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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욕심 많으신 친정 엄마와 갈등..어떻게 해야 꼬인 매듭을 풀수 있을까요..
익명 추천 0 조회 601 10.09.27 17: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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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0.09.28 12:40

    첫댓글 젤 편해야 할 엄마가 왜 저런지....... 님도 참 답답하시겠네요!

  • 익명
    10.09.28 13:32

    피곤하시겠습니다~

  • 익명
    10.09.29 08:40

    우와..저랑 비슷해서 놀랬음;; 저희엄마도 그동안 힘들게 사셔서 그런지 물질적인 욕심이 엄청나시고.. 가까운곳에 친한 친척이 사는데 그집 언니들이 둘다 시집을 정말 잘 갔어요. 그래서 엄마는 저희도 그 정도는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계셨는데, 제가 기대에 못미치는 신랑과 결혼했죠^^;; 반대도 엄청났지만 사람이 성실하고 성격이 좋고, 제가 끝까지 우겨서 결국 결혼했어요. 저희 시댁이 부자는 아니지만 괜찮게 사는 편이거든요. 서울에 작지만 18평 아파트도 사주시고. 시부모님이 실용적이고 좀 트인 분이시라 결혼준비도 수월하게 했거든요. 근데 요즘 다 25평짜리에서 시작하는데 왜케 작냐는 둥,

  • 익명
    10.09.29 08:50

    학벌갖고도 뭐라고 하고.. 친척언니 형부들이 다 학벌이 좋거든여. 암튼 그런거땜에 마니 부딪쳤어여. 그래도 제가 행복하게 잘 사는거 보니까 돈이 다는 아니라는걸 좀 아신것 같아여. 제 동생이 결혼전인데, 돈 많은 놈이나 니 형부같은 사람 아니면 결혼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여ㅎㅎ 그래도 그 성격이 바뀌긴 힘들겠죠. 요즘도 가끔 속물적인 발언을 하셔서 저를 열받게 하시지만;; 그냥 그때그때 듣고 받아넘겨여;; 제가 겪어서 그런지 님이 참 안타깝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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