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동막 해변 & 황산도

[초로기]

< 동막>

ㅏㅇ

< 황산도.

[Happyday]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올려주신 작품을 보구 있답니다.ㅎㅎ
참 촣네요..
9월의 이 아침에 행복 가득한 한주간 보내세요.

[낙랑]

지난번 황산도는 가 봤는데 동만해변은 어딘가요?
여름 풍경은 또 다른 느낌!
초로기님 작품은 세필화를 보는 거 같아요^^
열정의 초로기님 ♡
건강 잘 챙기셔서 무심재랑 오래 여행해요^^
수고하셨어요 ㅎㅎ

[신벗~]

동막해변은 마니산 남쪽, 강화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인데 썰물때 갯벌이 엄청 넓어요
내고향이지요
초로기님이 자주 가셔서
예쁘고 멋지게 담아오셔서 잘 보고있답니다

[산 마루]

8월 14일에 강화도에 갔다.
바다의 물골, 물길이 인생길을 닮았다.
아직 칠면초의 붉음은 덜하지만
황산도의 바다에서 칠면초를 먼저 보았다.
저 칠면초가 빨갛게 불타는 가을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동막에서 본 바다풍경,
물이 빠진 뒤 배들의 모습과 그물
강화도의 여름은 쉼이었다.
다시 가고프다~^^

[초우]

사진 찍으러 다닐때 강화도 동막 최애 장소였죠
초로기님 두번째 사진은 유화 그리고네번째는 연필 스케치나 펜스케치로 그리고 싶어요.
그려두 되죠?

[초로기]

당근
멋진 초우님
작품
기대할께요

[초우]

감사합니다.

[초로기]

[boly]

동막은 철 지난 여름의 바닷가 모습이 쓸쓸합니다.
붉은 빛 칠면초와 깊게 파인 갯고랑이 황산도는
좋은 피사체 이지요^^
눈에 익은 황산도...
초로기님이 자주 휘익~ 다녀오는 곳이지요?

[jasmine]

요즘 붉은 칠면초 한창이지요
아름답고 고요한 황산도 ᆢ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요ᆢㅎ
멋져요 ~~^^

[스스랑]

마음의 힐링을 주는 섬세하고 단아한 사진들보며 하루를 정리해 보는 시간 ~

오늘은 친구와 함께 남양주 강변에 있는
" 아유 스페이스"
라는 곳에 갔었는데 주위 경치가 너무너무 아름다운 카페겸
문화공간 이였지요 ~

초로기님이 가면
멋진 작품이 나왔을텐데 ~ㅎㅎ

[문항]

개펄을 휘감으며 흐르는 갯고랑은 적막함, 쓸쓸함, 그러면서도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썰물의 뻘밭에 비스듬히 누운 어선들, 어디 떠내려 갈 걱정 없이 뱃바닥이 착 달라붙어있어도 한결같이 닻을 내려놓고 있습니다.

닻은 이 때가 아니라 배가 다시 물에 떴을 때를 위하어 있는 것이지요.

모든 것이 소중한 때를 위하여 물속에 숨어 있기도 하고 침묵하고 있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때가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산다는 것은 기다리는 것이 아닐까요.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가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그것이 배를 만든 목적은 아니다.
힘 들여 만든 배의 때는 언제일까요.
그 때에 바다는 잔잔할까요, 풍랑이 몰아치는 황천일까요.

초로기님의 배와 개펄에서 기다림을 봅니다.

[길상경]

가고플때 훌쩍 다녀오는 강화도.
덕분에 눈호강을 함께 합니다만
오메!부럽다요.
벌써 칠면초가 색이 붉어오네요.
썰물진 바다!그리고 개옹들.
너무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