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그 방송 보진 않았지만 갠적으로 스테로이드 적절히 사용하는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테로이드라는것 자체가 몸속에서 만들어지고 있기때문에 외부로부터 가끔씩 투입된다고해서 큰 지장은 없을거 같은데요... 자주사용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말이죠.. 뭐든지 과다하면 안좋은듯...
그 교수님도 어디까지나 적당량을 단기간 사용할 경우에 부작용이 없다고 하셨죠. 저 또한 20년 넘게 아토피로 고생해왔고 지난 3년간 탈스를 겪으면서 내린 결론은 스테로이드를 적절히 쓰면 분명 좋은 효과를 불러올 수 있고 사회생활 하는 현대인의 입장에서는 언제까지나 안 쓸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아토피라는게 무슨 천연두처럼 한번 끙끙 앓으면서 탈스 겪으면 땡치는 그런게 아니더라고요(전 이번만 고생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1년간 온갖 고생을 다해 탈스를 끝냈지만 7개월만에 아토피가 다시 도졌습니다 ㅡㅡ;;). 그럴때마다 어떻게 탈스를 할 수 있을까요 그것도 아기면 모르지만 성인이면요..
예.. 저도 스테로이드 포비아여서 무조건 심해져도 안바르고 그러거든요..; 그 프로그램 보고나서 스테로이드도 알맞게만 쓰면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서 바르고 싶지만 상태에따라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하는데 고등학생이라 쉽지 않고..(9시까지 학교에 있으니까요.ㅠ) 그렇다고 한번 진찰받아서 연고 좀 많이 받아와서 괜찮아질떄까지 쓰고 상태 호전 됬다가 조금 붉은 기운이 있을때 또 그 약을 쓰면 안되자나요..ㅠ역시 아토피란 어렵습니다.
적당량 단시간 사용한다면 부작용 아예 없진 않아도 느끼지 못할정도로 최소화 시킬수 있겠죠. 저또한 스테로이드를 완전히 끊기전까지... 1~2년 정도 장기간 사용량을 줄여갔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아토피안은 스테로이드란 화학합성물질을 장기간 사용할 확률이 높고 그에따라서 부작용을 겪을 확률도 높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거겠죠... 그러나 이것은 아셔야 되요. 같은 분야의 전문가라도 각자의 의견이 다를수 있습니다. 어떤것이든 좋은것이 있으면 나쁜것이 있고 나쁜것이 있으면 좋은것이 있으니까.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수 있다는걸 뜻합니다. 전문가의 의견이 무조건 맞는것만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저도 탈스한지 2년쯤 되어가는데 요즘 다시 심해져서 어쩔수 없이 병원 갔습니다. 직장생활은 해야하니까요..ㅠ 근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스테로이드는 독이 아니다'라고 하셨어요.. 저도 이렇게 사회생활 못하고 스트레스 받느니 심할땐 사용하고 관리로 유지하고.. 그게 더 나은 방법인거 같아요.. 민간요법 찾는게 더 힘드니.......ㅠ
첫댓글 그 방송 보진 않았지만 갠적으로 스테로이드 적절히 사용하는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테로이드라는것 자체가 몸속에서 만들어지고 있기때문에 외부로부터 가끔씩 투입된다고해서 큰 지장은 없을거 같은데요... 자주사용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말이죠.. 뭐든지 과다하면 안좋은듯...
예 과하면 역시 좋지 않아요 ㅠ
그 교수님도 어디까지나 적당량을 단기간 사용할 경우에 부작용이 없다고 하셨죠. 저 또한 20년 넘게 아토피로 고생해왔고 지난 3년간 탈스를 겪으면서 내린 결론은 스테로이드를 적절히 쓰면 분명 좋은 효과를 불러올 수 있고 사회생활 하는 현대인의 입장에서는 언제까지나 안 쓸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아토피라는게 무슨 천연두처럼 한번 끙끙 앓으면서 탈스 겪으면 땡치는 그런게 아니더라고요(전 이번만 고생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1년간 온갖 고생을 다해 탈스를 끝냈지만 7개월만에 아토피가 다시 도졌습니다 ㅡㅡ;;). 그럴때마다 어떻게 탈스를 할 수 있을까요 그것도 아기면 모르지만 성인이면요..
예.. 저도 스테로이드 포비아여서 무조건 심해져도 안바르고 그러거든요..; 그 프로그램 보고나서 스테로이드도 알맞게만 쓰면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서 바르고 싶지만 상태에따라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하는데 고등학생이라 쉽지 않고..(9시까지 학교에 있으니까요.ㅠ) 그렇다고 한번 진찰받아서 연고 좀 많이 받아와서 괜찮아질떄까지 쓰고 상태 호전 됬다가 조금 붉은 기운이 있을때 또 그 약을 쓰면 안되자나요..ㅠ역시 아토피란 어렵습니다.
적당량 단시간 사용한다면 부작용 아예 없진 않아도 느끼지 못할정도로 최소화 시킬수 있겠죠. 저또한 스테로이드를 완전히 끊기전까지... 1~2년 정도 장기간 사용량을 줄여갔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아토피안은 스테로이드란 화학합성물질을 장기간 사용할 확률이 높고 그에따라서 부작용을 겪을 확률도 높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거겠죠... 그러나 이것은 아셔야 되요. 같은 분야의 전문가라도 각자의 의견이 다를수 있습니다. 어떤것이든 좋은것이 있으면 나쁜것이 있고 나쁜것이 있으면 좋은것이 있으니까.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수 있다는걸 뜻합니다. 전문가의 의견이 무조건 맞는것만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저도 탈스한지 2년쯤 되어가는데 요즘 다시 심해져서 어쩔수 없이 병원 갔습니다. 직장생활은 해야하니까요..ㅠ 근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스테로이드는 독이 아니다'라고 하셨어요.. 저도 이렇게 사회생활 못하고 스트레스 받느니 심할땐 사용하고 관리로 유지하고.. 그게 더 나은 방법인거 같아요.. 민간요법 찾는게 더 힘드니.......ㅠ
저도 그 프로 봤습니다. 사용을 해도 괜찮은데 조건이 있지 않았습니까? 단기간에 적당한...역으로 얘기하면 단기간에 적당한양을 사용했을때 효과가 없으면 그땐 스테로이드의 유혹에서 이겨낼수 있겠습니까??얼마나 심한 고통인지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텔레비젼에 나온다고 다 명의 일순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