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이 싸늘하게 내려갔네요..가을을 충분히 느껴 보기도 전에낙엽이 수북하게 떨어져 있네요.문득 쇼팽의 곡 하나를 듣고싶어서피아노협주곡 1번의 2악장로망스를 조성진님으로감상하다 보니 이 아름다운 곡을 저 혼자만 듣기아까워서 올려드립니다.왠지 가을은 쓸쓸하고 그리움도있고 외로움 같은 것도 있네요.또 한 해가 저물어 가려하니이렇게 또 한해를 보내야 한다는게쓸쓸 하네요..그냥 하루 하루 마음만 편하게지내면 된다고 하지만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늘 함께 해요.오늘은 밀려놓은 일을 꼭 하려고 했는데또 외출을 해야 할것 같네요..ㅎ쇼팽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한나절 마음을 채우며옷장 정리 하려고 했는데..날씨가 추워지니울집 사랑스런 꼬맹이들옷좀 사주러 아울렛 가야겠어요.ㅎㅎ손자 손녀에게 이쁘고 따뜻한 옷을고를 생각하니 좋아서 벌써부터맘이 바빠지네요..ㅎㅎ얼른 청소하고 외출해야겠어요.ㅎ공주님꺼는 새빨간 패딩코트 한벌사주고 손자에게는 기모바지랑 웃도리 두벌씩 사줘야겠어요간 김에 제것도 사고요..ㅎㅎ뭐 살지는 아직 모르고요..이쁜것은 사이즈가 안맞고맞는것은 핏이 안살아서옷 사기도 힘들어요.ㅠ오늘 하루도 따뜻하고평온한 하루 되세요..^^♥️♥️https://youtu.be/k2wW-sIAuf4?si=mNVHMgkFs3_ukn1h
첫댓글 아..이런 그냥 갈 수없어서 ..머무릅니다.음악좋고..분위기 좋고..저도 손주들이 셋이라..선물을 살려면 세개를 골라야하고..옷을 사줄때도 너무 즐겁습니다.아이들 옷이 어쩜 그리 앙증맞고 이쁜지~~~소핑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은데...딸내미가 글쎄.."엄마 옷사서 주지말고 돈으로 주시면 안되요?" 하는통에 김 샌적이 많습니다 ㅎㅎㅎㅎ성공하셔요~~~ 젊은 안목으로 ㅋㅋ
ㅎㅎ안목이 중요하군요..ㅎㅎ이더님이 손주들이 셋이나 있다는게 실감이 안나요.아직도 미혼 같은 이미지가 있거든요.ㅎㅎ능력 있으신 커리어우먼이라 그런가요.
@샤론 . 할미같지 않은 샤론 방장님 즐쇼핑 하시겠어요~~~^^
@최멜라니아 ㅋㅋ 최멜도 아가씨 느낌 이죠..저는 아니고요.ㅎㅎ
감미로운 음악처럼멋진 하루 보내세요.덕분에 아침을 멋지게시작합니다.^^
함께 행복한 날 즐겨요.ㅎㅎ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선률에 음악 잘 들었어요이 가을이 가는 아쉬움과 떨어지는 낙엽이 굴러가듯 미끄러져가는 음악이 우수에 젖는듯 하네요아가들을 위해 옷을 사주는 것은 기쁨이지요저는 손주들 옷 사주는것 딸에게 돈만 주고 거르는 것은 딸이 다 해서 안사보고 애들 어릴 때 한복 사러 동대문에 간적은 있네요좋은날 되시고 이쁜 옷 사오세요
저도 거의 안사고인터넷으로 장바구니에 담아서 보여주고 맘에 든다면 사서 바로 그집으로 배달시켰어요.쇼핑하고 나니 다리 아프네요.ㅎ냉면 주문해 놓고카페 보네요.^^
울 아이어릴때 테이프로 클래식 많이 들었는데모짜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는 아직도 귀에 생생하네요으음 넘 좋아요 쇼팽의 로망스 ~~귀담그고 쉼하였네요손주들 옷사주는 행복한 할머니의 마음이 부럽습니다
저희집도 늘 클래식을 듣게 해주었는데정서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ㅎ지금 제가 돌보는 손자가 라벨의 볼레로를좋아하는게 그저 반갑지요..ㅎㅎ
쇼팽곡 올려 놓고 쇼핑 가셨네요. ㅎㅎ장엄한 1악장으로 시작해서,경쾌한 론도의 3악장으로 끝나는그 사이의 2악장.특별히 쇼팽이 2악장은 <로망스>라는 제목을 붙이라고 했듯이넘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멜로디입니다.쇼팽 콩쿨 우승자 조성진이 들려주고 있네요.지난 5월에 직관했던 다소 야윈 조성진의 모습도 떠오르구요.귀엽고 예쁜 애기옷, 그리고샤론님도 멋진 옷 많이 사갖고 오셔요.^^음악 잘 들었어요.
클래식 전문 평론가 린하님이 다녀가셔서 너무 기뻐요.지금 양손에 무겁게 아가들 옷 사오는 중이네요..고맙습니다.반가운 마음에 전철에 내려서 무겁게 서서 급히 댓글 드립니다.ㅎㅎ
잉?? 전문 평론가?? 모르는 분들은 진짜인줄 알겠어요. ㅎㅎ무거운 짐 들고 답댓글 써 주셔서 감사해요.할머니의 따스한 마음까지 담긴 옷이어서 아가들이 더 포근하고 따뜻하게 입겠어요. 어여 옷 정리하셔요~
제가 보기에는 평론가 보다 더 훌륭하셔요..ㅎㅎ글을 안쓰시니 참 실력이 아깝지요....
할머니께서 사주시는 옷입고손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것같아요예쁜옷 구매하셔서 송년모임에입고오셔요평상시에도 이쁘게 입어시지만요
아가들 옷 고르느라 숙녀복 층에는 못갔습니다.대신 제꺼는 소다에서 구두 샀어요..비싼거 쎄일해서요..아르미언니 추녀 선발되신거 너무 좋아요.미소도 예쁘신데..아르미언니가 타셔서 넘 좋아요.ㅎㅎ
@샤론 . 청피해서 지인운영자리즈향운영자한테전화해서 싫다고 했는데요 ㅎ더 예쁜분들이 많다구요
@아르미 미소가 제일 최고이시죠!!ㅎㅎ
아구 손주 손녀 이쁜옷 잘골랐나요?샤론할머니 아주 신났습니다애기들 얼마나 이쁠까나손녀공주는 이제 많이 컷을거같아요추카추카!
네! 손주들 옷 사와서기분이 뿌듯하고너무 좋아요..제 옷 산것 보다 넘 흐뭇합니다ㅎㅎ
@샤론 . 오모 넘 이뽀요^^난 하루죙일 집안정리 주방정리 냉장고 정리 하다 이제 끝났어요^^
@행복 냉장고 왔어요?ㅎㅎ새것은 좋아요..정리하느라 힘드셨겠네요.ㅎ저도 아들이 냉장고 새로 바꿔준대요아직 고장은 아닌데..ㅎㅎ
@샤론 . 냉장고 아니고 작은 냉동고 냉장고 아직 이상 없어서 작으나따나고장 날때까지 사용 할거에요^^ㅎㅎ
@행복 맞아요!냉동고.ㅎㅎ
저는 딸들이 ~알아서 사기때문에 전혀 산적이 없는것 같아요 본인 엄마맘에 들어야하기 때문여지요 클래식 음악 덕분에 잘들었습니다 ㅎ
ㅎㅎ전혀 산적이 없다니..어서 겨울 옷 한벌씩 사주세요..
@샤론 . 고지집애들이 싫어해요돈주면 좋아하겠지. ㅎ
@서초 돈으로 주는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오전에 왜 이글을 못봤을까요!?!? ㅎ손주들에게 줄 따듯하고 예쁜옷 쇼핑하는 기쁨 저는 언제쯤이나 느껴볼까요..ㅎㅎ오전에 못들은쇼팽의 피아노 협주곡들으며 고운꿈 꾸어야 겠어요~^^
보라총무님~^^이제 댓글을 보았네요.아직 자녀분들이 젊으니까요..보라님이 손주 보시면 엄청 이뻐하실건데...ㅎㅎ
고맙습니다.~~^^♡♡
첫댓글 아..이런
그냥 갈 수없어서 ..머무릅니다.
음악좋고..분위기 좋고..
저도 손주들이 셋이라..
선물을 살려면 세개를 골라야하고..
옷을 사줄때도 너무 즐겁습니다.
아이들 옷이 어쩜 그리 앙증맞고
이쁜지~~~소핑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은데...딸내미가 글쎄..
"엄마 옷사서 주지말고
돈으로 주시면 안되요?" 하는통에
김 샌적이 많습니다 ㅎㅎㅎㅎ
성공하셔요~~~ 젊은 안목으로 ㅋㅋ
ㅎㅎ안목이 중요하군요..ㅎㅎ
이더님이 손주들이 셋이나 있다는게 실감이 안나요.
아직도 미혼 같은 이미지가 있거든요.ㅎㅎ
능력 있으신 커리어우먼이라 그런가요.
@샤론 . 할미같지 않은
샤론 방장님
즐쇼핑 하시겠어요~~~^^
@최멜라니아 ㅋㅋ 최멜도 아가씨 느낌 이죠..
저는 아니고요.ㅎㅎ
감미로운 음악처럼
멋진 하루 보내세요.
덕분에 아침을 멋지게
시작합니다.^^
함께 행복한 날 즐겨요.ㅎㅎ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선률에 음악 잘 들었어요
이 가을이 가는 아쉬움과 떨어지는 낙엽이 굴러가듯 미끄러져가는 음악이 우수에 젖는듯 하네요
아가들을 위해 옷을 사주는 것은 기쁨이지요
저는 손주들 옷 사주는것 딸에게 돈만 주고 거르는 것은 딸이 다 해서 안사보고 애들 어릴 때 한복 사러 동대문에 간적은 있네요
좋은날 되시고 이쁜 옷 사오세요
저도 거의 안사고
인터넷으로 장바구니에 담아서 보여주고 맘에 든다면 사서 바로 그집으로 배달시켰어요.
쇼핑하고 나니 다리 아프네요.ㅎ
냉면 주문해 놓고
카페 보네요.^^
울 아이어릴때 테이프로 클래식 많이 들었는데
모짜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는 아직도 귀에 생생하네요
으음 넘 좋아요 쇼팽의 로망스 ~~귀담그고 쉼하였네요
손주들 옷사주는 행복한 할머니의 마음이 부럽습니다
저희집도 늘 클래식을 듣게 해주었는데
정서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ㅎ
지금 제가 돌보는 손자가 라벨의 볼레로를
좋아하는게 그저 반갑지요..ㅎㅎ
쇼팽곡 올려 놓고 쇼핑 가셨네요. ㅎㅎ
장엄한 1악장으로 시작해서,
경쾌한 론도의 3악장으로 끝나는
그 사이의 2악장.
특별히 쇼팽이 2악장은 <로망스>라는 제목을 붙이라고 했듯이
넘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멜로디입니다.
쇼팽 콩쿨 우승자 조성진이 들려주고 있네요.
지난 5월에 직관했던
다소 야윈 조성진의 모습도 떠오르구요.
귀엽고 예쁜 애기옷, 그리고
샤론님도 멋진 옷 많이 사갖고 오셔요.^^
음악 잘 들었어요.
클래식 전문 평론가 린하님이 다녀가셔서 너무 기뻐요.
지금 양손에 무겁게 아가들 옷 사오는 중이네요..
고맙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전철에 내려서 무겁게 서서 급히 댓글 드립니다.ㅎㅎ
잉?? 전문 평론가??
모르는 분들은 진짜인줄 알겠어요. ㅎㅎ
무거운 짐 들고 답댓글 써 주셔서 감사해요.
할머니의 따스한 마음까지 담긴 옷이어서
아가들이 더 포근하고 따뜻하게 입겠어요.
어여 옷 정리하셔요~
제가 보기에는 평론가 보다 더 훌륭하셔요..ㅎㅎ
글을 안쓰시니 참 실력이 아깝지요....
할머니께서 사주시는 옷입고
손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것같아요
예쁜옷 구매하셔서 송년모임에
입고오셔요
평상시에도 이쁘게 입어시지만요
아가들 옷 고르느라 숙녀복 층에는 못갔습니다.
대신 제꺼는 소다에서 구두 샀어요..
비싼거 쎄일해서요..
아르미언니 추녀 선발되신거 너무 좋아요.
미소도 예쁘신데..
아르미언니가 타셔서 넘 좋아요.ㅎㅎ
@샤론 . 청피해서 지인운영자
리즈향운영자한테
전화해서 싫다고 했는데요 ㅎ
더 예쁜분들이 많다구요
@아르미 미소가 제일 최고이시죠!!ㅎㅎ
아구 손주 손녀 이쁜옷 잘골랐나요?
샤론할머니 아주 신났습니다
애기들 얼마나 이쁠까나
손녀공주는 이제 많이 컷을거같아요
추카추카!
네! 손주들 옷 사와서
기분이 뿌듯하고
너무 좋아요..
제 옷 산것 보다 넘 흐뭇합니다
ㅎㅎ
@샤론 . 오모 넘 이뽀요^^
난 하루죙일 집안정리
주방정리 냉장고 정리 하다 이제 끝났어요^^
@행복 냉장고 왔어요?ㅎㅎ
새것은 좋아요..
정리하느라 힘드셨겠네요.ㅎ
저도 아들이 냉장고 새로 바꿔준대요
아직 고장은 아닌데..ㅎㅎ
@샤론 . 냉장고 아니고 작은 냉동고 냉장고 아직 이상 없어서 작으나따나
고장 날때까지 사용 할거에요^^ㅎㅎ
@행복 맞아요!냉동고.ㅎㅎ
저는 딸들이 ~
알아서 사기때문에
전혀 산적이 없는것 같아요
본인 엄마맘에
들어야하기 때문여지요
클래식 음악
덕분에 잘들었습니다 ㅎ
ㅎㅎ전혀 산적이 없다니..
어서 겨울 옷 한벌씩 사주세요..
@샤론 . 고지집애들이 싫어해요
돈주면 좋아하겠지. ㅎ
@서초 돈으로 주는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오전에 왜 이글을
못봤을까요!?!? ㅎ
손주들에게 줄
따듯하고 예쁜옷 쇼핑하는
기쁨 저는 언제쯤이나 느껴볼까요..ㅎㅎ
오전에 못들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들으며 고운꿈 꾸어야 겠어요~^^
보라총무님~^^
이제 댓글을 보았네요.
아직 자녀분들이 젊으니까요..
보라님이 손주 보시면 엄청 이뻐하실건데...ㅎ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