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희집인데 엄마가 주방에 계시네요
걱정을 하세요 새집인데 쥐가 왠말이냐고...
쥐들이 베란다에있는 계란을 깨어서 밟고 주방에 발자국을 남겼읍니다
엄마가 말씀하시길 세마리가 있는데 잡아야 겠다고...
실제로는 수납장이 있는곳인데 그곳에 무슨 새집같이(만들어놓은 새집)
쥐구멍이 있더군요 살짝 밀어보니 문은 떨어지고 갑자기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개 한마리가 (행동이 고양이 같았음)제 뒤로 돌아 가더군요
쥐구멍이라기보다는 쥐집이 어울릴것 같은 집에 만화에서 처럼 두마리가
누워서 자는 거예요 엎드린 것도 아니고....
엄마가 긴 작대기 같은걸로 두마리를 함께 누르시고 제가 긴 집게로 두마리를
함께 잡았읍니다
장면이 바뀌었는지 어땠는지 쥐를 처리 해야하는데 고민이었어요
살아있는거라.......
"엄마 그냥 길바닥에 패대기쳐 버릴까?" 좀 무식하지만 그렇게 말하니,
"그냥 먼 길가에 놔두면 되지 뭐"하시는 거예요
그러곤 금방 잠이 깼읍니다
한달새에 쥐꿈을 여러번 꾸네요
첫댓글 엄마02.쥐05,문은 떨어지고 34제외인지,개33,고양이12,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