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비호 시국선언 계획에 총학생회 등 적극 대응... "반민주 폭거 목소리, 내버려 둘 수 없다"
이화여대에서의 탄핵 반대 시국선언 계획에 학생들이 "쿠데타 옹호 세력은 이화에 발붙일 곳 없다"고 지적하며 적극 대응을 예고했다. 탄핵을 요구하는 학생들은 같은 날 오전·오후 긴급행동과 2차 시국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제57대 총학생회는 24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 이화인과 함께 행동해왔다. 이화인과 함께했던 이 약속 끝까지 지키겠다"며 26일 오후 2차 시국선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차 시국선언은 현 총학생회와 이화여대 역대 총학생회장단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에는 학생들로 구성된 '이화여대 긴급행동'에서 '윤석열 파면! 쿠데타 옹호 세력은 이화에 발붙일 곳 없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들은 "쿠데타 기도범 윤석열을 옹호하고 '부정선거', '사기탄핵' 운운하는 일부 학생들의 탄핵 반대 집회가 예고됐다"며 "이 수치스러운 반민주주의 폭거의 목소리가 감히 이화 교정 안에서 울리게 내버려 둘 수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21일 고려대에서도 쿠데타 옹호·탄핵 반대 시국선언 세력이 정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내 승리를 거뒀다"며 "자랑스러운 이화 선배들의 민주화 운동 정신, 쿠데타 이후 단 열흘 만에 이화인 2657명이 모여 이뤄낸 윤석열 퇴진 학생총회의 정신을 반드시 지켜내자"고 밝혔다.
첫댓글 멋져
멋있다
멋지다!! 이화인들이 가만두겠냐고ㅡㅡ 소수들이 난리임
왜 이대에서 지랄들임 정신병자들이..
왜 지랄들이야 여기저기 가서
멋있다
이대가 가만히 있겠냐
다른 대학들도 열명도 안되는 한줌단이던데 감히 대학 이름 붙여서 나대
어디서 감히 ㅋㅋㅋ 미쳤네
미쳤네ㅋㅋㅋ어디 감히 여대에서
지랄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