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산자의 하나님
화요일 은목회에 남편이 말씀을 전하고 오아시스 교회에서 은퇴 목사님들 식사 대접을 하신다.
유은성 목사가 말씀을 전해야 하는데 아버지께 사양하다.
화요일 지나서 뉴욕에 가면 좋은데 ... 은목회에 참석을 못하게 되어 섭섭하다.
목요일에는 과수원을 팔고 이사간 권사님댁에서 안나회가 모이기로 했다고 ...
오늘 밤 늦게, 새벽에 아들이 이곳으로 와서 내일 새벽 일찍 나하고 같이 뉴욕으로 돌아간다고 ... ???
내가 혼자 못 갈까보아 ??? 예전에도 갔었는데 ...
비행기를 타고 오고 있다고 ... 비행기 체질인가보다.
차를 렌트카해서 와서 조금 자고 나하고 같은 비행기로 뉴욕으로 가기로 ...
라운지도 들어가고 ... 미역때문에 부피가 많아서 가방을 메고 케리언 가방을 들고 가야 하겠다.
미역이 가벼운데 부피가 많다. 3주나 살아야 하니까 이것저것 ... 약도 영양제도 ...
뉴욕은 덥겠다. 5월에 한국이 더워서 무척 고생했는데 ...
이곳은 시원하고 새벽에는 춥고 ...
여러가지로 마음이 바쁘고 복잡하다. 내가 해야 할일을 못하는 것 같아서 ...
글도 쓰고 공부도 해야 하는데 ...
새벽마다 일찍 깨워주셔서 기도는 많이 한다.
아들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
주님 아들과 우리의 뉴욕 여행을 지켜주소서.
11일 막내딸이 순산하게 도와주소서.
오아시스 교회 여름성경학교(6/23-25), 아카데미 학교(7/1-19), 모록코 선교여행(7/28-8/90),
팔순 잔치(8/25/4시) 여름의 여러가지 행사를 은혜 충만케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