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말 대행운의 하루였습니다.우리동네에 레코드집이 하나 개점하더군요.
머,,,할일도 없고 해서 그냥 눈구경이라 할려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니!!!!근데 이게 뭡니까.......탁재훈1집과 더불어 시중에선 절대 구할수 없는 김장훈1집이 꽂혀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이게 무슨 하늘이 준 행운인가 싶어서 낼름 집어 샀습니다.아~~~~~대 행운.....015B의 가스펠앨범과 양대희귀앨범으로 불리는 김장훈대1집..
속지를 잠깐 볼까요.....아~~~야성미넘치는 사진들....카리스마가 흘러넘치는군요.
1991년 8월14일의 이기로 시작하는 좋은글.
<어렸을때 몇년인가를 병원에서 보냈다.혼자 쳐박혀서만 있어서 그런지 얘가 이상해져서 친구가 없었다.어렸을때 되게 심심하고 외로웠다.20년쯤 지나니까 가수 비슷하게 되있었다.요즘은 매일밤 그 20년을 생각해보는데,뭐 좀 되고나서 돌아보니까 재미있다.너무 많은 아픔과 방황의 시간이었지만,모든일들을 항상 소리로 풀어왔다.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노래를 너무 못해서 이런날들이 올줄은 상상도 못했다."근데 되드라구....."앞으로가 중요한 것 같다.괴로웠던 날들을 잊지않고 소리만 지르게 해 다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려야 겠다.너무나 작고 약한 나에게 이런 기적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린다.,,,내가 노래를 한다고 할때 웃었던 많은 사람들....어디선가 내 노래를 듣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