경제공사(예비역 준장)이고, 두번째는 ‘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라는 책을 쓰고 국가보안법 찬양고무죄로 기소되어 고통을 겪고 있는 황성환 선생이다.
이 두분은 서로 지향하는 가치가 완전히 정 반대이다. 그럼에도 두 분을 같이 묶어서 소개하는 것은 자신이 정한 삶의 원칙에 충실했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충실했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이대용 장군을 처음 직접 만난 것은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알려진 심일 중위의 공적이 가짜라는 주장 때문이다. 당시 필자는 육군 군사연구소장으로 있었기 때문에 이대용 장군의 주장에 대한 사실진위를 파악해서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처음에 필자는 그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지 않았다. 그러나 이대용 장군을 직접 만나서 말을 듣고, 각종 자료를 조사해 보니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심일의 공적은 사후에 조작된 흔적이 너무 많았고 앞뒤가 맞지 않았다. 필자와 대화 중에서 이대용 장군은 국가가 온전하게 발전하고 군이 제대로 역할을 하려면 거짓에 바탕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는 평생 한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무리 자신에게 불리해도 절대로 거짓을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특히 군인은 정직해야 한다고 했다. 나도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거짓말을 했다. 어떻게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말인가?
이대용 장군은 자신이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월남에서 철수하지 못하고 있던 교민 300여명을 지키기 위해 월남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했다. 미국 대사관 옥상의 마지막 헬기에서 내린 사람이 이대용 장군이다. 나는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심일 사건을 위에서 요구하는대로 처리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옳은 일은 비록 보상이 없다고 해도 살아가면서 스스로 위안을 받게 된다.
별 볼일 없는 군인이었지만 나는 심일 사건을 제대로 처리했다는 생각하나로 삶을 버틸 수 있었다. 한국전쟁에서 중대장과 대대장으로 복무하면서 단 한번의 전투에서도 패배하지 않았다. 그는 부상을 당했지만 다 낫기도 전에 다시 전투현장으로 달려갔다. 나는 그의 삶을 들으면서 도저히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 나는 그를 보면서 옳은 일은 절대로 외면해서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심일의 공적은 거짓이다. 나는 그 일로 군대에서 거의 모든 인간관계를 단절했다. 그러나 외롭지 않았다. 오히려 그 일로 인해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이대용 장군을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그는 내가 보기에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모시고 살펴야 하는 사람에 속한다. 한국의 보수세력은 위선자에 불과한 이유는 그들이 이대용 장군같이 정직한 사람을 배척하기 때문이다. 심일 사건을 폭로한 이후 이대용 장군은 수없이 많은 배척을 받았다.
두번째는 황성환 선생이다. 황성환 선생은 연대 법대를 나와서 젊을 때 사업을 했다.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러나 나이 50 쯤 되던해에 그동안 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미국의 제국주의에 대한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본인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십수년이 걸려 지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제국의 몰락과 후국의 미래’라는 책을 써냈다. 한참 사업을 할때는 대치동에 100평이 넘는 저택과 재산도 가지고 있었으나 책을 쓰고 공부를 하면서 그동안 벌었던 돈도 다 써버렸다고 한다. 미국 제국주의의 민낯을 가장 잘 정리한 책이다. 사업을 전폐하고 지금까지 오로지 한길을 걸어왔다.
그런 황성환 선생이 국가보안법 찬양고무죄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황성환 선생은 벌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 상을 받아야 하는 분이다. 필자는 일전에 황성환 선생을 찾아가서 이틀을 집에서 묵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도 이대용 장군 못지 않게 자신의 원칙에서 물러서지 않은 사람인 것이다. 그런 분은 만인의 존경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국가와 사회가 발전을 한다.
어제 황성환 선생으로부터 재판기일이 잡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답답한 마음에 문장렬 교수에게 전화했다. 춘천지방법원에서 재판을 하는데 법원에서 국선변호사를 지정해주었다고 한다. 시작장애인이라 글자도 제대로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80이 다되어 가는 노인을 상대로 재판을 하기는 어렵다고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국선변호인으로 지정된 분은 국가보안법 재판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한다고 한다. 춘천에서 국가보안법 재판을 하는 것이 얼마나 될 것인가? 재정상황도 별로 좋지 않아서 변호사를 구하는 것도 마땅치 않은 형편이었다. 황성환 선생은 비록 말도 안되는 사건이지만 만일 유죄를 받으면 몇달 정도 감옥살이를 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문장렬 교수가 바로 심재환 변호사에게 연락을 했다. 심재환 변호사는 자신도 이번 일을 모르고 있었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알려지지 않고 이렇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고 한다. 오늘 아침에 황성환 선생에게서 연락이 왔다. 심재환 변호사가 사건을 맡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런 고마운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세상은 결코 외롭지 않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본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필자의 넉두리를 들어주고 심재환 변호사에게 알려준 문장렬 교수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멀리 춘천에서 진행되는 재판을 맡겠다고 나선 심재환 변호사에게 특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번의 면식도 없지만 이런 일을 발벗고 나서는 것은 의인이 아니면 어렵다.
오늘 아침은 그래서 모처럼 마음이 따뜻하다. 사는 맛이 나는 것 같다. 나이들어 보니 사는 것 별것 아닌 것 같다. 서로 도와주고 아픔을 같이 나누어주는 것 그것이 삶을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 것 같다. 그동안 세상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이제야 주변을 겨우 돌아보는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이대용 장군과 황성환 선생 같은 위인을 만나게 된 것은 내 삶의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내 삶에 그런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좋은 사람 만나는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다.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80
[기고] 시진핑은 왜 평양으로 향하는가 — 조선로동당 제9차 당대회 문장이 보여주는 조선의 다극화 전략
중화인민공화국 시진핑 주석 [출처: RT]
1. 시진핑 조선 방문 임박, 왜 일본 대응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다음 주 조선을 국빈 방문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2026년 5월 20일 시 주석의 조선 방문 가능성을 보도한 데 이어, 연합뉴스도 같은 날 정부 고위당국자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시진핑이 곧 조선에 간다는 첩보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의 경호팀과 의전팀이 최근 평양을 다녀왔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정상 방문 전에 경호·의전팀이 사전 준비를 위해 움직이는 것은 매우 강한 징후다. 아직 중국 외교부나 조선 측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이제 이 사안을 단순한 조선 방문설로만 보기 어렵다. 공식 발표만 남은 단계일 가능성이 커졌다.
타임은 시 주석의 조선 방문 추진을 일본의 최근 안보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해석했다. 일본이 오랜 평화주의적 기조에서 벗어나 군사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 이후 군사대국화 흐름이 더 노골화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시진핑의 조선 방문 가능성을 일본 대응만으로 설명하는 것은 너무 협소하다. 지금의 문제는 일본 하나가 아니다. 대만전 가능성, 미일한 군사결속, 이란전쟁, 조중러 전략조율이 동시에 움직이는 전쟁위기다.
이 보도에서 중요한 것은 시 주석의 조선 방문 자체만이 아니다. 이 방문 가능성이 어떤 외교적 순서 속에서 제기됐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왕의 중국 외교부장은 이미 4월 평양을 방문했다. 이후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고, 이어 푸틴 대통령을 만났다. 그 직후 시진핑의 조선 방문 가능성이 제기됐다. 여기에 중국 경호·의전팀의 평양 사전 방문설까지 더해졌다.
외교에서 순서는 메시지다. 왕의가 먼저 평양을 찾고, 시진핑이 미국과 러시아를 연달아 상대하고, 다시 평양 방문 가능성이 제기됐다면 이 흐름은 하나의 전략적 순서로 보아야 한다. 중국이 미국과 러시아를 만난 뒤 조선을 단순히 찾아가는 것이 아니다. 조선과 먼저 조율하고 미국·러시아를 상대했으며, 그 결과를 다시 평양에서 확인하려는 흐름일 수 있다.
물론 아직은 공식 발표 전이다. 이 점은 분명히 해야 한다. 그러나 완전한 오보나 풍문으로 넘기기에도 흐름이 가볍지 않다. 최근 조중 고위급 교류, 미중정상회담, 중러정상회담, 일본의 공세적 안보노선, 한일정상회담, 미일한 결속 강화가 같은 시기에 겹쳐 있다. 시진핑 조선 방문 임박설은 바로 이 흐름 속에서 나온 것이다.
긴박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동북아 정세다. 이러한 시점에서 시 주석의 조선 방문 가능성을 이해하려면 조선의 입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조선의 주장을 그대로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조선이 스스로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으며, 그 자기규정이 최근 국제정세 속에서 어떤 외교적·군사적 의미를 갖는지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글은 조선의 입장을 대변하려는 것이 아니라, 조선의 정세인식과 대외전략이 지금의 국제질서 변화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살펴보려는 것이다.
2. 이란전쟁, 미중회담, 중러회담이 평양으로 이어지는 이유
첫 번째 배경은 이란전쟁이다. 이란전쟁은 중동만의 문제가 아니다. 호르무즈 해협, 에너지 수송로, 미국의 군사개입, 이스라엘 문제, 러시아의 입장, 중국의 에너지 안보가 모두 걸려 있다. 미국은 이란전쟁을 통해 중동에서 패권의 지속 여부를 시험하고 있다. 중국은 이 전쟁을 단순한 지역분쟁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이란전쟁은 중국, 러시아, 조선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전쟁이며, 다극화 시대의 핵심 전선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두 번째 배경은 미중정상회담이다. 중국 외교부는 2026년 5월 14일 미중정상회담 발표에서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 문제가 중미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만 문제가 잘 처리되면 관계가 안정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양국이 충돌과 갈등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대만 문제를 다룰 때 각별히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중국의 입장이었다.
이 발언은 매우 강하다. 중국은 대만 문제를 단순한 외교 쟁점으로 말하지 않았다. 전쟁과 평화의 분기점으로 제시했다.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중국군 전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조선이라는 전략적 후방축도 계산에 들어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세 번째 배경은 중러정상회담이다. 중국 외교부는 2026년 5월 20일 중러정상회담 발표에서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전략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국제정세와 지역 문제, 에너지·무역·안보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 러시아와 중국이 미국 중심 질서의 압박 속에서 전략적 보조를 더 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중관계와 조러관계는 이미 고도화 단계로 들어섰다. 여기에 중러관계가 다시 정상급에서 전략협력 강화로 확인된다면, 조중러 3각 친선관계는 더 높은 단계의 전략 구도로 정리될 수 있다. 이 흐름에서 조선은 빠질 수 없다. 조선은 이미 러시아와 군사·정치·전략협력을 깊이 하고 있다.
중국이 러시아와 전략협력을 확인한 뒤 조선을 방문한다면, 조러관계 확대 속에서 조중관계를 다시 정상급에서 고정하려는 행보가 된다. 동시에 조중러 전략 조율을 더 공개적인 단계로 끌어올리는 장면이 될 수 있다.
한국 언론과 정부 소식통은 시 주석의 조선 방문 목적을 조미대화 또는 조한관계 중재 가능성으로 해석하고 있다. 물론 그런 의제가 논의될 가능성을 배제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이번 조선 방문 가능성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미중정상회담 직후, 중러정상회담 직후, 조중우호조약 65주년이라는 조건 속에서 시 주석이 평양을 향한다면, 그 의미는 핵 문제 중재를 넘어선다. 핵심은 조중러 전략조율, 대만전 가능성, 일본 재무장, 이란전쟁, 다극화 질서 재편의 문제다.
따라서 시진핑 조선 방문 가능성의 본질은 세 가지다. 이란전쟁 이후 반패권, 다극화 전선의 입장을 조율하는 것이다. 미중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대만·중동·코리아반도 문제를 조선과 다시 확인하는 것이다. 중러전략협력과 조러전략협력이 병행되는 조건에서 조중관계를 정상급으로 다시 봉인하는 것이다.
3. 조선의 자기규정 — “바로 그 중심에 우리 국가가 서있다”
이 사안을 해석하는 핵심 문장은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보도에 있다.
“앞으로도 자주력량은 계속 강해질것이며 그의 진보적인 투쟁에 의하여 공평하고 정의로운 다극세계건설이 더욱 추동될것이다. 바로 그 중심에 우리 국가가 서있다.”
이 문장은 조선의 자기규정이다. 조선은 자신을 중국의 하위 파트너나 러시아의 보조축으로 규정하지 않았다. 조선의 표현을 빌리면, 조선은 자신을 “공평하고 정의로운 다극세계건설”의 중심에 선 국가로 규정했다. 이 문장은 조선이 국제정세 속에서 자기 위치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따라서 이 문장을 대할 때 필요한 것은 동의나 반대가 아니다. 필요한 것은 분석이다. 조선이 왜 자신을 다극화 흐름의 중심에 놓고 있는지, 그런 자기규정이 실제 외교·군사 행보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서방 언론은 이번 흐름을 주로 중국 중심으로 해석한다. 트럼프도 베이징에 왔고, 푸틴도 베이징에 왔으니 베이징이 세계 외교의 중심이라는 식이다. 그러나 조선의 입장에서 보면 다르게 보인다. 왕의가 먼저 평양에 갔고, 중국은 그 뒤 미국과 러시아를 상대했다. 이후 시진핑이 평양으로 향한다면, 평양은 중국 외교의 부속 일정이 아니라 전략 조율의 핵심 장소가 된다.
이것은 조선이 중국을 지휘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렇게 단정할 필요도 없다. 중요한 것은 조선이 중국 외교의 관리 대상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조선은 핵보유국이고, 조러 군사협력의 한 축이며, 코리아반도 정세의 직접 당사자다. 또한 일본 재무장과 미일한 군사협력에 맞서는 전선의 핵심 변수다.
따라서 시진핑의 조선 방문이 공식화된다면 그것은 조중 친선 외교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것은 조선이 제9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다극화 전략 지위가 실제 국제외교의 장면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확인하게 만드는 사건이 된다.
“바로 그 중심에 우리 국가가 서있다”는 문장은 이번 방문 가능성을 해석하는 중요한 단서다.
4. 조선의 군사태세 강화와 대만전 구도
최근 조선의 군사 관련 보도는 단순한 내부 행사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2026년 3월 29일에는 특수작전구분대 훈련 실태 료해, 장갑무기연구소 시험 참관, 대출력 탄소섬유 고체발동기 지상분출시험 참관이 잇따라 보도됐다. 4월에는 구축함 《최현》호 무기체계시험, 포병구분대 포사격경기, 미싸일총국 전술탄도미싸일시험발사, 박격포병 사격경기, 서부지구 기계화보병사단관하 련합부대 축하방문이 이어졌다. 5월에는 구축함 《최현》호 기동능력종합평가시험 참관, 중요군수공업기업소 현지지도, 여러 군수공업기업소 현지지도, 전군 사·려단 지휘관회합 소집이 보도됐다.
이 흐름은 특수전, 포병, 미사일, 해군, 군수공업, 지휘체계를 포괄하는 전면적 군사력 강화로 나타난다. 세부 장비명과 모든 일정을 길게 나열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조선의 군사태세가 특정 병종 하나가 아니라 전쟁수행 전반의 준비태세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단순한 훈련 증가가 아니라 군수생산, 화력, 기동, 지휘, 특수전 능력을 함께 끌어올리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
이 흐름은 단순한 내부 군사 일정으로 환원하기 어렵다. 대만전 가능성, 일본 재무장, 미일한 군사협력, 이란전쟁, 조러 군사협력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의 군사태세 강화는 코리아반도 내부 문제에만 머물지 않는다. 대만전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과 일본의 전력이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가의 문제와도 연결된다.
여기에 쿠르스크 해방작전 경험이 있다. 조선은 2026년 4월 27일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준공식을 진행했고, 같은 날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도 보도했다. 또 러시아 국방상 접견, 러시아 공식대표단 환영 만찬, 해외군사작전 참전렬사 추모음악회도 같은 날 진행됐다. 이는 조선이 쿠르스크 해방작전을 단순한 군사협력 사례가 아니라, 대외군사활동의 정치적·군사적 성과로 공식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장면은 미국, 한국, 일본도 목격했을 것이다. 조선인민군은 더 이상 코리아반도 내부에만 국한된 군사력으로 보이지 않는다. 조러 공식 보도는 조선이 대외군사활동 능력을 갖춘 군사주체로 자신을 드러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경험은 미국이 조선을 바라보는 계산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대만전이 벌어지면 미국은 중국만 상대하지 않는다. 일본, 한국, 필리핀, 괌, 주일미군, 주한미군을 모두 계산해야 한다. 이때 조선이 강한 군사태세를 유지하면 한국과 일본의 전력은 대만 전구에 마음 놓고 투입될 수 없다. 조선은 직접 움직이지 않아도 미일한 전력을 붙잡아두는 억제축이 된다.
더 큰 변수도 있다. 조선인민군이 러시아 전장에서 대외군사활동 능력을 보여준 이상, 미국은 조선이 향후 동북아 전쟁구도에서 중국과 전략적으로 결합할 가능성도 계산해야 한다. 이것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미국이 현실적으로 우려할 수밖에 없는 시나리오다. 조선의 존재는 중국의 대만전 계산에도, 미국의 동북아 전쟁계획에도 중요한 변수가 된다.
이 지점에서 미국의 조선 대화 시도도 다시 보아야 한다. 미국은 공개적으로는 비핵화를 말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미국에 더 급한 문제는 조선인민군의 대외군사활동을 억제하는 것일 수 있다. 러시아 전장에서 전투능력을 입증한 조선인민군이 향후 대만전 또는 동북아전쟁에서 전략적 변수로 등장하면, 미국의 선택지는 줄어든다.
따라서 미국의 조선 접근은 여유 있는 대화 제안이 아닐 수 있다. 그것은 조선을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조율에서 떼어놓고, 조선인민군의 대외군사활동 가능성을 차단하며, 대만전에서 미국의 운신폭을 확보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 비핵화는 공개 명분이고, 더 급한 것은 조선이 다극화 전선의 군사적 중심축으로 움직이는 것을 막는 문제일 수 있다.
5. 반대편에서 강화되는 미일한 결속
이런 상황에서 한일 정상회담도 주목해야 한다. 이 회담은 단순한 양자회담이 아니라, 미일한 결속 강화 속에서 진행된 회담으로 보아야 한다. 일본 외무성 또는 한국 대통령실의 2026년 5월 19일 발표를 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의 안동 회담은 과거사나 양자관계만을 다룬 자리가 아니었다. 에너지 안보, 공급망, 중동 정세, 호르무즈 해협, 미일한 협력 구도가 함께 논의된 회담이었다.
시진핑 조선 방문 가능성의 반대편에서는 이런 흐름이 진행되고 있다. 한쪽에서는 조중러 전략 조율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른 한쪽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미일한 체계 안에서 공급망, 에너지, 안보를 묶고 있다. 중동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은 한일 정상회담의 의제로 올라왔고, 대만 문제와 조선 문제는 미일한 안보협력의 구조 속에 들어가 있다.
한국과 일본은 대만전이 발생할 경우 미국의 후방기지이자 전력 지원축으로 압박받을 수 있다. 그러나 조선이 강한 군사태세를 유지하면 한국과 일본은 대만 전구에 전력을 자유롭게 투입하기 어렵다. 이것이 조선의 전력 고정 효과다. 조선은 코리아반도에서 움직이지 않아도 동북아 전쟁구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한일 정상회담은 시진핑 조선 방문 가능성과 별개의 사건이 아니다. 미일한 축이 에너지·공급망·안보를 결합하는 동안, 조중러 축은 전쟁위기와 다극화 질서 속에서 전략 조율을 강화하고 있다. 두 흐름은 서로를 밀어내며 동시에 서로를 강화한다. 이것이 지금 동북아 정세의 실상이다.
6. 빨라지는 각국의 움직임과 평양의 전략적 의미
보기 드물게 최근 각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국제정세가 통상적 외교 국면을 넘어 전쟁위험이 고조되는 단계로 들어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은 이란전쟁과 대만 문제를 동시에 계산하고 있다. 일본과 한국은 미일한 결속 속에서 공급망·에너지·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는 중국과 전략협력을 재확인했다.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를 연달아 상대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시진핑 주석의 조선 방문이 공식화된다면, 단순한 조중 친선 방문으로만 볼 수 없다. 대만전 가능성, 이란전쟁, 코리아반도 긴장, 일본 재무장, 미일한 군사협력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전쟁구도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쟁위험이 단순한 긴장 고조를 넘어 구조적 임계구간에 접근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충돌은 특정 지역의 국지전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제3차 세계대전을 연상시킬 정도의 다전선 충돌로 확대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그래서 각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미국은 대화와 압박을 병행하고,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를 동시에 상대하며, 조선은 군사태세와 대외전략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 특사의 조선 방문도 이 흐름과 분리되지 않는다. 조선중앙통신은 2026년 5월 13~16일 보도에서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인 또 럼의 특사 레 호아이 쭝 외무상이 평양에서 최선희 외무상, 김성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국제부장, 조용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났다고 밝혔다. 양측은 “대외정책기관들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과 지지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금의 지역 및 국제문제에서 대만해협, 남중국해, 미일한 결속, 이란전쟁을 배제하기 어렵다. 베트남은 직접 군사전선의 국가는 아니지만, 남중국해와 아세안 정세의 핵심 변수다.
7. 평양은 주변이 아니라 중심이다
따라서 시진핑의 조선 방문이 공식화된다면, 그것은 중국 외교의 부속 일정이 아니다. 왕의의 평양 방문, 트럼프와의 회담, 푸틴과의 회담을 거쳐 다시 평양으로 향하는 전략 조율의 흐름이다. 그 흐름은 조중러의 결속이 한 단계 더 공개화되는 사건이며, 미일한 축과 조중러 축이 충돌하는 격동의 시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올해 2월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에서 제기된 “바로 그 중심에 우리 국가가 서있다”는 문장은 지금의 정세와 분리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중심은 가치판단이 아니라 정세 분석상의 위치다. 조선은 다극화 시대가 추상적 구호가 아니라 실제 국제정치의 충돌 속에서 전진할 것임을 앞서 읽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이란전쟁, 대만 문제, 일본 재무장, 미일한 결속, 조중러 전략조율이 동시에 움직이는 지금의 흐름은 조선이 제기한 중심 역할론을 다시 확인하게 만든다.
조선의 국제정세 판단은 외부에서 쉽게 가늠하기 어렵다. 외부에서는 조선을 고립된 국가, 제재 속의 국가,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대상으로만 보려 한다. 그러나 조선은 자신을 그렇게 규정하지 않았다. 제9차 당대회는 조선이 스스로를 다극세계 건설의 중심에 선 국가로 규정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이후 대외사업과 군사태세 강화의 기준이 된 전략적 자기규정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는 대외사업 부문에서도 별도의 방향을 제시했다.
“대외사업부문에서는 변화발전하는 국제정세에 주동적으로, 책략적으로 대처해나가면서 당의 존엄사수, 국위제고, 국익수호의 원칙에서 강국의 지위에 맞는 공화국의 외교사를 써나가야 한다.”
이 구절은 조선의 대외사업이 단순한 외교 실무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조선은 변화하는 국제정세를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주동적으로 판단하고 책략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또한 대외사업이 외무성 등 행정기관의 실무 집행에만 맡겨진 영역이 아니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전략적 지휘와 통제 아래 운용되는 핵심 정치사업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왕의의 평양 방문, 조러관계의 심화, 베트남 특사의 조선 방문, 그리고 시진핑 조선 방문 가능성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우연한 외교 일정의 나열이 아니다. 이 흐름은 조선이 제9차 당대회에서 밝힌 대외사업 방침이 실제 국제정세 속에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평양은 외교의 주변 무대가 아니라, 다극화 시대의 전략 조율이 이루어지는 중심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8. 결론 — 다극화 시대는 충돌 속에서 선명해지고 있다
조선, 중국, 러시아, 이란 등 다극화를 추동하는 국가들의 움직임은 강화되고 있다. 이란은 미국의 군사압박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중국은 트럼프에게 대만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러시아는 중국과 전략협력을 재확인했다. 조선은 쿠르스크 해방작전을 통해 대외군사활동 능력을 보여주었고, 코리아반도에서 미일한 전력을 붙잡아두는 전략적 억제축으로 서 있다.
세계는 낡은 단극질서의 압박 속에서 더 큰 전쟁위험을 지나고 있다. 그러나 그 충돌 속에서 다극화 시대는 더 선명해지고 있다. 평양은 이 흐름의 바깥에 있지 않다. 지금의 정세는 조선이 스스로 규정한 중심 역할론을 현실의 외교·군사 구도 속에서 다시 확인하게 만든다.
서방의 규정 방식으로는 조선의 전략적 위치를 온전히 설명할 수 없다. 조선은 중국·러시아·이란과 함께 각자의 독자적 궤도를 유지하며, 미국 중심 질서 바깥에서 다극화 구도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많은 나라가 베이징을 찾는 국면에서 시진핑 주석이 평양으로 향한다면, 그 의미는 작지 않다. 더구나 경호·의전팀의 평양 사전 방문설까지 나온 상황이라면, 이는 단순한 외교 관측을 넘어 정상 방문 준비가 실제로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것은 조선이 다극화 질서 재편 과정에서 반드시 조율해야 할 전략적 주체임을 보여준다. 올해 초 조선은 제9차 당대회에서 자신이 공평하고 정의로운 다극세계 건설의 중심에 서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의 조선 방문이 공식화된다면, 이는 그 선언이 단순한 내부 구호가 아니라 조중 관계와 동북아 정세 속에서 실제 외교적 의미를 갖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 될 것이다. 조선의 전략적 지위와 중심 역할론이 외교 현장에서 공식화되고 시각화되는 장면이다.
핵심은 이것이다. 조선은 제9차 당대회에서 자신을 다극화 질서의 주변국으로 규정하지 않았다. 조선은 공평하고 정의로운 다극세계 건설의 중심에 자기 국가가 서 있다고 밝혔다. 조선로동당은 그 인식에 따라 대외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글은 그 주장을 대변하는 글이 아니다. 그 자기규정이 지금의 국제정세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밝히려는 분석이다.
출처: https://youtu.be/_UgVeFEAZJU?si=tdi24JNkdTjCKz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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