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박을 푸는 세 은혜 (사 61:1-3)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 시간에 “결박을 푸는 세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영적으로 보면 많은 사람이 결박 가운데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죄악에 저주에 질병에 무지에 가난에 불행에 율법에 사탄에게 결박 당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박에서 풀어 주시기 위해서 주님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결박을 푸는 은혜란 무엇일까요?
1. 첫째가 복음의 말씀입니다.
1절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기 자유를 선포한 것은 복음을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자유를 얻는다는 복음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하나님 모르고 살 때 얼마나 영적인 억압 속에 살았습니까? 흔히 미신이라고 간단히 말하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조상들에게는 그것은 어마어마한 위협이요 고통이었습니다. 귀신에게 사로잡혀 그 무엇하나 할 수 없이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알면 속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자는 예수 안에서 승리자이고 귀신들보다 훨씬 강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놈들~ 하고 소리만 질러도 사탄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구원과 승리의 믿음을 가르치고 담대함을 훈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만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 역시 또 다른 고통이 있었습니다. 율법의 고통입니다. 유대인들이 대표적인데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속죄의 복음을 모르면 율법의 정죄를 받아 끝없이 양심의 고통과 어둠과 사망 가운데 고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알아야 합니다. 진리에 서야 합니다.
갈3:13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롬5:1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믿고 가슴 펴시고 사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결박을 푸는 말씀입니다.
2. 결박을 푸는 은혜는 성령이십니다.
2-3절에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한 마디로 성령을 주셔서 자유함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고후3:17에도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늘 찬송하고 감사하며 사랑하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윗처럼 몸과 마음을 드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 때 성령의 충만함이 임합니다.
상어는 한 순간도 움직이지 않으면 산소가 부족하여 죽듯, 우리 믿음도 항상 경성하지 않으면 침체되어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가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구주시고 보혈의 기초만 잘 되어 있다면 하나님을 섬기는 만큼 자유함을 얻게 됩니다.
죄를 이깁니다. 불안을 이깁니다. 두려움도 이깁니다. 사망도 이깁니다. 불행도 이깁니다. 심판도 이깁니다. 나악함도 이깁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했습니다. 이것이 진짜 자유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믿음과 순종과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경외함으로 늘 성령에 충만해야 합니다.
3. 바른 지혜와 지식이 결박을 풉니다.
잠3:15-17에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겨도 지식과 지혜의 반대로 나가면 불행입니다. 더 공부하시고 구하셔서 지혜와 지식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만 하면 되는 줄 알지만 공부도 해야 합니다. 잘못하여 하나님 원망하지 말고 잘 배워야 합니다. 지금 정보화시대에 정보들이 홍수처럼 쏟아지지만 도리어 사람을 바보의 노예로 만드는 정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거짓 말고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혼적인 지식도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지 가운데서 쓰러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지혜가 있으면 장수도 있고 부귀도 있고 평강과 형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머리가 복을 받아야 합니다.
고대 중동의 노예들은 이마에 낙인이 찍혀 있었고, 사나운 노예들은 코에 구멍이 뚫려 코걸이에 끌려다녔으며, 손발에는 쇠고랑을 차고 노예 낙인이 찍힌 옷을 입고 살았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영적 모습이 이처럼 죄와 세상에 매여 끌려다니는 노예의 모습은 아닌지 돌이켜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우리의 결박을 푸시고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대신 결박당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더욱 풍성한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자유를 깨닫고 복음과 성령과 지혜와 지식 안에서 더욱 풍성히 누리시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