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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원문보기 글쓴이: 국성
이건희회장님,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
- 한미FTA로 거대 의료바이오 기업이 될 삼성제국 |
강재현 칼럼니스트, 2011-11-26 오후 01:54:25 |
이건희회장이 그토록 소망하고 간절히 원했던 한미FTA 처리가 마침내 현실화되었다. 이건희의 그 엄청난 금권력이 여당과 야당 정치인들을 매수했고 육체와 정신까지도 모조리 부패하게 만들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비단,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안희정과 송영길, 김성곤과 김진표의 한미FTA 발언의 속내를 까보면 그들 역시 충실하게 삼성 이건희의 앵무새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사실상,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삼성이건희의 관리대상에 불과하며 더이상 정치권을 믿을수 없다는 불신과 회의감만 밀려오는 것이 현재의 대한민국 모습이다. 이런 상태이다 보니까 특정 정당을 모두 배제하고 정치적 무관심을 가지고 있는 무당층이 무려 40퍼센트가 넘게 나오는 것이며 이대로가면 정당정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떳따방 정치>와 <로또정치>가 횡행하는 비정상이 판을 칠 것이 자명하다. 벌써부터 그런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안철수新黨은 공허한 메아리가 아니라 엄연한 현실이며 곧 대중들에게 그 모습을 들어낼 것이다. 제 1야당인 민주당이 야당 노릇을 제대로 못하고 계속해서 한나라당에게 끌려 다니는 상황에서 당연하게 대중들은 새정당을 원하는 기류가 형성되기 마련이다. 이제 그러한 분위기가 눈에 보이자 안철수가 몸을 풀려고 워밍업을 하기 시작한다. 그것도 숟가락 한개 들고서 말이다. 삼성 이건희는 여당과 야당을 가릴것 없이 모두 돈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정치보복이나 사법부의 유죄판결에서 자유로운 몸이다. 이미 2007년 당시에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에도 불구하고 이건희는 사법처리는 커녕, 멀쩡했다. 정치권과 행정부,사법부, 검찰을 모두 한 손에 쥐고 흔드는 이건희의 노림수는 백색가전의 제왕인 삼성그룹의 대변신이다. 향후 5년안에 중국의 하이얼 같은 글로벌 브랜드가 서서히 삼성의 백색가전 세계 점유율을 잠식해 들어갈 것이 100퍼센트다. 이런 상황에서 이건희가 삼성제국을 온전히 보전하는 유일한 길은 딱 두가지가 남아있었는데 하나는 삼성을 의료바이어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삼성을 글로벌 금융재벌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건희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한미FTA 국회통과였다. 한미FTA를 통과시키지 않고서는 <의료민영화>가 불가능하며, 삼성 독점자본으로 국민은행같은 국내 최고수준의 은행을 인수할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제 한미FTA가 한나라당 주도하에 날치기 통과되었으므로 삼성 이건희는 물 만난 고기이며,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금산법 폐지와 함께 삼성제국은 의료산업과 금융산업을 모두 독점하는게 꿈이 아닌 현실이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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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로 군면제를 받은 삼성황태자 이재용의 취미는 승마다. 명색이 허리병 환자가 그 역동적인 승마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면 그것이 현실로 가능하겠는가? 그러나 이재용은 귀족 스포츠인 골프를 넘어서 황제스포츠 놀이인 <승마>를 즐기는 대한민국 초특급 재벌 엘리트 황태자다.대한민국 재벌세력은 최상류층 0.1 퍼센트 귀족들이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신분별로 등급이 나뉘어지는데 삼성황태자 이재용은 최상류층에서도 서열 2위다. 1위는 당연히 부친인 이건희회장이다. 0.000001퍼센트의 확률보다 더 소숫점 위치에 놓인 이재용이 몇달전에 진풍경 같은 서민행보 연출을 벌인적이 있었다. 이명박대통령이 오뎅으로 서민정치 쇼를 하는 것을 보고, 이재용 역시 차기에 삼성제국의 황제노릇을 하기위해서 미리미리 대통령 흉내를 내고 싶었던 것이다. 실상, 삼성제국의 회장은 청와대 대통령보다 더 높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최고 지배자가 아니던가! 대통령의 권한과 파워는 5년마다 바뀌고 부패하면 감옥에 가거나 자살하는게 현재 대한민국 정치판의 모습이다. 하지만, 언제 삼성이건희가 감옥에 가거나 사법처리를 받은 적이 단 1번이라도 있었는가 말이다. 노무현정권 당시에 터진 <삼성 X 파일사건>도 유야무야 넘어가고, 2007년에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삼성 비자금사건> 또한 언제 그랬느냐는듯이 삼성이건희는 너무 쉽게 법망을 빠져 나갔다. 삼성제국의 시가총액은 200조원이 넘고 사내 보유금은 50~60조원대이며 밝혀진 비자금만 10조원 규모이다. 이렇게 돈이 물처럼 넘쳐 흐르다보니까 주체할수가 없어서 검은돈을 정치권과 사법계, 검찰, 경찰, 언론계에 무더기로 뿌려서 사회 지도층 인사들을 영혼까지 뿌리깊게 부패하게 만든 것이다. 최근에, 진보를 지향하는 전통의 언론사인 <한겨레>가 삼성으로부터 80억원 지원을 받은 사실이 한 인터넷신문에 의해서 폭로된 적이 있었다. 당사자인 한겨레신문사는 펄쩍 뛰면서 극구 부인했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아주 오랜전부터 삼성은 자신의 기관지인 <중앙일보>말고도 수많은 언론사를 돈으로 매수하거나 삼성광고를 이용해서 <언론사 길들이기 작전>을 해 왔다. 왜냐면 사회공기 역할을 하면서 진실을 밝혀내는 언론사의 입에 재갈을 물려놓고, 삼성 찬양을 노골적으로 해야 삼성이건희가 편하게 삼성브랜드를 국내에서 독과점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겨레가 삼성제국으로부터 <국가보조금 형식>의 80억원을 받아 챙기면서 한미FTA에 대해 스스로 자발적 검열조치를 하는 것은 언론사의 영혼을 팔아먹는 대한민국 신문 역사의 수치다. 제아무리 한겨레 신문사가 삼성 돈을 받은게 사실이 아니라고 항변하더라도 이미 친노찌라시로 낙인 찍혀서 수십만명의 유료독자를 잃어버린 한겨레신문의 자업자득이며 구차한 변명이다. 삼성 이건희회장은 자신의 권력이 무한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안다. 아무리 돈이 많고 권력이 강하더라도 영원히 무병장수하는 비결은 세상 어디에도 없기 때문에 조만간 이건희회장은 황태자 이재용에게 삼성의 모든 권력을 승계해주려고 한다. 이럴때 과연 우리나라 언론사 중에서 몇이나 제대로 <이건희의 삼성권력 3대 세습>을 정당하게 비판할수 있겠는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문제점은 진정한 진보언론이 부재한데서 출발한다. 말로만 진보를 외쳐대는 것은 진보언론이 아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서 실천하고 이 나라의 실질적인 거대권력인 삼성제국에 대항하는 언론사가 많이 존재해야 대한민국의 건겅함이 유지될 것이다. 그게 진보의 역할이다. 삼성이건희와 황태자 이건희가 원하는 세상엔 서민경제는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왜냐면 삼성제국은 부자천국, 서민지옥을 꿈꾸고 그런 양극화 세상을 부채질하면서 의료민영화와 금산법 폐지를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 그러므로 양심을 갖고 있는 언론사가 가장 앞장서서 삼성권력을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야 할 때가 다가왔다. 삼성같은 거대권력은 절대부패하게 된다는 역사적 사실을 대한민국 언론사는 망각하지말고 진실을 밝혀내는데 앞으로 총력집중해야 할 것이다.한겨레가 삼성의 돈을 받았다면 경향신문이 온전하겠는가? 하물며 노무현교주 만세를 외쳐대면서 노골적인 친노찌라시의 대명사가 된 오마이뉴스의 오연호가 삼성의 3대 세습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겠는가? 어림도 없는 일이며 그들은 삼성제국의 검은돈과 광고 물량에 눈이 먼 <언론 자영업자들>이다. |
http://kookminnews.com/news/service/article/mess_03.asp?P_Index=2620&flag=
첫댓글 스크랩한 기사라서 제목 바꾸기가 안돼요~~!!!.... 이 제목 맘에 안들지만... 그냥 참아주세요...ㅡㅜ
ㅆ ㅣ부럴 늙은이 ~ 지가 이나라 왕이야?! 공산품이용 운동으로 부자된 놈 아들 ㅅ ㅔㄲ ㅣ가 국민을 아주 껌으로 아네 ~ 빨리 뒤져라~!!!!!
모든 악의 축은 삼성이라고 생각함. 삼성 일가를 족쳤음 좋겠음. 그래도 삼성은 안 망함.
정권 바뀌면 처단해야 될 목록 중에 한손가락안에 드는 그룹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