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역대하7장 15,16절)
내가 다른 것에 마음이 빼앗겨서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떠났을 때,
하나님에게는 고통의 시간이었다.
내 마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나와 항상 함께 하고 싶으셨는데,
아무리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 없는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스가랴12장1절)
주님!
몸은 하나님 앞에 있었지만 온전한 마음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를 바라보시는 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요...그런 제 안에 새로운 심령을 지으시고
하나님께 마음을 드릴 수 있게 하십니다.
저와 항상 함께 하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첫댓글 아멘
저도 요즘 <온 몸과 영혼을 다 주께 드리니....>
이 찬송을 부르면서
과연 온 맘 다해 주님을
따르고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