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JB
첫댓글 ㅜㅜ
비유가찰지고만...뚫어놓은길에 쉽게 가지않도록 주변에 꽃과나무를심고 천천히가도록 만드는거라...마음만먹으면 그깟 주변살피지않고 그냥갈수도있는건데 가지않도록만드는것이 우울증의치료과정
죽지 않고 해결할 방법 찾기 좋네효도안해도됨. 엄마 하소연 안들어도됨. 도망쳐도됨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밭갈이 한 김에 새로운 꽃들도 심어보는 거지
너무 도움된다 이런 사고를 하고 있다고 어디같이 공감할 곳도 없는데 (정신과도 내가 너무 자주얘기해서 쌤도 그러려니 하는 느낌) 여시가 이렇게 나를 또 살려주네 ㅜㅜ 고마워!!
글이 문학이네 ㅋㅋ
에휴
후..
건강해지잖아? 저 다리가 없어져ㅎㅎ.. 진짜야 다들 화이팅해 난 그냥 한순간에 트리거?가 없어졌는데 그 뒤로 우울증 없는 느낌 알게되고 그러다보니까 ㄱㅊ해짐 정말..
난 어느순간 다리가 없어지긴했는데... 잘 찾아보면 있으려나 지금 안보이는 것일뿐? 뭐 그럼 어때,, 난 안보고 잘 지나는데
ㅠㅠ 슬프다 공감도 가고
나는 뭔가 어느 시기에 저 다리에 잘 가꿔놨던 꽃과 나무들을 하나씩 치우고 있는 내가 있는거야그 다리가 점점 또렷해지길래 나 뭐하는거지 싶어서 요새는 다시 처음부터 심고 물주는중이야
"자살하면 그 죄로 아홉번 다시 태어나야해 지금의 삶도 이미 그 고난의 과정일 수 있어 이 고단한 삶을 열여덟번이나 반복하기 싫으면 걍 살아라ㅇㅇ 여태 버틴게 아깝다ㅇㅇ" 어딘가에서 본건데, 쫌 킹받지만 일단 나한테는 가장 설득력있긴함
딘짜 한번만 우울해도 바로 걍 죽으까 이생각 나오는디 습관적인거로군 고쳐봐여지
아무래도 산다는게 계속 어찌저찌 내 길을 가는거라 내가 갈수있는 선택지가 점점 늘어나면서 어느새 그 다리가 주선택지에서 벗어나지는거같아. 그 다리가 없어질꺼라고는 생각은 안하지만 그래도 조만간 그 길을 갈일은 없을꺼같다고 생각할수 있는 그 자체가 난 뿌듯해
우울증 약먹고 이제 일상생활 때는 우울감 아예 안느껴지는데도 가끔 뭔가 일 생기면 죽고싶다 생각듬ㅋㅋㅋ근데 다른점은 예전에 죽고싶다 생각들면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스스로도 깜짝 놀람 왜 죽고싶다고 생각했지? 그럴만한 일도 아닌데..하고다들 상담 받고 약먹고 많이 나아졌으면 좋겠다우울증 치료는 본문에 나온 현수교에 꽃과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땅을 다지고 거름을 주는 일 같아
요즘에 다리에 심은 꽃들이 많이 시들어서 그랬나보다. 약도 잘 먹고 있고 아무 일두 없는데 마음은 왜 이럴까 그랬거든. 글 올려준 여시야 너무 고마워. 아 눈물난다. 그냥 차근차근 저 사람 말대로 하면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첫댓글 ㅜㅜ
비유가찰지고만...
뚫어놓은길에 쉽게 가지않도록 주변에 꽃과나무를심고 천천히가도록 만드는거라...
마음만먹으면 그깟 주변살피지않고 그냥갈수도있는건데 가지않도록만드는것이 우울증의치료과정
죽지 않고 해결할 방법 찾기 좋네
효도안해도됨. 엄마 하소연 안들어도됨. 도망쳐도됨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밭갈이 한 김에 새로운 꽃들도 심어보는 거지
너무 도움된다 이런 사고를 하고 있다고 어디같이 공감할 곳도 없는데 (정신과도 내가 너무 자주얘기해서 쌤도 그러려니 하는 느낌) 여시가 이렇게 나를 또 살려주네 ㅜㅜ 고마워!!
글이 문학이네 ㅋㅋ
에휴
후..
건강해지잖아? 저 다리가 없어져ㅎㅎ.. 진짜야 다들 화이팅해
난 그냥 한순간에 트리거?가 없어졌는데 그 뒤로 우울증 없는 느낌 알게되고 그러다보니까 ㄱㅊ해짐 정말..
난 어느순간 다리가 없어지긴했는데... 잘 찾아보면 있으려나 지금 안보이는 것일뿐? 뭐 그럼 어때,, 난 안보고 잘 지나는데
ㅠㅠ 슬프다 공감도 가고
나는 뭔가 어느 시기에 저 다리에 잘 가꿔놨던 꽃과 나무들을 하나씩 치우고 있는 내가 있는거야
그 다리가 점점 또렷해지길래 나 뭐하는거지 싶어서 요새는 다시 처음부터 심고 물주는중이야
"자살하면 그 죄로 아홉번 다시 태어나야해 지금의 삶도 이미 그 고난의 과정일 수 있어 이 고단한 삶을 열여덟번이나 반복하기 싫으면 걍 살아라ㅇㅇ 여태 버틴게 아깝다ㅇㅇ"
어딘가에서 본건데, 쫌 킹받지만 일단 나한테는 가장 설득력있긴함
딘짜 한번만 우울해도 바로 걍 죽으까 이생각 나오는디 습관적인거로군 고쳐봐여지
아무래도 산다는게 계속 어찌저찌 내 길을 가는거라 내가 갈수있는 선택지가 점점 늘어나면서 어느새 그 다리가 주선택지에서 벗어나지는거같아.
그 다리가 없어질꺼라고는 생각은 안하지만 그래도 조만간 그 길을 갈일은 없을꺼같다고 생각할수 있는 그 자체가 난 뿌듯해
우울증 약먹고 이제 일상생활 때는 우울감 아예 안느껴지는데도 가끔 뭔가 일 생기면 죽고싶다 생각듬ㅋㅋㅋ
근데 다른점은 예전에 죽고싶다 생각들면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스스로도 깜짝 놀람 왜 죽고싶다고 생각했지? 그럴만한 일도 아닌데..하고
다들 상담 받고 약먹고 많이 나아졌으면 좋겠다
우울증 치료는 본문에 나온 현수교에 꽃과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땅을 다지고 거름을 주는 일 같아
요즘에 다리에 심은 꽃들이 많이 시들어서 그랬나보다. 약도 잘 먹고 있고 아무 일두 없는데 마음은 왜 이럴까 그랬거든. 글 올려준 여시야 너무 고마워. 아 눈물난다. 그냥 차근차근 저 사람 말대로 하면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