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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E00kHLlDNA?si=R9XoXZoakp1za3zG
1859년 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에 참패를 하며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을 완화하기에 이른다. 이에 체코에는 새로운 희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 당시 스메타나는 스웨덴에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조국의 소식을 듣고 1861년에 귀국하여 국민적 오페라를 발표하였다. 이 곡은 이러한 의도에서 작곡된 2번째 작품으로 그에게 있어서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향토적인 민속무곡을 재치 있게 살리고 야성적인 농민들의 꾸밈새 없는 열광이 즐겁기 만한 작품으로 1863년 완성되었다
작곡 : 스메타나 (Smetana, 1824 ∼ 1884, 체코)
대본 : 사비나(Sabina, K. )에 의함. 체코어
때 : 현대 (작곡 당시인 1860 년)
곳 : 보헤미아의 어떤 농촌
초연 : 1866. 5. 30. 프라하
연주시간 : 서곡 7분, 제1막 40분, 제2막 30분, 제3막 50분, 총 약 2시간 7분
등장인물
크루시나(Kruschina) : 농부
카틴카(Katinka) : 크루시나의 아내(S)
마리아(Maria) : 크루시나의 딸(S)
미하(Micha) : 농장주(Cont.)
아그네스(Agnes) : 그의 부인 (Cont.)
벤쩰(Wenzel) : 후처의 아들(T)
예니크(Jenik) : 미하의 전처의 아들로 마리아를 사랑함.(T)
케잘(Kezal) : 결혼 중매인(B)
그 밖에 극장 지배인, 무희, 희극배우, 소년1(낭독역) 등
주요 아리아
라멘소토(Lamentaso)테너
아! 이제는 혼자여라(Ten Lasky sen jak)소프라노
배 경
이 오페라는 현재 체코를 대표할 만한 것이며, 보헤미아 풍의 유모어가 풍부한 민족정신에 기반을 둔 훌륭한 희가극이다.
1859년 이탈리아에 패배한 오스트리아가 체코 국민에 대한 탄압을 어느 정도 완화하였다. 이에 원기를 회복한 국민들은 재빨리 프라하에 국민가극장을 설립하였고, 스메타나는 그 당시 국민의 열망에 의해 8고의 애국적인 오페라를 작곡하였는데 그 중 이『팔려간 신부』가 가장 걸작이다. 음악의 특징은 밝고 빛나는 민요적인 멜로디와 발랄한 율동에 차 있으며, 향토색이 잘 표현되어 있다.
줄거리
서곡 : Vivacissimo, F장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5음계에 의한 거친 8마디의 도입부를 거쳐 제 1테마가 현악기의 유니즌으로 나타난다. 뒤이어 제 1바이올린이 응답하며 푸가토조의 카논을 전개시킨다.
제 2테마는 보헤미아의 무곡으로 나타나 발전되다가, 재현부를 거쳐 긴 코다로 넘어간다. 이는 마치 소동을 연상케 한다. 이 화려하고 명랑한 서곡은 연주회용으로도 널리 연주되고 있으며, 완벽한 형식의 구성과 발랄한 멜로디를 가진 익살스런 맛을 겸한 걸작이다.
제1막 : 어떤 마을의 광장
넓은 광장에는 여관을 겸한 요릿집이 있다. 그러나 오늘은 교회의 성별식이 있는 축제일이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 여기에서 새봄을 즐기는 마을사람들이 합창 「꽃은 만발하고 새는 노래하며 하늘은 빛난다」와 무용이 함께 벌어진다. 그런 농부 크루시나의 아름다운 딸 마리만은 춤도 추지 않고 혼자 앉아 번민하고 있다. 이 모습을 본 그녀의 연인 한스는 무슨 일로 고민하느냐고 묻는다.
이 때 군중들은 모두 돌아가고 두 사람만이 남는다. 마리는 한스에게 그녀의 부모가 농장주인 미햐의 바보 아들 벤쩰과 약혼시키려 한다며 호소하는 슬라브풍의 멜로디인 아리아 「나는 당신을 믿고 있오. 당신이 어디 사람인지는 몰라도 … 」를 노래한다.
한스는 어렸을 때 계모에게서 집을 쫓겨나 지금은 남의 집에서 고용살이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남몰래 이 한스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그들은 2중창「언제나 꿈에 보는 행복한 미래, 둘이서 믿고 기다리는 미래의 날…」을 노래하며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한다. 그때 마리의 부모와 케잘이 오자, 한스는 급히 도망가고 마리도 숨는다.
결혼 중매인 케잘은 마리의 부모에게 마리와 벤쩰과의 결혼이 합당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한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약혼이다라는 경쾌한 노래를 하다가 3중창으로 전개된다. 이때 숨어있던 마리가 나타나 자기는 한스 이외의 다른 남자와는 결혼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케잘의 손에서 결혼 계약서를 빼앗는다. 그러나 케잘은 문득 한 꾀를 생각하고 급히 한스에게로 간다. 마을 사람들은 요릿집 앞에 많이 모여서 아름다운 폴카 춤을 춘다. 얼마 후 남자들은 「서로 손을 잡고 춤을 추자」라고 노래하는데, 혼성으로 「즐겁게 추자, 젊은 피를 불태워라」로 합창하는데 막이 내린다.
제2막 : 요릿집의 식당
한스와 그의 친구들이 술을 먹고 있는데 케잘이 나타난다. 친구들은 한스와 마리와의 사랑을 찬미하는 건배의 합창 「부드러운 술거품이여, 잔을 가득 채워라」를 노래한다. 마침내 축제를 기뻐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헤미아의 농부 춤인 프리안트를 즐겁게 춘다.
노래와 춤이 끝난 후, 말더듬이에 겁쟁이인 벤쩰이 어물거리며 나타난다. 벤쩰의 노래를 하며, 신부가 될 마리를 보러 간다는 것이다. 노래가 거의 끝날 무렵 마리가 등장한다. 마리는 벤쩰이 자기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그가 맞아 드리려고 하는 신부에 대해 경고 해 준다. 즉 벤쩰을 속이고 죽을 때까지 괴롭힐 것이라고 하면서 그녀와의 결혼을 단념하라고 권한다. 그러나 그녀가 마리인 것을 모르는 벤쩰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기 때문에 마리와의 결혼을 단념한다고 약속한다.
이 때 마리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Znamt' ja jedu di vcinu」를 노래한 후, 말더듬이인 벤쩰과의 좋은 대조를 보이며 퇴장한다. 케잘이 한스를 데리고 나타나 만약 마리를 단념한다면 다른 미인을 소개해 줄뿐만 아니라, 그 대가로 300루불까지 주겠다고 제의한다. 한스는 여기에서 "마리는 지주 미햐의 아들이외의 남자와는 결혼할 수 없다"라는 조건을 내놓는다. 케잘은 미햐의 아들이 벤쩰인 생각으로 쾌히 증서를 받아 들고 퇴장한다.
사실 한스는 미햐의 장남으로, 아버지가 재혼하자 집을 뛰쳐나와 지금과 같은 형편이 되었는데 그는 교활한 케잘에게 골탕을 한번 먹일 수 있다고 기뻐하며 잔을 들고 노래한다. 한편 케잘은 마을 사람들을 많이 불러 놓고 큰소리로 증서를 읽는다. 마을 사람들은 그 내용을 듣고 분노의 합창 「신부를 팔아먹은 지독한 사나이」라 노래하는데 막이 내린다.
제3막 : 마을의 광장
전주곡이 연주된 후 막이 열리면 이름을 알지 못하는 미인을 찾으며 벤쩰이 혼자 등장한다. 「아아 괴로워라. 사랑은 괴로운 것」하면서 얼빠진 비탄의 노래를 한다. 이때 시골을 순회하는 유랑극단 단원들이 행진하는데, 폴카·프리안트 등 경쾌한 무용이 전개된다. 이 서커스단의 아름다운 무희 에스메랄다는 벤쩰을 그의 손아귀에 넣으려고 한다.
이 때 악의가 없는 벤쩰의 마음은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것에 인도 사람으로 분장한 여인이 덤비면서 나타나, 곰의 역을 맡은 사람이 술에 취해 움직이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벤쩰이 그에 적당한 역으로 생각하고 에스메랄다와 그의 단장은 누구나 좋아하지 않는 역을 구했다는 2중창을 노래한다.
벤쩰이 곰의 시늉으로 스텝을 잘 밟지 못하여 낙담하고 있을 때 그의 부모와 케잘이 나타난다. 그리고 벤쩰을 신부가 있는 곳으로 데려 가려고 하자, 그는 결혼하기 싫다면서 억지를 쓴다. 뒤이어 마리가 등장하여 한스가 약속을 어긴 소문을 믿지는 않았지만 계약서를 보고서 이제 알게된다. 한편 벤쩰은 이름을 모르던 미인이 마리라는 것을 알고 기쁜듯이 결혼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리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의 여유를 달라고 한다. 그리하여 모두는 애정이 넘치는 노래한 뒤, 마리만을 남겨두고 퇴장한다.
이 때 마리의 아리아 「아! 지금은 혼자 몸이다. 기쁨은 사라지고, 세상은 어둠뿐, 아 믿을 수 없도다」라면서 배반당한 사랑을 슬퍼하는 노래를 부른다. 그곳에 한스가 기쁜 표정으로 등장하여 마리에 제 사정을 설명하려고 해도 그녀는 화가나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는 사람의 말을 들을 귀는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 2중창을 노래한다. 그때 케잘이 나타나 두 사람의 이야기를 방해하고 점점 불리하도록 마리를 설득한다. 마을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여 "무슨 일이에요? 여러분"하면서 묻는다. 마리는 한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미햐의 아들과 결혼하겠다"고 언명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미햐의 부부는 행방불명이 되었던 한스를 그곳에서 찾게된다. 이 같은 사정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이 놀라는 중에 마리는 한스의 진심을 알고 그의 가슴에 안긴다.
마침내 케잘은 패배를 당하여 사람들의 조소거리가 되어 사라진다. 이 때 중창과 합창·오케스트라는 클라이막스에 이른다. 갑자기 곰이 도망쳤다는 소리가 들린다. 거기에 곰으로 변장한 바보 아들 벤쩰이 마을 소년들을 쫓아서 나타난다. 아그네스는 격분하여 바보 아들을 재촉하면서 가버린다. 그리고 미햐는 크루시나 부부의 말과 같이 한스의 잘못을 용서하고 마리와의 새 부부를 위해 재산을 분배해 주게 된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의 축복을 받는 가운데 마지막 환희의 합창을 부르는데 막이 내린다.
Overture(서곡)
서곡은 화려한 악곡의 팡파르로써 연극의 시작을 알리는 데서 유래하는데, 곧 어떤 오페라, 오라토리오, 발레, 연극 혹은 다른 대규모의 작품에 대해 작품의 본 연주가 시작되기 전에 그 내용을 미리 간략히 소개하는 음악을 의미하게 된다. 또한 이 용어는 종종 극음악이나 표제음악인 하나의 독립된 합주음악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과 거쉬인의 <쿠바 서곡>같은 작품이 그 예이다. 첫 번째 공식적인 오페라 서곡은 륄리의 프랑스 오페라에서 시작되었는데, 이것은 장려한 리듬의 악구로 시작하고 이어서 주선율을 모방하는 빠른 악구가 잇따르는 악곡형식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식의 서곡은 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세 개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770년대 후반에 알렉산드로 스카를라티에 의해 정립되었다. 프랑스식 서곡과 이탈리아식 서곡은 모두 다른 형식의 음악들에 영향을 주었다. 프랑스식 서곡은 특히 독일 작곡가들에 의하여 기악을 위한 모음곡의 첫 악장으로 사용되었다. 이탈리아식 서곡은 초기의 교향곡에서 빠르게-느리게-빠르게식의 악장 구성에 사용하였다.
(서곡이 없는 오페라 들도 많이 있다(예;라 트라비아타) 오페라 보다도 서곡으로 유명한 오페라 들도 많이 있다 예를 들면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 ,롯시니의 윌리엄 텔 등이 있다)
국민 악파의 음악
19세기 후반이 되면서 동유럽 여러 나라와 북유럽 제국에서는 프랑스 혁명에 의해 조성된 자유·평등의 전신과 민족 해방을 목표로 한는 국민주의 운동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음악에도 나타나 국민 악파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는 당시 독일·프랑스·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던 낭만파 음악에 대항하여 , 러시아·헝가리·보헤미아 등지의 작곡가들이 중심이 된 '음악 재창조 운동'의 계기가 되었다.
당시 예술가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작품 소재의 소중한 근원이라 생각하였다. 작곡가들은 자기 나라의 민요나 전승 음악의 선율·리듬 등을 재편성한 작품과 자기 나라의 신화·전설·역사·자연·풍속 등을 소재로 하여 극음악을 작곡하였다.
이러한 국민 악파의 음악은 20세기에 들어와서 빛을 잃었지만, 오늘날 민족적인 소재를 현대 음악에 사용하려는 경향을 낳게 하는 원천이 되었다.
역사적 배경:
19세기 후반이 되면서 동유럽 여러 나라와 북유럽 제국에서는 프랑스 혁명에 의해 조성된 자유,평등의 전신과 민족 해방을 목표로 하는 국민주의 운동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음악에도 나타나 국민악파를 형성하게 되었다.19세기 말경 러시아, 보헤미아 및 북유럽 등에서 나타난 민족주의 음악인데 음악의 기법상으로는 낭만파음악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거기에 표현되어 있는 민족적인 색채는 20세기에 이르러서는 독자적인 기법에 의해서 한층 더 명확한 민족주의 음악으로서 나타나게 되었다. 이는 당시 독일,프랑스,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던 낭만파 음악에 대항하여 , 러시아,헝가리,보헤미아 등지의 작곡가들이 중심이 된 '음악 재창조 운동'의 계기가 되었다.
음악적 특징:
당시 예술가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작품 소재의 소중한 근원이라 생각하였다. 작곡가들은 자기 나라의 민요나 전승 음악의 선율,리듬 등을 재편성한 작품과 자기 나라의 신화,전설,역사,자연,풍속 등을 소재로 하여 극음악을 작곡하였다.국민주의 음악이 맨 처음 활발하게 일어난 나라는 러시아로서 글린카(M.I. Glinka, 1804∼1857)로 러시아 최초의 오페라《황제에게 바친 목숨》,<루드밀라>을 발표한 이후에 이른바 '5인조'가 국민주의 음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5인조의 리더인 발라키레프(M.A. Balakirew, 1837∼1887)은 오페라 《이고르 공》등을 작곡했고, 오페라《보리스 고두노프》와 모음곡《전람회의 그림》등을 작곡한 무소르그스키(M.P. Mussorgsky, 1839∼1881), 관현악법의 대가로서 《세헤라자데》등을 작곡한 림스키 코르사코프, 그리고 큐이(C, Cui, 1835∼1918)등이 있다. 보헤미아의 첫 번째 국민주의 작곡가는 스메타나(B, Smetana, 1824∼1884)이다. 그는 리스트의 영향을 받아《몰다우》등 6개의 교향시 연작인 《나의 조국》, 오페레타《팔려간 신부》등으로 보헤미아의 국민 음악을 확립하였고, 드보르작(A. Dvorak, 1841∼1904)은 교향곡《신세계》등 음악적 비중이 높은 곡들을 작곡하여 민족음악의 금자탑을 쌓았다. 그 외에 노르웨이의 그리그(E, Grieg, 1843∼1907), 핀란드의 시벨리우스(J. Sibelius, 1865∼1958), 스페인의 알베니츠(I. Albeniz, 1860∼1909), 팔랴(M.D Falla, 1876∼1946)등이 있다.이러한 국민 악파의 음악은 20세기에 들어와서 빛을 잃었지만, 오늘날 민족적인 소재를 현대 음악에 사용하려는 경향을 낳게 하는 원천이 되었다.
주요 작곡자
발라키레프(1837-1910 :러시아):작품은 많지 않으나, 관현악곡, 가곡, 피아노곡 등은 서정적인 시적 감정이 풍부하다.
보로딘(1833-1887 : 러시아):의학 박사로서 교향시 <중앙 아시아의 광야에서>, <이고르공> 등의 걸작을 남겼다.
차이코프스키(1840-1893 : 러시아):국민 악파 5인조와는 다르게 서구풍의 수법으로 낭만파 음악을 썼다. 그러나 그의 작품 교향곡 <비창>, 무용 모음곡 <백조의 호수>,<호도까기 인형> 등에서는 역시 다채로운 슬라브의 특색을 엿볼 수 있다.
무소르그스키(1837-1881 :러시아):방종한 생활로 정신 착란이 되어 절명하였으나, 오페라 <보리스고두노프>, 교향시 <벌거숭이산의 하룻밤>, 모음곡 <전람회의 그림> 등의 걸작을 남겼다.
그리그(1843-1907 : 노르웨이):그리그는 청년시절에 독일로 유학하여 작곡과 피아노를 배워, 낭만주의 음악의 영향을 받았으나, 귀국 후에는 자기 나라의 풍토와 민족적인 색채가 짙은 음악을 만들어 , 노르웨이 국민음악의 토대를 쌓았다. 그의 음악은 서정성과 북유럽의 향토색을 풍부히 표현한 신선감이 넘치는 작품으로 사랑받는다.
시벨리우스(1865-1957 : 필란드):교향곡, 바이올린 협주곡 등이 있으나, 교향시 <핀란디아>가 유명하다.
스메타나(1824-1884 : 보헤미아):스메타나는 어릴때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여, 19세 때에 프라하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배웠다. 그 이후로 피아니스트나 지휘자로 활약하면서 작곡 활동을 계속하여, 수많은 뛰어난 작품을 썼다. 오페레타<팔려간 신부>, 교향시 <나의 조국>이 유명하다.
드보르작(1841-1904 : 보헤미아):뉴욕 음악원의 초청으로 아메리카로 건너가 그 곳에서 3년간 지냈다. 그 때 작곡한 유명한 교향곡 <신세계>에서는 아메리카 흑인 민요를 교묘한 솜씨로 집어 넣은 것으로, 이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음빛깔이 다채로운 관현악법으로 다루어져서 누구나 좋아하는 명곡이다.
https://youtu.be/XUyCztg3zcI?si=qO1wlUT__rpB-Y7D
자료출처: 참마음 참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