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산행6탄에서 식장산은 졸업하게됩니다...
5탄 산행할때엔 황사까지 겹쳐 악조건이었는데...
오늘은 쾌청입니다...혼자걷기에 미안할 정도의 산길이 가우를 맞이해주는데...
오늘은 지하철을 이용하고 판암역을 거치는 모든버스는 동신고를 경유하므로 먼저 도착되는 버스에 오릅니다....
동신고 하차, 식장산삼거리에서 식장산방향으로 걷습니다...
생태공원조성공사는 계속되고있고...
4월28일까지 마무리되는군요...
그때까지는 이 임시등산로를 이용하여야합니다...
임시등산로를 내려서서...
벌써 하산하는 등산객들입니다...
식장산 계곡에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옥천경계정상 방향으로 접어듭니다...
환경부장관 안내문...
시원하게 느껴지는 계곡 폭포...
산길에 파란 새싹이 돋아나며 봄을 알리지만...
이곳은 아직 봄과 겨울의 타협이 이뤄지질 않는군요..현 정국과 흡사하네요...
우측에 왠 약수터?
가우에게 행운이 보입니다...
현위치와 이정표가 능선에 보이는데...
지난번에 이곳에서 길을 잘못들어선 바로'장고개'입니다...
다른곳이라면 좀 많이 헤매게될 산행이었는데....
다 둘러봐도 시그널이 있는곳은 좌측뿐이었기에 시그널따라갔었지만 시경계하고는 다른 테마산행코스였고....
오늘은 우측으로 오릅니다...
역시 시경계 시그널이 손짓해 주네요...
깔딱고개 표시물이 보입니다...
국사봉을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려면 우측 능선을 타야합니다...
능선에 닿으면, 이곳에서 우측으로 2분정도 오르면....
국사봉이 나타납니다...
KT송전탑과 식장산 통신탑을 담아보고...
오던길로 다시 내려와 직진해서 하산합니다...
이곳이 조망터라는군요...
껄덕이고개,구절사 갈림길에 닿습니다...
오늘은 국사봉을 연결하는 목적을 달성했으니 구절사를 보고 가기로합니다...
좌측길로...
좌측길은 테마산행코스....
구절사로...
구절사 전경을 담고 돌아갑니다...
구절사 입구에서 좌측으로 오릅니다...
독수리봉으로 오릅니다...
독수리봉과 서대산...
이곳에서 세천공원으로 하산합니다...
헬기장 갈림길...
지난번 껄덕이고개 갈림길에서 내려온길....
지난번에 국사봉에서 하산했던길....
출발지점에 도착합니다...
다시 임시등산로로 되돌아갑니다...
오늘로 식장산은 졸업합니다...
첫댓글 국사봉에서 내려와 조망처에서 보이는 동네가 옥천 군북면 이백리이고,
그 건너 산이 백제 성왕의 아들 부여창이 신라군과 맞섰던 고리산성이 있는 고리산(환산)이죠...
대전에서 607번 버스로 옥천으로 가다 이백리 군북지서에서 내려 이백2길을 따라 이백리산성(노고성)으로 올라
독수리봉으로 오르는 능선을 타면서 보이는 조망도 괜찮더라구요...
구절사까지 내려가 대웅전 앞에서 바라보이는 풍경, 대웅전 앞에서 올려다 보는 독수리봉 절벽,
구절사의 칠성각과 산신각을 둘러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산행을 즐기시는 산행기를 보니 반갑습니다... 애쓰셨습니다...
평상심님의 상세한 해설 감사드립니다~
매번 평상심님은 가우의 전문 해설가역활을 담당하십니다~
드디어 오르셧네요 축하 축하 드려요
축하주 한잔 하셧나요 막걸리에 파전 드셧겟죠
정상주도 맛나지만 하산주는 더욱더 맛나는데요
이 기분은 드신분만 아시죠
며칠을 다니셔서 정복을 하셧네요
다음에는 어느 산으로 가시나요
다음에 시간 돼실때 안내산행 부탁드려요
오늘은 어디로 가실까 궁금????
등산효과는 24시간이랍니다~
등산한후는 피로를 풀어준다음 가는것이 오래동안 등산할수있게 하기때문에 하루정도는 쉬고,
산은 이미 가본 산은 흥미가 나질 않거든요..
산행기를 보고 찾아가보는 맛이 제일입니다..
가다가 잘못 들어서면 하산하면 되고요..산행기를 한번더 검토하고 재도전 하다보면,,그산은 가우것이 되어지더군요..
오히려 잘못 들어선길이 많을수록 그산에 대한 판단력에 힘을 실어주게됩니다
국화님과 함께하면 맛있는것을 먹을수 있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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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마님 따라가려면 아직 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