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글 (사체확인) :
http://cafe.naver.com/ilovecat/3199563
우리의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싸우는 과정 :
http://cafe.naver.com/ilovecat/3295295
http://cafe.naver.com/ilovecat/3297038
어제, 울산방송의 우리살해사건에 대한 보도이후 방금전 연합뉴스를 시작으로 sbs등 많은 언론사에서 우리사건을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포탈에 올라온 우리사건 기사 링크를 할수있는 한 많은 곳에 퍼날라 주십시요. 고보협, 동사실, 카라등 동물관련단체와 고다, 괴수고양이, 냥이네 등 크고 작은 고양이관련 카페에 글을 퍼날라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판결이 나지 않은 사건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공분을 사야 우리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할 수 있습니다.
처참하고 잔혹하게 죽임을 당하고도 그 몸으로 서울까지 올라와 부검을 하기위해 냉동실에 꽁꽁 얼어 누워있던, 죽어서까지 고생한 서러운 우리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쏟아집니다. 여러분께서도 매일 이어지는 학대와 유기, 그리고 살해에 이르는 동물을 힘없는 향한 인간의 무자비한 행동을 조금이라도 줄여 인간이 더욱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위해서라도, 동물을 위해하는 인간이 사람에게까지 그 악마의 손길이 미칠것을 우려해서라도 우리사건을 잊지말고 끝까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ubc.co.kr/t_vo_08.html
울산방송 우리사건 관련 보도 (다시보기 가능합니다.)
3분20초후에 관련 내용 나옵니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5/01/19/0701000000AKR20150119117500057.HTML?template=8277
저희집에서의 우리는 단한번도 똥오줌 못가린적이 없고
한번도 누군가에게 하악질한적이 없는 그저 순둥발랄한 아이였습니다
그 남자가 자기입으로 목을 졸라 죽였다고 한 녹취가 있습니다.
지금 남자는 우발적 범행이였다고 포장을 하고있어요 .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목을 졸라
죽였다고 스스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처벌을 피하기 위해 청소기파이프로 때렸고 술먹고 한 우발적 행동이라고 어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적응이 힘들어 그집에서 똥오줌을 못 가려 그남자에게 얼마나 맞았을까를 생각하면
더 가슴이 찢어집니다.그래서 내내 받는 아이의 사진이 움크려 주눅들고 눈도 제대로 못뜨는
사진들이였나봅니다.
전 그남자의 그말을 그대로 멍청하게 믿었습니다
지금 자다 일어났어요 하는....
저희집에서의 우리는 떡실신 쩍벌아기였어요
그집에서
그집에선 내내 이러한 모습이였습니다
적응하느라 힘든가보다 딱해서 어쩌누 했던 제가 안일했습니다.
우리는 힘들었습니다. 아팠습니다 . 무서웠습니다.
그남자가 정직원이 되서 좀더좋은 조건으로 일을한다면 큰집으로 이사가고
캣타워도 만들까한다고 하는 그런말을 전 믿었습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각사이에 우리는 목이 졸려죽었습니다.
거짓진술로 처벌을 피하려는 그남자를 규탄하여 주세요
마감된 아고라 서명이지만 올려봅니다
첫댓글 에구 ㅠ ㅠ
웅크린 사진만 봐도 너무 마음 아파요
동물학대로 처벌해야
전 언제나 학대받다 죽은 아이들에게 느끼는 마음의 아픔이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죠...그렇게 별이 되기까지 아기가 당했을 고통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정말 마음이 아파오네여..너무나 어린 아기인데..저리 웅크린 모습이 입양전의 그 편히 자는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네여..램프님 말씀처럼 그 죽기전까지의 우리가 당했을 고통과 아픔과 억울함이 생각나 ..저 남자가 용서가 안되네요..씩 웃으며 죽였다는 자백도 넘 가증스럽고 ....저런 버러지 같은 인간들 ,,,죽도록 패주며 응징해주는 정의의 베트맨이 있었음 좋겠어여~! 법적 처벌은 뻔하게 약하잖아요,,우리가 당한 그 지속적인 아픔과 고통을 저 인간도 고대로 당하며 겪어봐야 아픔의 공감력이 조금이라도 생기며 우리에게 용서를 구할 마음이 생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