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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file294.uf.daum.net/image/995439465D932434025CB2:,: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9613
출처: https://youtu.be/nLBCEOPSb-s?si=iERxFQ6DU3MB_tp9
유용원이 캐나다 잠수함 세일즈? 드러버서 송언석, 등신 육갑하네!
조회수 6.9천회 · 7시간 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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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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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북 앞두고 원잠 국산화 계획 공개한 이재명. 장보고N 프로젝트
조회수 1.3만회 · 11시간 전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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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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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이란은 괴물’ 논쟁/ 2차 공격時 美패배 확정/ 對이란 협상 사기극/ 제국의 운명적 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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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28.2026, 본 채널은 시청자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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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은 원래 그런X?/ 서울시가 발주한 서소문 고가 붕괴에도...난 후보지 시장이 아니다?/ 현대건설이 부실공사 인정해도 문제없다! 반사회적 인격장애자를 서울시장 앉힌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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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 안되는 트럼프! 침투작전하다 이란에 다 잡힌 미군 해병대 에이 설마~ 쪽팔리게 다잡히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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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다 잃었어도...수억, 수조 챙긴 트럼프! 이제는 진짜 종전하나! / 걸프국들은 그냥 이스라엘 믿고 잘해봐~ 난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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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1천회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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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한이란대사 "나무호 피해 유감…사건 개입한 적 없어" [이슈PLAY] / JTBC News
조회수 2.7천회 · 스트리밍 시간: 3시간 전
#주한이란대사 #나무호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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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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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미국 최첨단 무기도 박살…"트럼프 책임 묻는다" 이란의 선전포고 / YTN
조회수 1.6만회 · 4시간 전...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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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김태형의 ㅆㄷㄱ] 항공모함-단검-꺼져!
조회수 3.7천회 · 스트리밍 시간: 10시간 전
백자-김태형의 ㅆ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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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학당 176] 러시아인이란? 러시아인처럼 행동하고, 러시아를위해 죽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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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둘러싼 국제 정세 분석과 러우전 전황분석을 매일매일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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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대는 끝났으며 이스라엘은 존립의 종말"
조회수 311회 · 17분 전...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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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만의 치열했던 아부 무사섬 공방전!/이란과 미국은 서로 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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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딩
1.7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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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난리났다ㅋ 동아일보 마지막 예측조사 폭발! 깜깜이 지간 총선 판세는 바로 '이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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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가 깜깜이 기간 마지막 여조를 보도했습니다. 이정도 판세면 나쁘지 않은데 대구가 아쉽습니다. ◎ 언론알아야바꾼다 공식 후원(유튜브 멤버십) …
출처: https://youtu.be/3eRrR-KVXUI
[생방송 재밌는 정치시사] 8400도 뚫었다 조만간 1만 / 삼전 가결 / 경남 울산 모두 민주진보 단일화 등 + 임병구 인천, 임성무 대구 진보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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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119분 전 재밌는 정치 시사
출처: https://youtu.be/I1QfbklqZHM
이재명 대통령이 해냈다ㅠ SBS 막판 판세 떴다! 민주당 9곳 압승! 6곳도 00? 예측에 국힘 X곳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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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양당의 전격 판세를 분석했습니다. 딱 한 주 뒤 이 시간이면 앞으로 4년 동안 일할 지역 일꾼들을 뽑는 본투표가 한창일 것입니다. 스브스가 선거 막판에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각자 판세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
출처: https://youtu.be/mEF-EcoK10k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8천톤급 규모로 확대 (2026.05.27/뉴스외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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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대한민국의 공영 방송 서비스입니다. 위키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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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첫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인 '장보고 N 프로젝트'로 도입할 한국형 핵잠의 배수량을 8천톤급으로 상향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C 취재 결과, 군 당국은 지난 22일 합동참모회의를 열어 약 8천 톤급 규모의 한국형 핵잠을 3~4척 개발한다는 내용으로 소요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지난해 말 8천7백 톤급 핵잠 건조 현장을 공개하는 등 수중 능력을 크게 고도화하고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ㅤ …
출처: https://youtu.be/QZUZ1GB-Apo?si=-uwtcQJYFoUIsHUo
미국은 다 잃었어도...수억, 수조 챙긴 트럼프! 이제는 진짜 종전하나! / 걸프국들은 그냥 이스라엘 믿고 잘해봐~ 난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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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1천회 1일 전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1/26-5-27
한국이 중국을 찌르는 단검이라는 주한미군 사령관의 발언을 비판한다. 국회는 즉각 전작권 환수 특별법을 제정하라.
우리는 무엇과 싸우고 있는가? 내가 매일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읽고 평가하며 글을 쓰는 것은 우리가 상대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이제까지 필자가 확인한 우리의 적은 우리의 인식이다. 무엇이 우리에게 유리한 것이고 손해가 되는가를 파악하는 인식능력을 우리는 상실하고 있다. 자신의 이익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능력의 상실은 가장 심각한 장애물이다. 한국 사회가 이런 현상에 직면하게 된 이유는 복합적이다. 외부적인 요인도 있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우리 내부의 문제이다. 우리가 자신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목과 식견을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간단한 이유 때문이라고 하겠다. 스스로 세상을 보는 소위 인식의 틀을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소외 학문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남의 눈과 관점을 통해서 우리를 살펴보게 되었다. 이를 한마디로 하자면 자주적인 정신의 결여 때문이라고 하겠다. 인문학과 사회과학이라는 것도 결국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서구에서 들어온 역사학이나 사회과학이란 결국 그들이 지배하는 세상을 합리화하는 도구에 불과한 것이다.
자주적인 정신과 인식의 틀을 갖추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자주란 그 어디에도 기대거나 의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이는 미국에 기대면서 자주를 이야기하고, 어떤 이는 일본에 기대면서 자주를 이야기한다. 어떤 이는 중국에 기대면서 그리고 조선에 기대면서 자주를 이야기 한다. 최근 들어 자주를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과거 조선과의 관계강화를 주장하던 경우가 많다. 그동안 통일을 주장하던 사람들이 자주로 방향전환 한것이다. 조선이 한민족 2국가 체제를 주장하자, 그동안의 민족 통일 주장을 거둬 들이고 자주로 전환한 것이다. 필자는 그런 자주는 진정한 자주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주를 주장하려면 무엇이 자주인가를 규정해야 한다. 필자가 국제정치적 변화를 추적하고 평가하는 것은 바로 그런 작업을 위한 기초적인 단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바라보는 국제정치질서는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역사적 변곡점은 크게는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식 자본주의의 한계와 새로운 경제질서로의 전환,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양질서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대륙세력으로의 전환, 미국의 단극체체 붕괴와 해체 등이다.
이런 변화는 필연적으로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모든 것에 대한 가치와 이념을 재검토하는 것을 요구한다. 단순히 통일문제를 주장하던 사람들이 자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으로는 우리가 직면한 세계사적 방향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지정학적 대격변이 드러내고 있는 변화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거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누차 언급하지만 우리가 해야할 것은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거의 모든 것을 재검토하는 것이다. 조금만 관심있게 살펴보면 기존에 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거의 모든 가치들이 실상은 서구의 자본주의적 지배를 합리화하고 공고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교한 기제라고 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과거에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도덕과 윤리가 왜 지금에 와서는 거추장스러운 것으로 치부되는지 알 수 있다. 미국적 자본주의 체제에서 종교와 도덕은 없어져야할 방해물에 불과한 것이다. 소위 미국 민주당이 주장했던 PC주의라는 것도 국제적인 금융자본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한 수단이자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그런 연유로 그동안 미국에서 시작된 PC주의에 맹목적으로 따랐던 한국의 진보진영은 자신들의 의지와는 전혀 다르게 국제금융자본의 하수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한국에게 무엇이 이익인가를 규정하는 작업은 그래서 모든 것의 출발점이 된다. 그 출발점에서 자주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자주의 출발점은 무엇이 자신의 이익인가를 확인하고 규정하는 작업부터 출발해야 하는 것이다.
과연 우리의 이익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우리의 이익을 지킬 수 있는가가 자주의 출발점이다. 여기에서 미국에 의존해서, 일본과 힘을 합쳐서 또는 중국에 기대어서와 같은 의존적인 주장을 마치 자주로 위장하는 것은 거짓이다. 우리의 자주적 출발을 위해서는 현재 우리를 얽어 매고 있는 굴레를 벗어 던지는 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작권을 환수하고 스스로 한반도 안보의 실질적인 당사자가 되는 것이다. 현재 한국은 한반도 안보의 당사자가 아니다. 한국의 안보적 역할을 미국에 의해 규정된다. 주한미군 사령관이 공개적이고 공식적으로 한국을 중국을 찌르는 단검이라고 묘사했다. 한국을 중국을 공격하기 위한 항공모함이라고 했던 말에서 한참은 더 나갔다.
한국군의 역할은 한국의 이익을 위해 부여되어야 한다. 미국의 이익을 위해 한국군의 역할이 규정된다면 그것은 한국군이 아니라 미군이라는 말이다. 만일 그렇다면 막대한 국방예산을 투입해 한국군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중국과 전쟁을 해야할 이유가 있는가? 중국이 우리에게 어떤 안보적 위해를 가해서 전쟁을 해야 하나?
주한미군 사령관이라는 작자가 이런 말을 해도 한국의 정치세력들과 지식인들은 여전히 꿀먹은 벙어리다. 당장 국회에 불러서 그런 발언을 취소하도록 요구해야 하고, 즉각 전작권 환수를 국회가 결정해야 한다. 지금의 이재명 정권은 사법적 위기로 인해 미국의 이익에 반대되는 행동을 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국회라도 나서야 한다. 전작권 전환은 정치적 결정이지 행정적인 결정이 아니다. 전작권 전환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은 중국을 찌르기 위한 미국의 단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국회는 즉각 전작권 환수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라. !!!
출처: https://www.jajusibo.com/70240
[중러정상회담 분석] ① 마침내 중국도 대북 제재 반대해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5/27 [13:30]
| | ■ 시진핑, 처음으로 대북 제재 공식 반대 ■ 차항출해 전략 재가동 가능성도 ■ 한국에 한미연합훈련, 킬 체인, 핵협의그룹 중단 요구 ■ 일본 군국주의화, 핵물질 비축 경계 2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열고 ‘중러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및 전략적 상호 협력의 진일보한 강화와 선린 우호·협력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성명’(아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
| 여기에는 양국이 구상하는 국제질서가 자세히 묘사되어 있으며 한반도와 관련한 내용도 있다. 하나씩 살펴본다. 대북 제재 반대 공동성명은 “외교 정책적 고립, 경제 제재, 강압적 압력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안보를 위협하는 기타 수단에 반대한다”라고 명시했다. 중러가 북한 편이라는 걸 분명히 한 것이다. 중국은 그동안 미국의 독자 대북 제재나 유엔 안보리의 추가 대북 제재를 반대한 적은 있지만 자신이 합의했던 기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반대한다고 명시한 적은 없었다. 특히 대북 제재를 반대한다고 명시한 문서에서 북한의 핵개발 비판이나 북한 비핵화 주장을 함께 싣지 않은 것은 이례적이다. 시 주석의 방북설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이 대북 제재를 반대함으로써 북중경제협력이 빠르게 발전할 조짐을 보인다. 중국은 북중관계 발전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유엔 대북 제재에 발목이 잡혀 경제협력을 가시적으로 진척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신압록강대교는 2014년 완공하고서도 북한이 통관 시설과 연결 도로망을 구축하지 않아 10년 이상 방치된 상태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중국이 대북 제재를 이유로 북중경제협력에 소극적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 북한이 압박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 |
| 반면 러시아는 2024년 6월 19일 북러정상회담 이후 사실상 대북 제재를 무시하고 적극적으로 북러경제협력을 하고 있다. 특히 전쟁으로 일손이 부족해 실업률이 2.2% 수준인 러시아에 수만 명의 북한 노동자가 들어가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북중경제협력은 중국 처지에서도 중요하다. 중국은 2000년대 이후 북한을 통해 동해로 진출한다는 ‘차항출해’ 전략을 세우고 라진항 장기 사용권, 청진항 부두 임차권을 확보했다. 그러나 중국이 미국의 눈치를 보느라 해당 부두를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북한도 중국이 부두 사용권을 가져간 뒤 쓰지 않아 방치된 상황을 지켜보며 적잖이 실망했다고 한다. 만약 중국이 대북 제재를 무시하기로 결정하면 차항출해 사업이 재개될 수 있고 이는 중국 동북 3성은 물론 시 주석이 야심 차게 추진하는 일대일로 사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미연합훈련 중단, 킬 체인 폐기, 핵협의그룹 해체 촉구 공동성명은 “관련 당사국들이 역내 긴장 고조, 군비 경쟁 그리고 정치적 접근의 남용을 유발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한반도전쟁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지정학적 현실에 따라 상호 주권 존중을 바탕으로 오직 정치·외교적 방법을 통해 서로의 우려를 고려한 균형 잡힌 해결책을 지지한다”라고 했다. 이는 남·북·미·일 모두를 향해 군사 행동을 자제하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로 볼 수도 있지만 사실상 한·미·일 연합훈련 등 군사 행보를 비판하는 목소리다. 최근 들어 중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에 관해서는 아무런 비판도 하지 않지만 한미연합훈련 등을 향해서는 강경한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6일에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는 발사체의 성격에 대해 관련 당사자들 사이에 서로 다른 견해가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라며 “이에 대한 새로운 논평은 없다”라고 반응했다. 반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3월 25일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를 두고 “공식적으로는 방어적 성격으로 발표됐지만, 훈련 중 수행된 활동과 배치된 장비를 볼 때 명백한 전쟁 준비가 분명하다”라며 “한국 당국이 추구한다고 주장하는 한반도 주변의 긴장 완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중러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한·미·일의 군사 행보가 한반도전쟁 위험을 키우기도 하지만 중러를 위협하는 요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언론에는 잘 소개되지 않지만 한반도 인근에서 한·미·일이 훈련하면 훈련 수위에 따라 중국과 러시아도 정찰기나 전략폭격기 등을 보내 견제한다. 공동성명은 “여러 핵무기 보유국과 비핵무기 보유국들이 군사 블록 및 연합 내에서 ‘발사 전 요격’, ‘심층 정밀 타격’, ‘킬 체인’, ‘반격 가능성’ 등의 전략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는 적의 지도부를 제거하고 무장 해제시키기 위한 선제적 또는 예방적 미사일 공격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행위는 본질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며, 공격 대상 국가에 전략적 위협을 가한다. 지역 안정과 세계 안보를 저해하는 이러한 도발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공동으로 이에 맞서 싸울 것이다”라고 했다. 이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나 ‘골든 돔’ 구상을 겨냥하는 내용인데 한국형 3축 체계도 해당한다. 한국형 3축 체계는 킬 체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 대량 응징 보복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킬 체인은 적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가 발사가 임박했다고 판단되면 선제타격하는 구상이다. 선제타격은 국제법적으로 어디까지나 침략 행위에 해당하고, 특히 ‘발사 임박’의 판단 기준이 무엇이며 누가 판단하는가 하는 문제가 여전히 논쟁 사항이다. 중러는 이를 “지역 안정과 세계 안보를 저해하는 도발적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하며, 공동으로 맞서 싸울 것”이라고 명시했다. 공동성명은 “핵무기 보유국과 그 비핵 동맹국들이 국가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동 핵 임무’ 및 ‘확장된’·‘전방’ 핵억제력과 같은 심각한 불안정화 전략을 가능한 한 빨리 포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이를 위해 각국의 국가 및 집단 안보 정책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향후 군사 동맹의 틀 안에서 이러한 유형의 새로운 전략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는 2023년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핵협의그룹(NCG)’을 겨냥한 내용이다. 핵협의그룹은 미국의 핵우산 운용을 한미가 함께 논의하며, 미국이 핵무기를 운용할 때 한국이 재래식 병력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한 고위급 상설 협의체다. 중러는 핵협의그룹이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든다며 해체를 촉구했다. 한국과 미국은 한국형 3축 체계나 핵협의그룹이 북한의 ‘핵위협’에 맞선 방어적 조처라고 주장하는데 중러는 이게 오히려 정세를 위협하는 요인이라며 철회를 요구한다. 물론 어느 나라나 자국의 안보와 이익을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인식의 차이가 생길 수는 있다. 한미와 중러의 인식 차이는 북한의 핵개발에 관한 견해 차이에서 출발한다. 한미는 북한이 한미를 위협하기 위해 핵개발을 했다고 여기지만, 중러는 한미의 핵·군사적 위협 때문에 북한이 핵개발을 했다고 여긴다. 따라서 한미는 북한이 비핵화해야 한반도의 군사적 안정이 보장된다고 여기지만, 중러는 북한의 핵보유가 오히려 미국과 핵균형을 이뤄 한반도의 안정을 보장한다고 여긴다. 이런 인식의 차이를 좁히지 않으면 북·중·러와 한·미·일의 갈등 구조를 해소할 수 없을 것이다. 일본 재무장 반대 공동성명은 “일본의 현재 가속화된 재무장이 역내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며, 국제 사회와 역내 국가들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음을 강조한다”라고 했다. 일본의 재무장과 군국주의화가 하루이틀 된 문제는 아니지만 2025년 10월 다카이치 사나에가 총리가 된 후에는 거의 ‘광란의 질주’ 수준이 되었다. ‘대만 유사시 참전’ 발언, 중국을 겨냥한 중장거리 미사일 배치, 평화헌법 개헌 추진, 3대 안보 전략 문서 개정 추진, 방위비 대폭 인상, 살상무기 수출 금지 원칙 폐지, 대만 인근 섬 군사기지화에 이어 지난 4월에는 남중국해에서 실시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에 참가한다는 이유로 구축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도록 하면서 중국을 극도로 자극했다. | |
| 중러는 일본의 군국주의화가 심각한 수준이며 자칫 대만을 비롯해 동아시아에 전쟁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보며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 25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달 중순 있었던 미중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일본의 군국주의화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목소리를 높여 배석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놀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위협이 커져서 일본이 안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은 방위백서에서 중국을 “가장 큰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만큼 중국은 일본의 군국주의화를 민감하게 보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한일정상이 셔틀 외교를 안착시키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다 보니 일본의 재무장과 군국주의에 대한 경계심이 거의 없는 편이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단합해서 일본의 군국주의화를 막아야 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여기서 벗어나 일본의 외교적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한 셈이다. 또 공동성명은 “일본이 민간 용도임을 확실히 입증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민감한 핵물질을 장기간 대규모로 축적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일본 우익세력이 ‘비핵 3원칙’을 개정하고 동맹국과 함께 더욱 불안정한 ‘확장 핵억제력’ 구상을 추진하며, 동맹국과의 ‘공동 핵 임무’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아가 핵무기 자체 개발까지 시도하는 등 용납할 수 없는 야욕과 도발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일본은 핵폭탄으로 전용할 수 있는 플루토늄을 대량 보유한 나라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3월 30일 보도를 통해 일본이 2024년 말 기준으로 플루토늄 44.4톤을 비축했는데 이게 핵탄두 약 5,500개를 만들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핵무기를 보유·제조·반입하지 않는다는 ‘비핵 3원칙’을 폐기하면 단시간에 핵보유국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일본이 플루토늄을 대량 보유할 수 있는 건 1968년 미일 원자력협정을 통해 사용 후 핵연료를 재처리해도 된다는 미국의 승인을 얻었기 때문이다. 1988년에는 협정을 개정해 일본 내 재처리, 플루토늄 보관 등에 관한 포괄적 사전 동의를 얻었다. 이후 일본은 영국, 프랑스의 핵폐기물까지 위탁 재처리해 플루토늄을 대량으로 추출해 비축했다. 이처럼 일본이 핵물질을 대량으로 축적해 언제든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 건 미국의 승인에 따른 것이다. 공동성명은 “일부 핵무기 보유국과 그 동맹국들이 다른 핵무기 보유국들을 위협하는 지상 기반 중거리 및 단거리 미사일의 전방 배치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행위에 주목한다”라고 했는데 이는 미국이 지난해 중거리 미사일 발사 체계 ‘타이폰’을 일본에 일시 배치하고, 일본이 올해 3월 자국산 미사일을 곳곳에 배치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중러는 미국과 일본이 배치한 이런 미사일이 임의의 순간 중러를 선제타격하는 수단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계속)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www.jajusibo.com/70237
북, ‘북한판 하이마스’와 인공지능 순항미사일 시험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5/27 [10:18]
| | 북한이 2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아래 신형 미사일 2종과 방사포 시험을 진행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과 국방과학원이 국방발전 5개년 목표 수행을 위한 포 및 미사일 무력 현대화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새로 개발된 경량급 다용도 미사일 발사 체계와 다연장 전술 순항미사일 무기 체계 시험을 진행했다고 27일 보도했다. ‘경량급 다용도 미사일 발사 체계’는 지난해 10월 10일 열병식에 등장해 ‘북한판 하이마스’라 불린 무기로 미국의 하이마스와 외형이 비슷하고 전술 탄도미사일과 방사포를 모두 장착해 발사할 수 있다는 점도 유사하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 발사 체계는 전술 탄도미사일 1발과 240밀리미터 조종 방사포 9발을 발사할 수 있다. |
또 같은 열병식에서 ‘고정밀 다연장 전술유도무기’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신형 무기가 ‘다연장 전술 순항미사일 무기 체계’로 드러났는데 당시와 차량 장비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 이 발사 차량은 22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 |
| 보도에 따르면 ▲전술 탄도미사일의 특수 목적 탄두 위력 ▲사거리 연장 240밀리미터 조종 방사포탄의 초정밀 자치유도 항법 체계의 신뢰도 ▲전술 순항미사일의 인공지능 유도 정확도를 분석, 평가했다고 한다. 특히 전술 순항미사일은 “초정밀 자치항법 체계”와 지형 대조 항법 체계(TRN)를 결합하고 종말 단계 인공지능 유도 기능을 도입했으며 활공·추진 복합 비행 방식으로 100킬로미터 계선의 표적을 초정밀 타격하는 무기라고 소개했다. 인공지능 유도 기능을 도입한 걸로 보아 전통적인 순항미사일이라기보다는 자폭형 무인기에 가까운 무기로 보인다.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험 결과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중요한 고난도 국방과학기술들이 실천 무기 시험에 도입된 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남부 국경지역 장거리 포병 여단들에 장비하게 되는 전술 순항미사일에 대하여 그 군사적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한다. 또 “오늘 진행된 중요 무기 체계 개발 시험들은 우리 군사력 갱신의 뚜렷한 신호이자 우리 군대의 전투력 강화에서 커다란 기술적 진보를 의미하는 사변”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특히 평가할 수 있는 것은 모든 발사차량들의 사격 조종 계통과 자동화 체계가 현대전의 적합 조건들에 맞게 완전히 갱신되어 전투 적용성이 제고된 것”이라고 하면서 “가장 강력한 전술급 무기 체계들의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점령되어 나감으로써 우리 군대의 화력 체계들은 자동화, 장거리화, 초정밀화를 완벽하게 갖추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 정세는 부단한 군사력 갱신을 재촉하고 있다”라면서 “당대회가 결정 포치한 포 및 미사일 무력 현대화 계획의 발전 방향의 정당성과 그 전망은 이미 쟁취한 고도의 국방기술적 성과들에 토대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확정적이고 과학적이며 성공적”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또 “그 누구도 견주지 못할 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강력한 포병무력을 건설하는 것은 무력 건설에서 우리가 최우선시하는 정책 방향”이라면서 “대적하는 세력이 요행을 떠나 이론적으로 생존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되는 파괴력을 갖추는 것은 우리 군대의 작전 수행에 있어서 필수적 조건으로 된다”, “그러한 능력은 적에게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주게 되며 그 자체가 전쟁 억제의 중요한 고리로, 책임적인 행사로 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력한 전쟁 억제의 힘으로 주권 안전을 보위하고 사회주의 발전을 담보하는 것은 우리 무력과 국방과학 부문 앞에 나서는 기본 임무”라고 하면서 “국가 방위력의 지속적인 장성과 무장 장비들의 첨단화를 적극 다그치는 데서 나서는 중요 과업들을 포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핵무력과 상용무력을 지속적으로, 가속적으로 강화하려는 우리 당과 정부의 노선은 불변하다”라고 하면서 “군사주권을 수호하고 자위권을 책임적으로 행사하기 위한 우리의 구상은 더욱 명백한 행동으로 표현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통신은 박정천(원수) 국방성 고문, 조춘룡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정식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장창하(대장) 미사일총국장, 김용환(중장) 국방과학원 원장, 김강일(중장) 국방성 장비총국장, 유창선(소장) 총참모부 포병국장, 김명선(대좌) 국방성 병기심사국장이 시험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오후 1시께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근거리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자폭형 무인기로 추정되는 다종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근거리 탄도미사일은 약 80킬로미터를 비행했으며 기존 미사일, 방사포와 다른 궤적도 포착됐다고 한다. 여러 원거리 타격 무기를 섞어 쏘는 방식은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이란전쟁 등 실전에서 효과가 검증된 방식이다. 최근 북한은 실전에 대비한 전술 훈련 빈도를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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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ygk555&logNo=224082304886&navType=by
러시아가 한반도 통일을 염원했던 이유 : 38선 분단의 역사 측면에서!!
2025. 11. 20. 15:23
러시아가 한반도에 관심을 표명한 시점은 1890년경이다. 당시 이후 러시아는 한반도 독립과 통일을 강조했다. 염원했다. 왜 러시아는 이처럼 한반도 독립과 통일을 강조했던 것일까? 그 이유는 통일한반도가 소련의 영향권으로 들어올 것임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한반도가 아태지역을 겨냥한 소련의 세력팽창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같은 러시아의 한반도에 대한 인식 이해가 한반도 안보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1948년에 발간한 책에서 미국의 학자 달인(Dallin)은 한반도 통일과 독립에 관한 소련의 염원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1945년의 일본의 패망으로 한반도가 국제관계에서 나름의 주제로 재차 부상했다. 2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이후 한반도가 정치적으로 독립하여 주권을 쟁취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다. 이 같은 전망을 가장 힘주어 강조했던 사람은 러시아인들이었다. 러시아의 정치 지도자, 언론 매체, 특수 연구 그리고 대학의 교과과정에서는 한반도 독립이 분명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들은 일본 제국주의가 극동 지역의 후진국들에 대한 억압을 중지하게 되는 경우 한반도가 가장 먼저 진정한 의미에서 독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With the defeat of Japan, in 1945, Korea reemerged as a subject of international relations. It was widely assumed that at the end of the war political independence and sovereignty would be granted the Koreans. In no other country was this prospect stressed as emphatically as in the Soviet Union. The political leadership, the general press, special studies and university courses expounded the certainty that, once Japanese imperialism should cease to oppress the backward nations of the Far East, Korea would be the first to regain genuine independence.)
출처: David J. Dallin, Soviet Russia and The Far East(Yale University Press, 1948), p. 255.
러시아가 이처럼 한반도 독립을 염원했던 이유를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에 한반도를 38선을 중심으로 분할하자는 일본의 제안에 대한 러시아의 반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시(1896년) 러시아는 시베리아 횡단 철로를 완공하기 이전에는 극동 지역에서의 일본과의 경쟁을 바랄 수 없었다. 따라서 한반도와 관련하여 일본과 잠정적인 합의 도달이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와 육군대장 야마가타와 같은 사람들은 일본 육군과 해군의 전력증강 계획이 완료되기 이전에는 러시아와 모종의 타협을 해야 할 것이란 입장이었다. 이 같은 이유로 당시를 기준으로 일본이 제안한 가장 멋진 제안을 하기 위해 야마가타가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거기서 그는 한반도를 38선을 중심으로 분할한 후 이북 지역을 러시아의 영향권으로 이남 지역을 일본의 영향권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호색가들은 러시아가 당시 이 제안을 받아들였더라면 그 결과가 어떠했을까 추정하고 싶어할 것이다.(The Russians could not hope to compete with the Japanese forces in the Far East until the Transsiberian Railway was finished. It was therefore essential that they come to some sort of temporary agreement with Japan about Korea. In Japan the leading civil and military figures like Count Ito and Marshal Yamagata were in favor of compromise until the military and naval programs should have been carried into effect. So Yamagata was sent to the coronation ceremonies at Moscow with the handsomest offer the Japanese ever made. He proposed to the Russians that they divide Korea at the thirty-eighth parallel of latitude, the northern part to be a Russian sphere, the southern part (with the capital Seoul) a Japanese sphere. Those who like to speculate may ruminate on what might have happened had the Russians accepted this offer.
그러나 당시 러시아는 자국이 조선의 분단에 반대하며 독립을 지원하는 입장임을 이미 천명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제안을 거절했다. 당시 러시아가 이처럼 결심한 세 가지 이유가 있었다.(But Yamagata’s suggestion was rejected on the ground that Russia had recognized the independence and integrity of Korea. The real reasons for this decision were probably three)
첫째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를 놓고 영국 및 미국과 관계가 복잡해질 가능성을 유려했을 가능성이 있다. 무역은 물론이고 정서적 및 종교적 이유로 한반도, '조용한 아침의 나라'인 한반도에 대한 영국과 미국의 관심이 지대했던 것이다.(In the first place Lobanov may have feared complications with England and the United States. In both countries there was a strong sentimental and religious interest in Korea,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to say nothing of trading enterprises.)
둘째, 일본이 점령하기로 되어 있던 38선 이남 지역이 한반도에서 가장 발전되어 있으며 부유한 지역이었다. 전략적 측면과 해상 작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일정 기간 동안 러시아의 해군 요원들은 자신들의 욕구를 가장 잘 충족시켜줄 항구를 한반도에서 찾고 있었다. 매우 이상하게도 소련인들은 한반도 해안에서 최상의 항구인 원산항에 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소련 해군 요원들은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마산을 어느 정도 좋아했다. 이 같은 이유로 이들은 38선 중심의 분단으로 한반도 이남 지역에 대한 모든 영향력을 포기하게 되는 상황에 반대했을 것이다.(Secondly, southern Korea, which was to be abandoned to the Japanese, was the most developed and richest part of the country, and from the strategical and naval viewpoint was of very great importance. Russian naval men had for some time been trying to decide upon the port in Korea that would best meet their needs. Curiously enough there seems to have been little mention of Gensan, the best harbor on the Korean seaboard. Naval men were rather partial to Masampo at the southern tip of the peninsula, and for that reason would have opposed the relinquishment of all influence in the south.)
셋째 한반도 독립에 대한 라시아의 관심이란 부분이 있었다. 한반도 독립에 관한 라바노프의 주장은 어느 정도 진정성이 있었다. 일정 기간 동안 러시아는 터키 독립을 원했던 것과 동일한 이유로 한반도 독립을 원했던 것이다. 궁극적으로 러시아는 한반도 전체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그 후의 어느 방명록에서 람스도프프가 언급한 바처럼 한반도의 운명은 지리적 및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향후 러시아 제국의 일부가 될 것으로 러시아에 의해 이미 결정되었던 것이다.(Thirdly, there was respect for Korean independence. When Lobanov brought out this argument he was, in a sense, sincere. The Russians, for the time being, desired the independence of Korea for the same reason that they desired the independence of Turkey. They hoped eventually to be able to lay their hands on the whole country and therefore objected to a premature division of the inheritance. As Count Lamsdorf said in a later memorandum: “ The fate of Korea, as a future integral part of the Russian Empire by force of geographical and political conditions, had been determined upon by us.)” **
출처: William L. Langer, The Diplomacy of Imperialism, 1890-1902, (New York, Alfred A. Knopf, 1939), p. 406
그러면 당시 한반도가 이처럼 일본과 러시아에 의해 한반도가 분단될 가능성이 있었다는 사실을 조선인들은 모르고 있었을까? 이것이 아니었다.
1890년 알렌 선교서가 작성한 아래 방명록은 조선인들이 이 같은 상황 발전을 잘 알고 있었음 보여준다.
1890년 11월 17일 방명록에서 알렌은 독농 김가진의 발언을 인용하여 한반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우려한다. “오늘날 조선의 가장 큰 우려는 러시아가 만주에 철로를 부설할 필요성으로 인해 일본의 한반도 분단 제안에 동의할 가능성이란 부분이다. 또는 러시아와 중국의 전쟁으로 한반도가 초토화될 가능성이다.” 1887년 알렌은 러시아가 부동항을 염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국의 어느 기자에게 언급했다. 알렌은 “한반도의 지정학적인 위치로 인해 러시아는 한반도 독립을 주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이 한반도를 통제하는 경우 한반도가 영국의 통제권으로 들어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러시아의 이익에 배치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영국은 한반도 통제권을 반길 것입니다.”( ’Allen, in a memorandum dated November 17, 1890, now in the Allen MSS, quoted Kim Ka Chin, president of the Korean foreign office: “the great fear at present, he said, is that Russia’s necessity for a terminus for her great railway might induce her to consent to a division of Korea or in case of war between Russia and China Korea would be utterly used up.” In 1887 Allen mentioned Russia’s desire for an ice-free port to a reporter from the San Francisco Examiner, adding that "Korea’s geographical position is such that Russia is bound to maintain its independence for should China gain control it would mean that Great Britain was the almost controlling power, and that would be antagonistic to Russian interests. England would be glad to get that controlling power.” )
1945년 8월의 38선 분단과 관련하여 미국은 일본이 항복을 표명한 1945년 8월 10일 직후 본스틸과 딘러스크란 2명의 대령이 소련군의 대일전쟁 참전을 확인한 직후 즉흥적으로 38선을 미소 경계선으로 삼기로 결정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앞에서 살펴본 바처럼 38선 분단의 역사는 매우 깊었다. 38선은 미국이 심사 숙고하여 사전 결정한 것이었다. 1950년의 미 상원 청문회에서 어느 의원은 1945년 8월의 38선 분단이 이처럼 그 역사가 매우 깊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미국이 38선이 즉흥적으로 결정되었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38선을 중심으로 미국이 한반도를 분단시키기로 사전 결심했음을 한국인들이 인지하는 경우 또는 결심했다고 생각하는 경우 미군의 한반도 주둔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국방개혁연구소장 권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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