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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헬리코박터 균이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이젤 추천 1 조회 3,301 22.02.07 12:49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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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7 13:04

    첫댓글 술잔 돌리는 나쁜 문화 때매 우리나라에 보균자가 많다네요

  • 작성자 22.02.07 13:05

    찌개등 음식을 같이 먹잖아요
    그래서 전염이 잘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래서 위암환자가 제일 많다네요

  • 22.02.07 13:25

    음식을 같이 떠먹는 악습.
    아직도..?
    오 마이 갓~!!!
    전 직장에 어떤 분이
    쭉쭉 빨아 드시던 본인의 수저로 김치찌개 4인분이 들어있는 냄비를 휘젓어서
    그 이후로는 아무도 그분과 식사 하려 들지를 않았지요.

    제가 코로나에 감염 되었으나
    그 사실을 저도 미처 모른채
    저랑 같이 식사했던 분들이 감염되지 않은 건
    제가 철저하게
    앞접시에 음식을 덜어서
    먹고
    식후에는 바로 마스크를 썻기때문이지요.

    얼른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이젤님^^

  • 작성자 22.02.07 14:16

    한국인의 음식 습성이 한상에 반찬 같이 먹지요
    그래서 이게 엄청 안좋은거 맞습니다

    저는 꼭 앞접시 얻어서 제먹을거 옮겨와 먹곤하는데
    손씻기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22.02.07 13:27

    저 얼마전에 그랬지요.
    해마다 내시경하는데 갑자기 헬리코박터 있다고..
    약먹고 다시 검사하고해서 다행히 한번에 나았는데
    그 이후 남들과 음식 섞이는거 엄청 신경쓰이더라구요.
    제 생각엔 울 엄마에게 옮은거 같고 ㅜㅜ
    엄마외엔 같이 밥 먹는 사람도 없어서리..
    그 약도 비싼데 균 있는 사람한정 보험되더군요.
    그때는 요구르트도 괜시리 헬리코박터치료에 도움되는거
    일부러 사먹고 ㅎㅎㅎ

  • 작성자 22.02.07 14:18

    저도 정말 신경쓰고 한끼도 안거르고 약을 지극정성으로 복용하는데
    이것으로 끝내야지 정말 약머는거 고충이네요
    약값이
    2018년부터 보험이 된거라네요
    그 전에는 6~8만원 갔었답니다

  • 22.02.07 13:50

    저도 예전에 건강검진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돼
    1개월 약먹고 검사하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이젤님 안심하시고
    약 꾸준히 복용하시고
    말끔히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지인과 식사할때
    본인입속에 들어간 젓가락으로
    반찬을
    뒤적뒤적거리다 입속에 넣고
    또 뒤적거리고
    지속적으로 반복을
    하길래
    갑자기 같이 먹는 자체가 끔찍한생각이 들더라고요~ㅎ
    왜? 생각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 작성자 22.02.07 14:19

    이번에 더욱더
    앞으로 식사때 조심해야겠다 다짐합니다

    우리는 아직 친하다는 의식같은데
    이렇게 무서운균이 옮겨다닌다니
    생각이 많아 집니다

  • 22.02.07 14:11


    아직
    이 검사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오늘 병원들러
    시티 엑스레이 체혈만 했어요

  • 작성자 22.02.07 14:20

    위내시경 에서 조직검사 해야 알수있어요
    내시경 할때 검사하세요

  • 22.02.07 14:41

    @이젤 네~ 알겠습니다
    이젤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22.02.07 15:53

    @뭇별 앞으로 일주일 꼬박 약먹고 다음달 재검합니다

  • 22.02.07 14:06

    나도 20 년전에 종합검사를 할때 위 조직검사를 하다가 혤리코박터 균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항생제를 매끼 먹었는데 그거 먹고 속쓰림은 이루 말할수가 없습디다

    헬리코박터에 먹는 항생제가 제일 독하다고 합디다

    그이후에 걱정이되어서 조직검사를 두번 정도 더 해봤는데 헬리코박터 균은 안 나온다고 하니 다행이지요?

    한번 헬리코박터 에 걸렸다가 낳은 사람은 잘 걸리지 않는다는게 내 주치의의 말씀입니다

    혤리코박터에 걸린사람은 위암에 아주 잘 걸린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에 좋은 유산균이 있다는거는 거짓말입니다

    이거는 유산균을 장복해본 내경험입니다

    지금이라도 종합검사 시에 위 조직검사를 받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2.02.07 14:22

    하루종일 입안이 써서 밥먹기가 힘들어
    죽을 끓여서 먹고 있어요

    그게 한번 치료하면 없어 지지만
    또 전염되어 생기지는 않는건가요

    암튼 1급 발암물질이라 해서 놀래서는~~
    약 잘먹고 있습니다

  • 22.02.07 14:18

    한국야쿠르트에서 나오는
    웰 이라는 제품이 박터균을
    죽인다는 임상결과 는 있다고압니다
    빨리발견하셔서 다행이네요
    약물로 균을 박멸하면
    좋아집니다
    위벽에 붙어 기생하고 속쓰림 있고
    암튼 잘 회복되실겁니다
    약이 좋아서요 웰 음료 는 드셔보세요
    서울대병원에서 임상결과 를 입증했다고 들었으니요 해 가 되진 않을겁니다

  • 작성자 22.02.07 14:23


    웰 음료
    당장 주문해야겠어요

    하루종일 입안이 써서 자꾸 사탕을 먹게 된답니다

  • 22.02.07 14:41

    @이젤 웰 이라는 음료가 헬리코박터에 좋다는말은 남양유업의 불가리스라는 음료가 코로나에 좋다는 말 만큼이나 거짓말입니다

    남양유업은 그 거짓말 때문에 회장이 쫓겨났습니다

    나는 일년이상 웰을 장복을 했는데도 헬리코박터가 전혀 없어지지 않읍디다

    결국 나는 병원에서 항생제로 헬리코박터를 치료했습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2.02.07 15:01

    @태평성대 윌 음료 외에 윌 유산균도 있군요

    그래도 유산균은 꾸준히 먹어야 할거 같아요

    좀 덜생기고 도움이 된다는 뜻이지
    결코 그 균을 잡을수는 없을거 같아요

    이렇게 독한 항생제에도 치료가 안되어 2차3차 치료를 한다는거 보면요

  • 22.02.07 14:32

    아 항상 조심 하여야 합니다.

  • 작성자 22.02.07 15:01

    네..

  • 22.02.07 14:37

    저도 위내시경에서 헬리코 박터균이 앓았던 흔적이 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흔적이 남는가봐요
    모르게 완치 됐네요

  • 작성자 22.02.07 15:02

    위가 튼튼하신가 봅니다
    왠만해서 자연치료는 안되는거 같던데
    다행이네요

  • 22.02.07 15:11

    헬리코박터균을 이제사 아셨어요.

    벌써 십수년 전부터
    간염균과 더불어 옮기 쉬운 균이라 하여
    술 잔 돌리지 않기, 찌개 국자로 작은 용기로 떠서 먹기
    운동이 일었잖아요.

    그리고 한국야쿠르트 광고에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선전이 대대적으로 나왔었지요.

    그래서 우리 부부도
    몇 년 간
    '윌'을 날마다 배달 시켜 먹었었는데
    검사했더니
    헬리코박터균 보균자가 아니라고 하여
    끊었지요.

  • 작성자 22.02.07 15:50

    그 음료를 드셨기 때문에 번식이 안되었을수도 있구요
    두분다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 22.02.07 15:50

    위 내시경 검사만
    받았어요..
    헬리코박터균은
    조직검사를
    해야 하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 작성자 22.02.07 15:52

    내시경 할때 위의 점막부분을 떼어저 검사하는거 같아요

    굉장히 흔하게 많이 보균하는데
    검사 별로 안하나봐요

    2018년부터 치료약이 보험이 된다는거보면 대수롭잖게 생각했던거 같은데
    위암의 주원인 이라는군요
    다음 내시경때는 헬리코박터 검사해 달라고 하세요

  • 22.02.07 21:16

    전 옛날에 헬리코박터 균검사를 빈봉투에 입김을 한가득불어넣어 호흡개스를 측정하는것으로 하더라구요.
    조직검사는 용종때문이 아닐까요?

  • 작성자 22.02.07 21:32

    @야간비행 요즘은 내시경할때 검사하고
    1차 약먹은뒤 다시 재검할때는 입김불어 하는걸로 압니다
    용종은 없었구요

  • 22.02.07 16:18

    잘 배웠습니다
    그런데
    무서워요
    그냥 그냥 넘어가고 싶다

  • 작성자 22.02.07 16:23

    유비무환 이라고
    혹시 위내시경 하면 같이 검사하세요

    외국은 몇십년전부터 검사해서 치료하곤 하던데
    우리나라는 완전 대중적인 아닌거 같아요..

    해보시고 보균자이면 배우자도 같이 검사

  • 22.02.07 17:22

    말은 들어도 급하지 않다고 맨날 소화제나 먹는데 검사 하기 싫어 미치겠따

  • 작성자 22.02.07 17:27

    속이 쓰리고
    간혹 설사하고
    그러면 체크해봐야 되는데 내시경을 해야 가능하니 쉽게 검사가 안되나봐요

  • 22.02.07 17:40

    이또한 명심하리다 ㅎㅎ

  • 작성자 22.02.07 17:55

    명심보다 실천이 중요합니다

  • 22.02.07 18:00

    @이젤 실천 하리다 ㅎ

  • 작성자 22.02.07 18:05

    @지 존 이젠 자신만만할 나이 지났음요

  • 22.02.07 17:41

    전 검사 결과 없다고

    입맞춤에서도 전염된다고
    조심하세요.

  • 작성자 22.02.07 17:57

    네 그렇다고 하는군요
    입맞춤 하려면 pcr 검사 확인서 처럼 노균자임을 확인하고 하세요

  • 22.02.07 19:56

    저도 수년전 이젤님과 같은증상 으로
    한달정도 약먹은적이 있습니다

  • 작성자 22.02.07 21:33

    요즘은 짧은기간에 독하게 약쓰나봐요

  • 22.02.08 02:41

    잘 하셨어요...
    건강하게 오래 오래 우리 행복해요.

  • 작성자 22.02.08 09:53

    모르고 살때는 지장없는데 알게되니 편하지 않아 독한약 먹어요 ㅠ

  • 22.02.08 17:15

    무섭네요~~
    헬리코박터 균 별로 신경 쓰지않았었는데 ㅠㅠ

  • 작성자 22.02.08 17:16

    몇년전만 해도
    별로 신경안썻는데
    요즘은 많이 체크 한답니다
    검사한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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