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 지바롯데 - 지바롯데 +핸디
니혼햄은 세이부에게 3연패당한 것을 그대로 라쿠텐에게 갚아주면서 3연승.
지바롯데는 라쿠텐에 2승 1패, 오릭스에 2승 1패.
타격은 지바롯데가 나쁘지 않은 편인데 경기마다 조금씩 경기력차이가 있음.
오늘 첫번째 1경기 니혼햄 선발은 닉 마르테니스. 개막시리즈에서 세이부를 상대로
일본프로무대 데뷔등판했는데 6이닝동안 1피홈런 2자책점을 기록하며 성공적.
지바롯데 선발은 마찬가지로 지난달 31일 라쿠텐전에 처음으로 선발로 나온 마이크 볼싱어.
라쿠텐 상대로 6.2이닝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음.
한신 : 주니치 - 한신 승
한신은 지금까지 요미우리, 요코하마와 경기를 치르면서 3승 2패.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타선에서 안타가 좀처럼 나오지 않아 똥줄경기를 해오고 있음.
주니치는 히로시마, 요미우리와 6경기를 치르면서 1승 5패.
한신과 마찬가지로 타선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라 할 수 있겠음.
한신 선발투수인 후지나미 신타로는 지난달 31일, 요미우리전에 등판해서 5이닝 4실점.
홈런도 없었고 삼진도 4개를 잡아서 평균적이었으나, 볼넷 5개를 내준 것이 치명적.
주니치 선발투수인 아가사와라 신노스케는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왔던 좌완투수로
히로시마를 상대로 6이닝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서 안타 8개를 내주고 5실점 기록.
세이부 : 오릭스 - 세이부 승, 언더
세이부가 니혼햄스윕에 이어, 소프트뱅크에게도 2연승을 하면서 시즌 5경기 전승기록중.
투타에서 균형잡힌 활약을 보이고 있는 것이 시즌 초반 선전할 수 있는 요인.
오릭스는 소프트뱅크에 1승 2패, 지바롯데에 1승 2패.
홈런은 제법 나오고 있으나 불안한 불펜으로 인해 경기를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약점.
1경기 세이부에서는 개막전에서 니혼햄 상대로 호투하며 첫승을 거두었던 기쿠치 유세이
지난시즌에 워낙 좋은 성적을 냈던 에이스 투수라서 그런지 이번시즌 큰 기대를 모았는데
개막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큰 기대에는 살짝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이었음.
오릭스 선발은 니시 유키.
소프트뱅크와의 개막전에 선발로 나와 7.1이닝동안 2실점 8삼진을 잡는 등 호투했음.
라쿠텐 : 소프트뱅크 - 소프트뱅크 승, 언더
개막전에서 지바롯데에게 1점차 승리를 한 후로 라쿠텐은 계속 연패중.
소프트뱅크 역시 최근 세이부 원정에서 모두 패하면서 아쉽게 2연패중.
두 팀다 연패중이라서 이번 시리즈가 중요한 고비가 될 것 같음.
라쿠텐 선발투수인 노리모토 타카히로는 지바롯데와의 개막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1실점 호투.
안타를 허용한 비율은 높았으나, 실점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위기관리를 잘한 경기.
소프트뱅크 선발은 센가 코다이. 오릭스를 상대로 등판한 첫 경기에서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
그 경기에서 삼진 7개를 잡고, 볼넷 1개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제구도 매우 좋았음.
히로시마 : 요코하마 - 히로시마 승
히로시마는 수요일에 야쿠르트에 패하긴 했으나, 어제 바로 5:4 로 승리를 거두며 이번시즌 5승 1패.
6경기를 하는동안 지금까지는 센트럴리그에서 최다안타, 최다홈런을 기록하고 있음.
요코하마는 반대로 이번시즌 1승 4패로 부진한 성적인데다,
양대리그를 통틀어 안타가 제일 적게 나온 팀임.
1경기에서는 히로시마의 노무라 유스케 선발투수 등판.
주니치와 개막전에 나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었음.
요코하마 선발은 이시다 켄타 좌완투수.
야쿠르트와 개막전에 등판해서 5이닝동안 홈런 1개 포함해서 7피안타, 2자책점 기록.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