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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 캡처 사진. /페이스북 캡처
서울 양천구의 한 남녀 공학 고등학교 교실 복도에서 자위 행위를 하는 교사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이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한 학생은 17일 오후 4시 4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15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복도에서 바지를 무릎 위까지 내리고 자위 행위를 하는 남자 교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모습을 본 학생들이 지르는 비명소리, “왜 저래”라며 묻는 목소리 등도 영상에 함께 담겼다.
한 네티즌은 이 동영상의 캡처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이 네티즌은 “이 학교 졸업한 재수생인데 오늘 어떤 선생님이 학생의 뺨 등을 피가 날 때까지 때렸다고 한다”며 “이 선생님이 말리던 다른 선생님들까지 때리고 분을 못 이겨 여학생 교실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진을 본 또 다른 네티즌은 “수업 시간에 한 학생이 이어폰을 귀에 꼽고 음악을 듣다가 이 선생님의 지적을 받았다”며 “지적을 받은 학생이 화가 나 이어폰을 땅에 내동댕이 쳤고, 이에 화가 난 선생님이 학생을 때리다가 갑자기 자위행위를 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생이야? 미쳤다, 진짜” “애들 보는 앞에서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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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네요(...) 현실은 상상할수 있는 한계보다도 더 기괴한 일들을 잘 보여주기는 합니다만;;
첫댓글 대딸남에 이은 고딸남..
스트레스를 다스리기 위한 분노의 딸딸?..ㅡㅛㅡ;;;...*
..................이해가 아니되는..
머하는건가요
정신적으로 빡돌면 자위행위를 할수 있나요? 신기하네..
뭐하는거지..........
ㅇㅅㅇ ....
아냐. 거짓말일거야
미친놈들만 늘어나네.....
뭐가 됐든 저런 사람은 교사 시키면 안됩니다.
사실이라면 정신병을 의심해 봐야 할 것이고 사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저렇게 감정 조절 못하는 사람은 자격이 없죠.
저런 쌍놈은 당장 궁형에 처해야죠 ㅉㅉㅉㅉ
빽이 있으신듯. ㅋ.
.... 심리학적이나 정신분석학적으로 분석한 글 없으려나.
스트레스 받으면 면도날 같은걸로 자해하는 거랑 근본은 같은거 아닐까요...*
극도의 긴장상황을 쾌락호르몬 분비로 이완시키려는 원리 자체는 자연스러울 것 같긴한데
그 행동의 종류나 행동 장소를 가리지 않은 것은 병적인 뭔가가 있는게 틀림 없는 거 같네요.
정신분석학에선 어린 남성에게 무시당해 거세 당한 느낌에
반발해 자신의 남성성을 재확인해 부활시키려 했다 뭐 그럴라나? ㅋㅋㅋ
못 믿겠어 찾아보니 진짜 레알이네요
Ang~~
게이바 만화에서 나오는 세디스트/마조키스트 실존 케릭터;;
애정이 있어 제자를 체벌하다 급흥분~ 급사정~~;;
저게 도대체 뭔 정신이지 ㅡㅡ;;
학생이나 선생이나...참..
용하게도 지금까지 안 걸렸네..아니 최근에 발병한건가?
에라이 개또라이.....
개념없는 쉑히가 이어폰을 땅에 집어던져서 화가 난 것 까진 이해하는데 그 이후가 충공깽이로군요 ㄷㄷㄷ;;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