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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전에서 아시아 와인 트로피 2018 그리고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 국제 와인 페어 2018이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해마다 대전에서 일주일간의 셋방살이가 시작되었더랬죠.
올해는 독일어 테이블의 팀리더를 맡아서 와인 테이스팅을 진행했습니다.
역시나 독일어를 하는 친구들은 마인드 자체가 독일스러워서 구차한 미사여구 없이 간단명료하게 테이스팅이 진행되어서 좋았습니다.
며칠간 함께 찍었던 사진 올려봅니다~ *^^*
저녁에는 대전 시장님도 오시고 공식 오프닝 만찬이 열립니다.
한식 베이스 코스 요리에 한국 와인을 매칭하니 외국 친구님들이 흥미로워하네요~ ㅎ *^^*
첫날부터 저녁에 달리기 시작합니다.
서울에서는 각자 집에 가기 바쁜 관계로 자주 보지를 못하지만 대전에서는 같은 호텔에 모두 묵고 있으니 옹기종기 방에 모여서 술잔을 기울입니다~ ㅎ *^^*
첫날 너무 달렸나요? ㅎ
둘째 날은 1차만 하고 일찍 들어와서 맥주 한잔하며 조금 쉬어줍니다.
셋째 날은 사진 찍을 새도 없이 달렸나 봅니다~ ㅎ
마지막 날은 테이스팅 시작 전에 모두 모여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4일간 테이스팅을 위하여 도움을 주었던 학생들과 독일에서 온 진행팀들을 위하여 큰 박수를 보냅니다~ *^^*
마지막 테이스팅을 끝내고 팀원들과 함께~ *^^*
저는 저녁에 서울에서 루씨옹 와인 디너행사가 있어서 잠시 상경을 합니다.
루씨옹 협회의 에릭과 함께 맛난 루씨옹 와인을 소개합니다.
광화문 루뽀의 보경쏨님의 샤토 발미 극찬에 제가 어깨가 으~쓱~ 합니다~ ㅎㅎㅎ *^^*
더클래식500의 라비앙로즈의 코스 요리가 참 훌륭합니다~ *^^*
다음 날 30일에는 대전 국제 와인 페어 2018에 쓸 와인을 바리바리 챙겨서 다시 대전에 내려옵니다.
대전 대덕주류에 납품 먼저 하고 호텔에 체크인 합니다.
저녁에는 스페인 친구들과 저녁 먹으러 가는 김에 둔산동 칵테일바 콤마에 배달놀이도 하구요.
식사하고는 칵테일바에서 이칼레스켄 마셔주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드디어 대망의 대전 국제 와인 페어 2018의 오픈입니다.
31일 아침 일찍 가서 부스 세팅을 싹 합니다.
첫날은 금요일이니 손님이 없을 거라 생각해서 탱자탱자 거리고 있었는데 수년 째 오시던 단골 손님들이 첫날부터 마구 마구 오십니다.
라이더스21 멤버이신 성수동 이대표님께서도 대전까지 먼 길을 다녀가십니다.
첫날부터 큰 금액을 쫙~~~ 긁어주시고 가셔서 아주 많이 여유롭게 페어를 시작했습니다.
단골손님들부터 이대표님까지 한바탕 휩쓸고 가니 첫날부터 매진이 예상되는 바 두어시간 샤타 내리고 도망 다니며 속도조절을 했더랬죠.
다른 부스에는 저 첫날에 완판했다고 소문이 퍼졌더군요~ ㅎㅎㅎ *^^*
저녁에는 디너 행사에 가서 간단히 저녁을 먹어줍니다.
역시 그냥은 숙소에 안 들어갑니다.
호텔 뒷편 비어 하우스에 모여서 새벽까지 달려줍니다~ *^^*
둘째 날 루씨옹 세미나에서 저희 샤토 발미 와인을 시음하는 관계로 잠시 앞에서 와인 소개를 해드리고 수량이 얼마 없다고 말씀 드렸더랬죠.
아니나 다를까,
세미나 끝나자 말자 뛰어오셔서 솔드 아웃을 시켜주십니다~ ㅎ
업계 친구님들이랑 업계 친구님 업장의 VIP 손님들을 위하여 미니 테이스팅도 진행해 드리구요~ *^^*
저녁에는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암소고집이라는 고기집에 갑니다.
와~~~~~~
얼마만에 음식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는지요~~~
담배 피러 나가는데 다리가 풀려서 휘~청~ ㅎㅎㅎ *^^*
역시나 만장일치로 처음부터 다시~~~!!!
같이 간 친구들도 정말 만족했던 저녁이었습니다~ *^^*
대전 국제 와인 페어 2018의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아침도 든든하게 먹어주고 홧팅~!을 다짐합니다.
서산의 아들 블랙탄님께서 비타500 한박스를 사가지고 오십니다.
조금 있으니 익산의 슈퍼미니카님도 오십니다.
두 분께서 다녀가시고 블루스카이1004님도 방문을 하십니다.
와~~~ 바로 며칠 전 셋방살이 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들 찾아주시고 놀아주시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첫날부터 속도조절을 너무 해서 그런가요?
비싼 와인들은 솔드 아웃인데 정작 데일이 와인들이 남아있습니다.
대전의 명물 암소고집의 오너 부부께서 저희 부스를 방문하셨기에 여러 와인들을 맛보여 드리며 어제 고기를 먹으며 제 머리 속으로 상상했던 마리아주를 설명해드렸더니 남아 있는 와인들 전부 차에 싣고 가십니다.
대전에서 정말 맛난 고기와 와인 한잔 하실 분들께서는 꼭 암소고집에 가보세요.
정말 오랜만에 희열을 느끼실겁니다~ *^^*
저녁 7시까지 페어가 진행되지만 낮에 이미 와인이 떨어진 관계로 일찍이 짐을 싸서 이천에 있는 거래처인 김쉐프의 텃밭에 들러줍니다.
맛난 코스 요리도 맛보여 이칼레스켄 한잔합니다~ *^^*
김쉐프님과 이칼레스켄 담당자 호세~
이렇게 공식적인 대전에서의 행사는 마무리가 되는 밤입니다.
찾아주신 많은 페친님들과 할리 친구님들 덕분에 더 재미난
일정이었습니다.
찾아주신 많은 페친님들과 할리 친구님들 덕분에 더 재미난 일정이었습니다.
이상 대전 셋방살이의 공식적인 일정 후기였습니다.
자~~~~~~
이제 와인강의 소소한 일상이야기와 대전 셋방살이의 비공식 후기가 올라옵니다.
늘 그러하듯이~~~
바쁘신 분은 패~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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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6일 목요일에는 지리산의 일탈을 다녀온 후 와인을 주문하신 팬션 사장님께 고속버스로 와인을 보냅니다. 나름 플러스 알파 매출이 생겼으니 비싼 양평해장국 먹으며 몸도 생각해주구요~ ㅎㅎㅎ
지금 이 후기 적고 있는데 구례 인디안님께서 전화가 오십니다.
팬션 사장님께서 와인이 정말 맛있다고 조금 더 많이 주문을 하시고 싶으시답니다.
전주에 영어도 다녀와야 하고 대전 암소고집에도 다녀올 겸 내일이나 모레 바리바리 챙겨서 구례, 전주, 대전으로 배달놀이 겸 영업 좀 뛰고 와야겠습니다~ ㅎ *^^*
17일 금요일에는 오전부터 아우어베이커리에 배달놀이 할 와인을 챙겨서 왔더니 빅싱글님께서 유리감옥에 놀러오십니다. 십수년 전 쇼당맨님과 바이크를 같이 타셨다더군요. 얼른 쇼당맨님께 전화를 했더니 반가운 마음에 달려오셔서 인사를 나누십니다.
두 분이 돌아가시고 늦은 점심 한그릇 하고 얼른 아우어베이커리에 배달놀이를 합니다~ *^^*
배달놀이 후 조금 일찍 퇴근을 했더니 제가 좋아라 하는 독일포럼의 회장님께서 유리감옥을 방문하셨답니다. CCTV를 보니 혼자서 오셨더군요. 제가 숙소에 들어가서는 다시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날은 택시 타고 다시 복귀를 합니다.
독일포럼 멤버님들과 찐하게 한잔하며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
18일 토요일에는 친구님과 점심 먹고 있는데 다른 독일포럼 멤버님께서 다녀가신다고 연락이 오십니다.
요금 매니저님이 계셔서 땡땡이를 자주 치니 못 뵙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ㅎ *^^*
일요일에는 친구님과 고기 부페로 영양보충 좀 해줍니다.
저녁에는 뭘할까 고민을 하다가 작년에 받은 영화 티켓이 남아있어서 기다렸던 맘마미아2를 관람합니다~ *^^*
20일 월요일에는 아침에 흥달이님께서 문자가 오십니다.
부탁 드렸던 부속들이 다 도착을 했다더군요.
곧 본격적인 외부 영업을 시작하려기에 배달놀이에 적합한 뽈뽈이가 뭔지 알아봅니다.
동네 세워져 있는 뽈뽈이에 와인 박스 맞춰보며 적합한 기종을 찾습니다~ *^^*
늦은 오후에 바로 시간이 나서 흥달이님께 달려갑니다.
세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이신 흥달이님이십니다.
일본 여행업계에서 상도 받으시고 아주 유명한 세화 계스트하우스입니다.
개러지도 부럽지만 옥상은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제가 운영하는 곳이라면 매주 바비큐 파티에 와인 파티 열겠습니다~ ㅎㅎㅎㅎ
흥달이님~
덕분에 부속 편하게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
21일 화요일에는 29일에 있었던 루씨옹 디너 행사를 위하여 더클래식500에 미팅을 다녀옵니다.
저녁에는 할리 친구님들 몇몇분이서 유리감옥에 놀러오시기로 했었더랬죠.
지리산의 일탈 투어에 함께 다녀오신 평택의 여성라이더 여니님께서 먼저 도착을 하십니다.
양주를 선물로 가지고 오셨는데 이날 오픈을 못했습니다.
근처 예약해둔 고기집을 자리를 옮겨서 한잔 두잔 정배주를 나눕니다.
좌로부터 여니님, 펀치님, 응암동늑대님, 리나님, 로빈킹님~
음주 후에는 가무가 따라줘야 백의민족이지요~ ㅋㅋㅋ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서 불타는 밤을 보냅니다.
한분 한분 덕분에 정말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
아~~~~~~
이 사진은 독사진으로 아니 올릴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음주가무에 방전이 되신 여니님께서는 땅바닥에 엉덩방아를 뙇~! ㅎㅎㅎ
대리기사님 오셔서 안전히 떠나보내고 모두 헤어집니다~ *^^*
다음 날은 미션을 보증수리로 바꾼다고 정비공장에 있는 도토마를 보러갑니다.
주말에는 차를 꼭 써야한다고 거듭 말씀을 드리고 루씨옹 디너에 쓸 와인을 가져다 드리러 갑니다.
배달놀이 가는 길에 개인적으로 가성비 최고의 평양냉면으로 뽑는 서북냉면에 들러 평양냉면 한그릇 후루룩 마시며 해장을 합니다~ *^^*
23일 목요일은 점심친구님이신 쇼당맨님께서 오셔서 맛난 나주곰탕으로 해장을 시켜주십니다.
보라돌이 왼쪽 그립이 자꾸 돌아간다고 하셔서 고무줄 신공으로 임시 조치를 해줍니다.
오후에는 와인 박스 들고 눈에 보이는 스쿠터 메이커마다 다니며 박스가 실리는 스쿠터 기종을 찾아봅니다.
스즈끼에서 새로 나온 어드레스에 와인 박스가 딱 실리더군요.
와인 박스 들고 사이즈 재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으십니다.
와인쟁이라 말씀 드리니 사모님께서 와인 좋아하신다고 이칼레스켄을 한박스 주문하시네요~ ㅋ
24일 아침 출근 길에 와인부터 배달해 드리고 대전 행사 다녀와서 뵙기로 약속을 합니다.
오후에는 광화문 루뽀에 배달놀이 갔다가 시청 공무원 밥 얻어먹고 이칼레스켄 담당자의 동생인 윌리를 맞이합니다. 정비공장에 같이 가서 새삥 미션을 이식 받은 도토마 타고 저녁을 먹어줍니다.
역시 한쿡에서는 고기에 쐬주 한잔해야지요~ ㅎㅎㅎ *^^*
한국에 처음 오는 친구라 그냥 자기가 허전하답니다.
백만년만에 칵테일바를 찾아서 갑니다.
우연히 들어간 곳이 신림역에서 18년간 같은 자리에서 칵테일&드림을 운영하시는 페친님의 가게더군요.
“혹시~ 할리? 와인??” ㅋㅋㅋㅋ
참 재미난 인연이었습니다.
지금은 중국에서 와인 메이킹 및 마케팅을 하는 윌리의 첫 방한을 기념하여 천만년만에 옛 스킬을 좀 꺼내봅니다.
결국 마지막에 아가씨 한명 붙혀줘서 친구하게 해줬습니다~ ㅎ *^^*
점심에 윌리 데리고 해장국 먹고 오후에는 강남역 구경시켜주며 강남스타일 댄스도 시켰습니다~ ㅎ
저녁에는 와인 모임이 있어서 같이 조인해서 와인 마시다가 형인 호세가 도착할 시간에 맞춰 인천공항으로 마중을 갑니다.
새벽 한시쯤 인천공항을 나와서 바로 대전으로 달립니다.
기름이 간당간당했는데 신탄진 IC 6km 전의 휴게소 입구 200m 앞에서 엥꼬로 차가 완전히 서버립니다.
한국의 탁월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보여주며 휴게소까지 견인해서 기름 넣고 무사히 숙소인 롯데 시티 대전에 도착해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잡니다.
다음 날은 서두에 적은 아시아 와인 트로피 2018의 시작인 8월 26일이었구요~ ㅎ *^^*
9월 3일까지 대전 셋방살이 잘 끝내고 이천 거래처에 들렀다가 밤 11시경 유리감옥 맞은편의 페이토 호텔에 도착을 합니다.
ㅎ ㅏ~~~~~~
고마 좀 쉬면 좋으련만~~~
일주일 전 신림 칵테일바에서의 밤을 잊지 못하는 윌리는 가방만 던져놓고 또 따라 나섭니다~ ㅋ
다시 칵테일&드림에 가서 최선(?)을 다해서 아가씨 세명 붙혀줍니다.
한명과 이야기가 잘 되는 것 같아서 아가씨 두명 데리고 나가서 콩나물 국밥에 소주 한잔하며 인생 고민 들어줍니다.
윌리 덕분에 팔자에도 없는 아가씨 2명이랑 새벽 6시까지 달린 밤입니다~ ㅎ *^^*
9월 3일 월요일에는 출국을 할 친구들이 하나 둘 유리감옥으로 모입니다.
점심 먹고 한명 배웅하고 이칼레스켄 및 레알체 소비뇽블랑을 쓰는 거래처인 아우어베이커리 가로수길점과 광화문 루뽀에 들러서 인사도 시켜줍니다.
저녁에는 마지막 만찬을 하고 공항버스 태워서 보내려고 했는데 그만 막차가 끊겼답니다.
비는 억수로 오고 막차는 끊기고~ ㅎ
결국 택시 태워서 인천공항으로 보냈습니다.
도착할 때는 고속도로에서 기름 엥꼬~
출발할 때는 공항버스 끊기고~ ㅎㅎㅎ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
그래도 돼지갈비에 불고기 그리고 냉면까지 먹고 떠났으니 배는 안 고프겠죠? ㅎ *^^*
호세와 윌리는 떠났지만 아직 헥토는 남았습니다.
업계 아가씨 친구님이랑 친해서 같이 술한잔 더하기로 합니다.
전날 칵테일바 아가씨 친구님이랑 갔던 술집에 다시 갑니다.
닭껍질 꼬치가 정말 맛났거든요~ ㅎ
한잔 두잔 정배주 또 나눕니다~ *^^*
4일 화요일에 출근을 하니 쇼당맨님께서 점심을 사주십니다.
하필 이날따라 뽈뽈이를 타고와서 염장을 지르십니다.
뽈뽈이 살까 말까 고민 고민하고 있었는데~ ㅎ
스즈끼 사장님께서 와인도 사주셨는데 그러며 자기합리화 하고는 바로 가서 신차 박스 깠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박스 까져서 비니 덮혀있는 차량이지만요~ ㅎ
저녁에는 다시 헥토와 업계 아가씨 친구님과 뭉칩니다.
한잔 두잔 마시고는 살사 댄스를 좋아한다는 아가씨 친구님 따라서 강남 살사 댄스바에 따라갑니다.
요지경이더군요~ ㅎㅎㅎ @_@;;
이런 멋진 사진을 저만 보면 벌 받기에 몇 장 더 올립니다~ *^^*
5일 수요일에는 대전 행사장에 찾아주셨던 라이더스21의 이대표님께 뽈뽈이로 배달놀이 갑니다.
뽈뽈이랑 첫 배달놀이입니다~ ㅎ
오후에는 쇼당맨님께서 뽈뽈이 구경하러 오시구요~ *^^*
6일 목요일에는 이태리 친구가 방한을 해서 영업을 하러 옵니다.
훌륭한 와인이긴 하지만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두는 제게는 맞지가 않아서 건승을 빌어줍니다.
짬내서 후다닥 클램에 배달놀이 다녀오구요.
그 사이 업계친구님이 놀러 오셔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ㅎ *^^*
7일 금요일에는 강북에 볼일 보고 시청 공무원 밥 얻어먹고 오랜만에 이태원에 있는 더젤에 영업차 인사하러 들립니다.
사진이 잘 못 합성됐지만 다음 날에는 결혼식 가서 배도 채워줍니다.
8일 오후에 결혼식 뷔페 먹고 바로 속초로 떠납니다.
대전 일정과 앞, 뒤로 이삼일씩 외국 친구들 의전한다고 새벽까지 음주가무로 달렸더니 에너지가 완전히 방전입니다.
속초에 도착해서 물회에 이슬양이랑 데이트 하고 아침 일출 보며 자연에서 에너지를 다시 얻고 옵니다~ *^^*
9일 아침에 일출 보고 바로 출발을 해서 상경을 하다 보니 조금 피곤하더군요.
38선 휴게소에서 차 세워놓고 한숨 더 자고 천천히 상경을 합니다.
반대편에서 투어 나가는 행렬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인제부터 양평까지 거의 끊임이 없었습니다~ ㅎㅎㅎ *^^*
엊그제 10일에는 쇼당맨님이 놀러오셔서 처음으로 뽈뽈이 점심번개를 갑니다~ ㅋㅋㅋ
어찌나 귀엽던지요~ ㅎㅎㅎ
오후에는 십수년 만에 도서관 회원증 끊어서 밀린 서류 업무 조용히 합니다.
그래도 친구님 놀러오셔서 몇시간 일을 못 했지만요~ ㅎ
저녁에는 와인당 막내 친구님이 와인 마시러 왔더군요.
새로 시작한 연애가 힘들다고 상담하러 왔는데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잘 못 했더군요.
술 사주러 왔는데 고사하고는 광명 여친집까지 태워주고는 집으로 가서 여유있게 와인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상 엊그제까지 와인강의 소소한 일상이야기였습니다.
오늘도 많은 친구님들이 다녀가셔서 낮에 올린다는 후기를 이제서야 마무리 합니다.
할리친구님들의 응원 덕분에 대전 셋방살이도 즐겁게 끝내고
매일 매일이 즐거운 와인강입니다.
지금도 술친구님이 술 먹자고 옆에서 기다리고 계셔서 마무리는 급하게 끝냅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
와인이 있어서
할리가 있어서
즐거운 와인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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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강 소갈비살을 숯불에 반숙으로 익혀먹는 타입이면 부드러운 와인이 어울린다는 말씀입죠?
@고도르 넵~~~! 고도르님~
빙고~~~!!! 입니다~ *^^*
와인강님~
역시 삶은 더불어 살아가야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먹방의 대가 인정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그뤠잇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참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도 언젠가 온정을 베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고 그뤠잇~!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
@와인강 와인강님
감사합니다~
나누고 배풀수있는 맘이 참좋습니다~
@그뤠잇~ 그뤠잇님~
서로 어울리며 살아가는 맛이 참 좋습니다~ *^^*
몰아서 밀린 숙제하시면 시간도 마이 걸리실텐데.^^ 전 한달 뒤에 감옥으로 면회가겟습니다 루왁커피 들고.
철인28호님~
대전 일정 때는 24시간 밀착 의전하느라 카페 눈팅도 거의 못했습니다~ ㅎ
한달 뒤 귀국을 미리 환영합니다~ *^^*
에고 긴글 읽느라 눈알 빠지는줄알았네요 ,,,
점심먹은지 얼마안됐는데 글을보고 있으니 허기가 지네요 ㅎㅎㅎ
대전행사 성황리에 끝난거같아 마음이 흡족합니다 ,,,
그날 여니님 궁뎅이(엉덩이,방뎅이)깨지지않았나 몰것습니다 ,,,
아니보도블럭파손되서 구청에서 원상복구하라고 연락없던가요 ㅎㅎㅎ
잘놀고왔습니다 ,,,
다시만나는 그날을위해 ~~~
응암동늑대님~
후기 적다보니 그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구청에서 알아서 보도블럭 교체를 해주고 있습니다. 도로 파손이 심각했었나 봅니다~ ㅎㅎㅎㅎ
덕분에 대전행사는 멋지게 즐기고 왔습니다~ *^^*
저는 술을뭇 먹으니까 ? 포도주에대해서도 문외한입니다만 한잔 하고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그런데말입니다 ~~.
이런 큰행사를 깔끔하게 정리 객관적주간적논평까지 보태서
정리해주시는
와인강님 역시 독일유학파 엣지가 느껴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콜롬보님~
그저 소소했던 지난 일상을 떠올리며 일기 마냥 잔잔히 적은 글입니다. 과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짱구님과 둘째 따님과 함께 와인 한잔하시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
암소 고기에 와인. 군침이 돕니다. 참 즐거운 일 하시는 것 같습니다. ^^
터프가이님~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리까지 풀렸습니다~ ㅎ *^^*
와이페어 행사에 진즉 찾았더라면 프리미어
드 발미 한 병 챙길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크던 차에 시음하고 남은 와인을 챙겨 주셔서
울 김 여사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 가졌습니다.
와인강 님께 감사한 맘 전하며, 덕분에 뵐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서산으로 돌아가시던 블랙탄님, 제 전화
받으시고 곧바로 핸들 돌려서 와 주심에 얼마나
감사하던지.. 이 자리를 빌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래저래 할리로 말미암아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에 감사하며, 와인강님의
다음 일상이 기대됩니다.^^
블루스카이님~
일이주 안에 선적이 된다하니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 다시 입고가 될겁니다.
서산의 아들 블랙탄님께서 핸들도 돌려서 인사 나누셨다니 저도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ㅎ
주위의 멋진 친구님들 덕분에 저도 덩달아 즐거운 삶입니다~ *^^*
하여간에 타고난 먹을복에 인복에 .. 부러움 천지입니다. 와인강님..
정모에 바빠서 못오신다니 아쉽습니다..
카이저님~
이번에도 역시 더할리의 대부대가 할리카페 정모 자리를 빛내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가고픈 마음은 굴뚝 같지만 생업이 우선이라 꾹~~~ 참습니다. 이러고 손님도 없으면 울 것 같습니다~ ㅎㅎㅎ *^^*
@와인강 대박 날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카이저 카이저님~
응원 덕분에 힘이 부쩍 납니다.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